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뉴스페이스 2012-04-30일자 기사 '서울시 1133명 정규직 전환…박원순 OT서 ‘감격의 눈물’'을 퍼왔습니다.
5월 1일부터 정규직 전환…‘3.22 발표’ 보다 79명 늘어나
서울시가 다음달 1일부터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 투자‧출연기관에서 일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11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킨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들을 대상으로 30일 오후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며 감격을 숨기지 못했다.
ⓒ 서울특별시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원은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 근무자 325명과 투자‧출연기관 808 명 등 모두 합해 1133명이다. 이는 지난 3월 발표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계획’을 통해 박 시장이 발표한 1054명보다 79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계획’ 발표 이후 후속조치 과정에서 부서․기관별로 대상 업무에 대한 실태 재조사와 평가를 거쳐 전환 기준 내에 있는 근로자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세심한 분석을 거듭했고 그 결과 정규직 전환자가 다소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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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0일 이들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시 정규직 전환 직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인성 및 기본소양 교육으로 공직마인드를 함양하고 서울시정에 대한 이해, 직무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시 소속원들의 자긍심을 일깨워주기 위한 자리”라고 전했다.
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규직 전환을 축하하는 한편, “서울시 직원으로서 소속감과 긍지를 갖고, 앞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 책임감으로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박 시장은 인사말 도중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정규직 전환 공무원들의 소감을 들으면서도 눈물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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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시는 오는 9월까지 2단계 연구용역을 실시해 연내 ‘비정규직 관련 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문용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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