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7일 금요일

"MB정부 홍보수석들이 한 일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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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MB정부 언론정책 비판…"KBS·MBC 사장 선임 잘못"

새누리당도 “KBS‧ MBC사장 선임이 잘못됐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김종인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은 1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MBC 파업이 지속되고 있는데 KBS도 파업하려고 해 파행적으로 갈 수 있다는 우려가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그는 “원인은 사장 선임부터 불신이 싹텄다”며 “사장을 선임하는 방송법을 개정하고, 방통위원장을 인사할 때 선거캠프에 종사했던 사람, 당과 밀접한 사람을 배제하는 법안을 남경필 의원이 발의하려고 하는데 비대위에서 논의해보자”고 말했다.
남경필 의원은 이날 ‘정당에 가입한 뒤 탈당하고 3년이 지나지 않은 자’ ‘대선후보 선거대책기구에서 활동하고 3년이 지나지 않은 자’ 등을 공영방송사 사장과 방통위원장의 결격 사유로 하는 법률 개정안을 비대위에 제출했다.
남 의원은 “MB 정부, 한나라당 정부가 그동안 국민들에게 외면 받게 된 이유 중 하나가 결국 지나치게 표현의 자유를 제한했기 때문”이라고 개정안 발의의 이유를 설명했다.
정두언 의원도 “이번 정부의 지난 홍보수석들이 어떤 일을 했는지 잘 안다. 그 사람들이 자기들 입맛에 안 맞는 보도들을 빼고 왜곡시키고 그런 일들을 주로 하면서 신임을 받았다”며 이명박 정부의 언론관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경향신문은 이와 관련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상당수 비대위원들은 공감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방송계에선 여당 의원들마저 MBC‧KBS노조 파업에 힘을 실어주면서 ‘MB낙하산’ 김인규 KBS 사장과 김재철 MBC사장의 입지가 좁아지게 됐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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