2012년 5월 17일 목요일

<뉴스타파>, 인터넷매체 최초 ‘이달의 PD상’ 받는다


이글은뉴스페이스 2012-05-17일자 기사 '(뉴스타파), 인터넷매체 최초 ‘이달의 PD상’ 받는다'를 퍼왔습니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딴생각 말라는 압박?” 축하 쇄도

전국언론노동조합의 해직 언론인들이 만드는 (뉴스타파)가 146회 이달의 PD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7일 (피디저널)에 따르면,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이 아닌 인터넷 방송이 이달의 PD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해직 언론인의 수상도 지금까지 없었던 일이다. 

한국PD연합회(회장 황대준)는 지난 16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뉴스타파)를 이달의 PD상 시사교양부문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이달의 PD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뉴스타파) 11회는 청와대 인권위 블랙리스트, 쌍용자동차 노동자의 22번째 죽음, YTN 간부들 불법사찰 협력 의혹 등을 다뤘다. 

(뉴스타파)가 인터넷 매체 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의 비판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회는 만장일치로 (뉴스타파)의 수상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규환 이달의 PD상 심사위원장은 “지금까지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심사했지만 인터넷 매체도 갈수록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뉴스타파)도 심사 대상이 된다고 판단했다” “무엇보다도 프로그램이 ‘좋은 세상 만들기’에 기여했는지 여부를 따졌을 때 (뉴스타파)는 충분히 수상 자격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한동안 KBS와 MBC에서 접할 수 없었던 내용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호응이 더욱 컸다”며 “이번 (뉴스타파)의 수상 결정은 파업이 끝난 뒤에도 이런 내용에 계속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람과 격려의 의미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노종면 (뉴스타파) 앵커는 자신의 트위터(@nodolbal)를 통해 “딴 생각 말고 열심히 하라는 고마운 압박이군요”라고 기뻐했고, 박대용 KBS 기자(@biguse)도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고 좋아했다.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leastory)는 “왕 추카! 작은 위안이 되기를...”이라고 격려했으며, 정호희 민주노총 대변인(@baltong3)는 “해직PD에게 기자상을!!”, 고재열 ‘시사IN’ 기자도 “고생 많으셨슴다. 앞으로도!!!”이라고 축하했다.

또 트위터 상에도 “축하드립니다~람쥐 뉴스타파. 진실을 보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funnyc****), “작가상은 없나요? 이명박 작가가 서운해할 듯”(telav***), “올해의 피디상 정도는 받아야지!!”(jemi***), “진실의 힘을 믿습니다”(minjule****)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mari****)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S6csNRwxmnQ&feature=player_embedded

마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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