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뉴스페이스 2012-05-25일자 기사 '윤금순 “개원후 사퇴”…서기호에 의원직 승계 ‘묘수’'를 퍼왔습니다.
“‘당 결정 불복’ 조윤숙에 못줘”…네티즌 “그릇이 다르네”
윤금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당선자가 일단 19대 국회에 들어간 뒤 경쟁부문 비례대표 당선자들의 총사퇴 절차가 완료되면 의원직을 사퇴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정미 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4일 “조윤숙 비례대표 후보(7번)가 끝내 사퇴를 거부해도 윤 당선자의 자리는 서기호 후보(14번)가 승계할 것”이라며 “서 후보가 승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25일 사퇴 시한이 지난 뒤 출당(제명) 절차를 밝힐 때 구체적으로 말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는 (당권파에 배지 주느니… “윤금순, 개원후 사퇴”)란 제목의 기사에서 “자칫 비당권파의 의원직은 1석 줄어들고 당권파만 의원직을 하나 더 챙기는 ‘불상사’를 막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며 ‘당권파 vs 비당권파의 권력 다툼’으로 윤금순 당선자의 행보를 보도했다.
앞서 비례대표 1번으로 당선된 윤금순 당선자는 지난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자직을 사퇴했다. 반면 경쟁부문 장애인 비례대표 7번 조윤숙 후보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할 수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석기‧김재연 당선자, 15번 황선 후보와 함께 ‘중앙위원회 결정 불복’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법적인 승계 1순위인 조윤숙 후보가 윤금순 당선자의 의원직을 승계받고 출당되더라도 무소속 의원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윤 당선자가 일단 배지를 단 뒤 ‘당 결정 불복자들’의 출당조치가 완료된 후 공식 사퇴 하게 되면 14번 비경쟁부문 서기호 후보에게 의원직이 승계 된다.
통합진보당은 19대 국회 임기 시작 하루 전인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일괄 사퇴서를 제출하고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윤 당선자는 일단 이날 사퇴서를 제출하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윤 당선자는 조윤숙 후보가 29일 전에 자진 사퇴하면 곧바로 당선자 직을 내놓겠다는 입장이다.
윤 당선자의 이같은 행보에 네티즌들은 “진흙당에 보석이 있군요. 진작 발을 들여 놓치 말았어야 했습니다”(노*), “이 분은 정말 국회의원 하셔야 할 분인데, 너무 안타깝다”(Vita******), “유일하게 농민을 대변할 후보였는데 아쉽군요. 진정성 있는 결단에 박수를 보냅니다”(체게**), “조윤숙이 ‘왠떡이냐’고 대갈 굴리더니 꼴좋다. 윤금순 당선자 파이팅”(긍정**),
“주제파악 못하는 조윤숙이 보다야 감히 비교도 할 수가 없지, 제일 먼저 총대메고 사퇴하시는 게 안타까웠는데 지금이라도 결정 잘하셨습니다. 사퇴하지 마시고 농민에 대표로 우뚝 서주시길”(강태*), “윤금순 당선자는 그릇이 다른 인물이군요. 권력에 연연하지 않고 책임질 줄 아는 정치인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것입니다”(true******), “oh~~ 그런 발상의 전환을 다하다니... NL계 당권파 쓰레기들이 잔대가리 굴리니 여기서도 맞받아치는구나”(모기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진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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