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프레스바이플 2012-04-06일자 기사 '이재오 "실수한 부분 편집해달라"'를 퍼왔습니다.
진보당 "몰상식한 행동"…SNS "아직도 왕의 남자라…"
▲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4.11 총선을 엿새 앞둔 5일 은평을에서 맞붙은 새누리당 이재오 후보(왼쪽)와 통합진보당 천호선 후보가 서울 양천구 신정동 CJ헬로비전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입심 대결을 벌이고 있다.
이재오 후보(은평을)가 은평선거관리위원회 주최 총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녹화 편집"을 요구해 여론의 빈축을 사고 있다.
이정미 통합진보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대변인은 6일 브리핑에서 "이 후보가 5일 은평 선관위 토론회 녹화현장에서 선관위측에 자신이 실수한 부분을 편집해달라고 요구하는 '몰상식한' 행동을 보였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이 후보는 각 후보자에게 주어진 30초의 시간 내에 질문을 끝내지 못하고 마이크가 꺼지자, 선관위측에 추가적인 발언시간을 달라 했다"라면서 "(이 후보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런 식으로는 토론을 진행할 수 없다'고 말하며 진행을 늦췄다"고 덧붙였다.
이에 맞서 이 후보측도 보도자료를 통해 "양 후보의 동의를 존중해 선관위 결정으로 재녹화한 것"이라면서 "통합진보당 측의 문제 제기는 이슈를 만들기 위한 억지주장에 불과하다"라고 일축했다.
이를 본 김진애 민주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홍보부장은 트위터에서 "토론만 하면 사고 치는 새누리당"이라고 비아냥댔다.
트위터 여론도 "MB의 남자답다!", "법 위에서 노시는 분이니 법은 안보이지!", "대단한 분이신 듯", "술 마셨느냐?", "아주 그냥 잘났다~", "편집~??~이미 다 본 걸 뭐하러~?", "어련하십니다" 등 비판이 잇따랐다.
트위터리안 이훈*(@huv***)은 "'정치하는 사람은 다 거기서 거기야!'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아닙니다!! 똑같이 보이는 건 관심이 없어서지 조금만 관심 두면 누가 나쁜 놈인지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찾는 게 싫으시다면 제가 알려 드릴게요. '이재오, 김종훈 후보'는 절대 안 됩니다"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현재 이 후보는 통합진보당 천호선 후보와 맞붙어 박빙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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