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3일 금요일

총선 득표수 새누리 932만표, 야권연대 944만표


이글은 민중의소리 2012-04-12일자 기사 '총선 득표수 새누리 932만표, 야권연대 944만표'를 퍼왔습니다.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의석(152석)을 확보했지만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을 합한 야권연대 득표수 보다는 12만표 가량 적게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2일 집계한 지역구 국회의원 정당별 득표수 현황 자료를 보면 총유효투표수 2천154만5,326표 가운데 새누리당은 43.3%인 932만4,911표, 민주당은 37,9%인 815만6,045표를 각각 얻었다. 양당간 표차는 116만8,866표였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야권연대를 한 민주당과 진보당(6%, 129만1,306표)의 득표수를 합하면 총944만7,351표가 돼 새누리당보다 12만2,440표가 많았다. 

의석수는 새누리당이 152석으로 민주당(127석)과 통합진보당(13석)을 합한 것보다 12석이 더 많았지만 득표수는 야권연대보다 적게 얻은 셈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경우 민주당(209만6천45표)이 새누리당(204만8천743표)보다 4만7천302표를 더 얻었고, 경기에서는 새누리당(221만8천557표)이 민주당(209만9천379표)보다 11만9천178표를 더 확보했다.

인천에서 양당간 표차는 2만8천199표(새누리 53만1천133표, 민주 50만2천934표) 였다.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 득표수를 합하면 새누리당(479만8천433)이 민주당(469만8천358표)보다 10만75표 많았다. 하지만 이 역시 통합진보당의 수도권 득표수(39만7천704표)를 계산하면 야권연대가 30만표 가량 더 많다.

정웅재 기자 jmy94@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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