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3일 금요일

김인규·김재철 퇴진 촉구 촛불, 광화문 밝히다


이글은 미디어스 2012-02-02일자 기사 '김인규·김재철 퇴진 촉구 촛불, 광화문 밝히다'를 퍼왔습니다.
언론노조, 매주 목요일 광화문에서 촛불문화제 열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구속을 촉구하는 동시에 김재철 MBC사장, 김인규 KBS사장, 배석규 YTN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가 매주 광화문에서 열린다.

▲ 전국언론노동조합이 2일 저녁 7시, 광화문 프레스센터 앞에서 <미디어 바로세우기 무한행동> 촛불문화제를 열고 있다. ⓒ미디어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2일 저녁 7시, 광화문 프레스센터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체감온도 영하20도에 달하는 매서운 날씨였지만, 언론노조 관계자를 비롯한 시민 50여명은 촛불을 들고 ‘언론자유’를 외쳤다.

▲ 노종면 기자가 촛불을 든 시민들을 향해 발언을 하고 있다. ⓒ미디어스△최시중 방통위원장 구속 △정수장학회 사회 환원 △부산일보 편집권 독립 △김재철·김인규·배석규 퇴진 △해직자 복직 △종편청문회 개최를 촉구하는 이번 촛불문화제는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할 때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해직 언론인들이 만드는 언론, 앵커를 맡고 있는 노종면 YTN 기자는 촛불을 든 시민들을 향해 “힘차게 언론자유를 외치는 한마당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정권이) 기자들을 해직하고, 징계하고, 유배를 보낸다 할지라도 다시 뭉쳐서 할 거다. 이게 바로 뉴스타파 프로젝트”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또,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많은 현업 언론인들이 함께 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정영하 언론노조 MBC본부 본부장은 “55년만의 한파라고 하던데 MBC 구성원들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러면서 “(총파업으로 인해) 가 10분 나가는데도 또 편파방송을 하고 있다. 나경원 전 한나라당 의원과 관련한 보도는 언급되지 않았다”며 “이게 우리가 지금 파업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MBC, KBS, YTN 열심히 싸우겠다. 김인규, 김재철, 배석규의 퇴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촛불문화제에서는 1회 영상, MBC노조의 총파업 영상이 상영됐다. 또, 최시중 방통위원장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시민 서명 운동도 함께 진행됐다.


▲ 최시중 구속 수사 촉구 퍼포먼스 ⓒ미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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