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8일 토요일

"서기호 판사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옵니다"


이글은 프레스바이플 2012-02-17일자 기사 '"서기호 판사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옵니다"'를 퍼왔습니다.
SNS, 퇴임식서 눈물 보인 서기호 판사 응원 메시지 '봇물'

'가카빅엿' 등 정권을 비판해 법복을 벗게 된 서기호 판사가 17일 서울 도봉구 북부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눈물을 보였다. 그러자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그를 응원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눈물 나네요ㅠ” “정권을 다시 찾으면 반드시 복직시켜 명예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여러 사람 눈에 피 눈물 나게 하는 슬픈 시대 ㅠㅠ 올해면 끝나기를.. 부디..” “힘내세요. 훗날 역사의 한 줄이 되실겁니다!” “당신의 눈물은 한없는 용기입니다” 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트위터리안과 누리꾼들은 “서기호 판사가 떠날 게 아니고 양승태 대법원장과 신영철 대법관, 김재호 판사가 법조계를 떠나야 하는거 아닌가? 상식적인 국민들이 이 내용을 안다면, 과연 대한민국에 국민을 보호하는 법치주의란 것이 존재하는가? 하는 의문이 안들 수가 없다. 사법부 어찌 믿나?”라며 법조계를 맹렬히 비판하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은 서기호 판사에게 “법관은 탄핵,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파면되지 아니하며 징계처분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정직, 감봉 기타 불리한 처분을 받지 아니한다”는 내용을 담은 헌법 제106조를 인용, 법원의 결정을 비판하면서 “서기호 판사님! 좋은 세상 곧 옵니다. 힘내세요!”라는멘션을 보냈다.
한편, 종교계도 서기호 판사를 응원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천주교인권위원회 등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서기호(분도) 형제와 사법정의를 위한’ 미사를 봉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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