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프레스바이플 2012-02-17일자 기사 '"언론노조에 힘을 보태주어야 합니다"'를 퍼왔습니다.
SNS 파워트위터리안 지지 운동 … MBC이어 KBS도 파업 움직임
방송의 공영성 회복을 위한 언론노조의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MBC노조)가 지난달 30일 총파업에 들어가고, KBS 기자협회도 17일 72.3%의 찬성률로 제작거부에 돌입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새노조)도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 중이며, 이 결과에 따라 총파업 여부가 결정된다.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제대로 볼 수 없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SNS상에선 이들의 파업을 지지하는 의견이 많다.
한 트위터리안은 “MBC노조는 발랄하지만 진지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힘을 보태지 않는 건 그런 노조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배신 하는 일! 우리도 진지하고 발랄하게 힘을 보태주어야 합니다”라는 멘션을 올렸다. 이에 MBC노조는 “지치지 않고 국민의 품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은 MBC노조에게 “정말 무도(무한도전) 못 본다는 사실이 얼마나 불편한 일인지 ㅠㅠㅠㅠ 진짜진짜 알아주시고 조속히 일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멘션을 보냈다. MBC노조는 “진짜진짜 죄송하고 진짜진짜 감사합니다ㅠㅠ”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파워트위터리안들의 응원 메시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탁현민 성공회대 신문방송학 겸임교수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KBS PD들이 제작거부를 결의했답니다. 언론인들의 마지막 저항에 시민들의 호응만 불붙는다면 이기는 싸움입니다”라는 멘션을 올렸다.
고재열 (시사IN) 기자도 “YTN KBS MBC 그리고 부산일보와 국민일보 노조의 언론자유투쟁을 응원해주세요. 이들이 승리하면 총선과 대선에서 공정한 메이저 언론 다섯 곳을 확보하게 됩니다. 중요한 기점입니다. 동의하시면 RT(리트윗)”이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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