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뉴스페이스 2012-04-24일자 기사 '靑 곽승준-이재현 CJ회장, 룸살롱서 연예인 접대 술자리'를 퍼왔습니다.
네티즌 “MB정권 온통 사기꾼!” 맹비난…‘삼성 언플’ 의구심도
이명박 대통령 최측근인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52)이 2009년 이재현 CJ그룹 회장(52)에게 수십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의 고급 룸살롱에서 향응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23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곽 위원장과 이 회장이 만난 술집에는 연예기획사에 소속된 여성 연예인이 접대부로 동석했다. 이 회장은 하룻밤 술값으로 봉사료를 포함해 수천만원씩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직속인 미래기획위원장은 장관급이다.
23일 이 입수한 A4용지 5쪽짜리 ‘CJ그룹 회장과 정부인사에 대한 정보보고’ 문건에는 2009년 곽 위원장이 이 회장에게 고가의 향응을 접대받은 정황이 자세히 기록돼 있다. 이 문건은 2009년 경찰이 작성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보고한 것으로 돼 있다
문건은 “2009년 10월8일 전속 연예인을 주점 접대부로 고용시켜 기업인 등에게 성접대를 강요하고 봉사료를 갈취한 연예인기획사에 대한 범죄첩보를 입수했다”고 작성배경을 설명했다.
문건에는 “연기자 ㄱ씨 등은 기획사 대표의 강요로 2009년 6월경부터 같은 해 8월경 사이 약 2개월간 강남구 청담동 소재 일명 ‘CJ파티장’으로 불리는 룸살롱에 접대부로 종사하면서 당시 CJ그룹 회장 이재현과 일행인 미래기획위원장 곽승준의 술자리에 6~7회 가량 접대부로 동석”이라고 적시돼 있다.
이어 문건은 “이재현 회장을 위한 예약제 주점인 이 룸살롱에 미래기획위원장인 곽승준을 대동, 신인 연예인이 포함된 5~10명의 접대부를 동석시켜 술을 마시고, 1회 평균 봉사료를 포함한 수천만원의 주대를 지불”이라고 적고 있다.
문건은 “위 주점에서 곽승준 위원장과는 존칭을 생략한 채 ‘삼촌(이 회장), 조카(곽 위원장)’로 칭하는 등 상호 친분을 과시하며, 주로 미디어법 등 정부 정책과 관련된 대화를 나누었다”고 했다.
또 “(곽 위원장은) 이 룸살롱에 2009년 6월경부터 8월경 사이까지만 무려 수십회 이상 출입하는 등 고위 정부인사로서 특정기업인과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문건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곽 위원장의 비위 사실을 파악했다는 내용도 적혀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연예인 비리사건 수사 중 이 회장과 곽 위원장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관련자들의 구체적인 진술이 있었(다)”라고 적혀 있는 것. 또 “실체적 진실과 사실관계 진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 민정수석실 특별감찰팀 파견 경찰관에게 보고(했다)”고 문건은 적었다.
문건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팀에서는 관련 내용의 진위 확인을 위해 연기자 등 관련자와 직접 대면하여 사실 관계를 확인한 사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문건 내용대로라면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경찰을 통해 곽 위원장의 비위 사실을 보고 받고 자체 조사를 벌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이다.
이에 대해 CJ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과 곽 위원장이 절친한 사이인 것은 맞다”며 “두 분이 룸살롱에 갔는지, 당시 여성 연예인이 그 자리에 있었는지는 말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곽 위원장은 “이 회장과 친한 것은 맞지만 함께 청담동에 있는 룸살롱에 간 기억은 없다”면서 “바쁜 내가 두 달에 수십차례 룸살롱에 갔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부인했다고 은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대해 네티즌들은 경악하며 이명박 대통령 측근 비리를 비판하는 의견과 삼성가의 재산 싸움과 관련 연루 의혹을 제기하는 의견을 쏟아냈다.
네티즌 ‘als***’은 “나쁜 놈들, 돈 과 권력이 있으면 연예인을 접대부로 앉히고 술이나 퍼 먹으면서 수천만원을 쓰다니~ 이러고도 일요일이면 성경책을 끼고서 예배당으로 가겠지. 소망교회 정권, 내 이래서 죽어도 교회라는 곳에는 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비일**’는 “MB양아들이라고 소문난 마빡에 피도 마르지 않은 X이 이 짓을 했으니 돈은 얼마나 처먹었을까? 사기꾼 정권에 사기꾼 아닌 X를 찾기가 어렵네!”라고 성토했다.
‘뼈의 최후**’은 “CJ 방송미디어 그룹으로 나가려는 게 이제보니... 연예인들 모아서 고급콜걸로 고용해서 매춘하려는 의도였군. 그동안 CJ 이미지 괜찮았는데... 회장 개인 돈 조폭한테 굴리고... 룸싸롱에서 연예인 불러다 성상납시키고... 아주 막장 드러운 이미지로 바뀌었네”라고 CJ 그룹을 비판했다.
네티즌 ‘moz***’은 “이건희가 무섭긴 무서워. 아무리 그래도 지 조카인데... 기사 한방에 이미지 완전 무너지네. 미행 건 터트린 보복인가? 아주 형제 간에 장군 멍군하며~ 지/랄들을 하는구나”라고 삼성가의 재산 싸움과 결부지었다.
‘TaeK*****’도 “기사 주인공 CJ회장의 부친 이맹희 회장이 이건희 삼성회장과 유산소송 중이죠. 웬지 이 기사...삼성의 작품 같지 않나? 나만 그렇게 느끼나?”라고 의구심을 보였고 ‘Enter’도 “이건 삼성측의 언론플레이냐? 아니면 삼성가의 몰락의 전주곡이냐? 아무튼 개떡같은 지도층이며 재벌넘들이구나. 돈에 파묻혀 죽을...”라고 비난했다.
‘별에서온***’은 “역시 삼성이야. 이맹희씨한테 하는 협박이군. 우리 니 아들 미행해서 비밀 자료 많이 입수했다. 니 아들 생각해서 조용히 해라 하는 협박이군. 절묘해 역시 이건희 회장은 무서운 사람이야”라고 의견을 올렸다.
네티즌 ‘노피곰***’는 “드디어 MB에 대한 청산작업이 시작되는구나. 측근비리가 줄줄이 나오네. 이재현까지 연루된 걸보니 MB청산작전에 삼성이 움직이는 모양이네. 박근혜와 삼성의 연합이라 청와대에서 곡소리 나겠군. 이참에 김재철, 김인규도 좀 날리시지. 어차피 MB맨들인데...”라고 적었다.
‘어쨌거***’은 “삼성의 정보력은 놀랍다. 지네는 몇십억배 더하면서 조카 죽이기에 혈안이 되었구나. 그렇다고 곽승준 X을 그냥 둬서는 안되지만 삼성이 하는 짓이 참으로 뻔뻔하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진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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