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뉴스페이스 2012-04-11일자 기사 '“전반 밀렸다, 시간없다” 파워트위터러 투표독려 쇄도'를 퍼왔습니다.
조국, 긴급호소…주진우 “달리자! 전화기 돌려라!”
4.11 총선 투표율이 기대했던 것보다 저조하자 11일 파워트위터러들이 일제히 투표 독려를 하고 나섰다. 조국 서울대 법학대학원 교수는 긴급호소 멘션을 날렸고 ‘나는꼼수다’의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급하다! 달리자! 전화기를 들어라”라고 외쳤다.
소설가 공지영씨는 “이제 다섯시간도 안남았네요 앞으로의 4년 우리가 정말 잘 살게되느냐.멕시코, 필리핀 등등과 같이 도로 빈국이 되느냐의 갈림길입니다. 그냥 나 저사람 좋다 싫다!의 한가한 투표 아닌 거 다 아시죠?”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투표하자 공씨는 “여러부운~가카께서 무사히 투표하셨답니다아~~”라고 멘션을 올렸다. 공지영씨는 “오, 하느님 이제부터 술도 덜먹고 곱창도 자제할테니 부디! RT”라고 외치기도 했다.
허재현(한겨레) 기자는 “OECD 평균 투표율은 70% 한국은 46%”라며 “복지 수준 꼴찌가 괜히 달성한 수치가 아닙니다. 유권자 여러분. 이제 OECD 평균 복지 해봅시다”라고 독려했다.
허 기자는 “오후 2시 37.2%. 자, 4시간 남았습니다. 얼른 투표장 가세요. 70% 넘겨봅시다. 이외수옹 머리스타일 변신 보고 싶어라아옹”이라고 촉구했다.
방송인 김미화씨는 “지금 누나 방송준비 중”이라며 “정치평론가 한분 나오시는데 현재 투표율 상당히 낮다네. 허나 누난 믿으이! 투표가 내 생활을 바꾼다! 행복하지 않았다면 어여.. 투표덜 허구 놀자!”라고 전했다.
김씨의 트위터에는 이날 시민들의 투표 인증샷 트위터로 가득찼다. 김씨는 이들 시민들의 멘션에 “궁디 팡팡!!”, “아유.. 고우셔라”, “이뻐!” 등의 답변을 하며 팔로우를 해줬다.
조국 서울대 법학대학원 교수는 “[긴급호소] 투표율이 낮습니다. 이대로는 55% 못 넘습니다. 자신이 했더라도 가족, 친인척, 친구, 지인에게 전화와 문자를 합시다. 오늘 하루의 행동이 향후 4년을 좌우합니다”라고 오후 2시경에 긴급 멘션을 날렸다.
이정렬 판사도 트위터에 투표 인증샷을 올리고 “투표하는 사람이 최고입니다~”라고 독려했다. 이 판사는 “투표에 참여하자는 것이 투표를 강요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하지만, 투표를 하지 않는다면 원치 않는 삶을 강요받을 수 있습니다. 저처럼 말이죠”라고 일갈했다.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는 “투표안하고 뒹굴거리면 살찐다. 살찌면...... 4년동안 안빠진다”라고 압박했다. 탁 교수는 “투표율은 유권자만 걱정하고 선관위는 신경도 안 쓰는 듯. 저.. 세상 바뀌면 선관위 투표독려캠페인 시켜주삼”이라고 선관위를 꼬집었다.
탁 교수는 김어준(딴지일보) 총수가 보내온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김어준 난리 났음. 아이씨 불안하게..”라고 위급한 상황을 전했다.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4월11일은 가카데이. 용민데이 아닙니다. 6시까지는 끝난 게 아닙니다. 힘이 모자랍니다. 투표로 세상에 외칩시다. 투표로”라고 독려했다.
주 기자는 “호외 5를 실행하라! 승부는 이제부터다”, “급하다! 달리자! 전화기를 들어라! 끌고 가자! 당장”, “전반에는 밀린다. 후반에는 점령하자. 나꼼수 듣고 투표하자!”라고 거듭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딴지일보)는 “이번 투표는 내가 투표를 했기 때문에 끝난 투표가 아니라 주변에 투표 안 한 사람 있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전방위 압박투표 전술이 필요한 투표입니다”라고 호소했다.
(딴지일보)는 “승부는 지금부터! 19대 총선 후반전 전술은 압박투표!! 가족, 친구, 친지, 기타 등등 무작위로 전번 찍어서라도 투표를 독려하시라. 씨바, 이건 구호가 아니야! 당장 전화기 들어!!”라고 외쳤다.
(딴지일보)는 “18대보다 투표율 쥐똥만큼 높다고 해서 방심할 때가 아닙니다. 지금 최선은 나 하나 투표 마친 것에서 끝이 아님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전반전, 졌습니다. 이제 후반 역전의 시간입니다”라며 “의 후반 역전 전술 돌입하시라! 1단계, 비투표자 탐색/2단계. 비투표자 포착/3단계. 비투표자 견인”라고 독려했다.
파워트위터러 ‘sarabolle’는 “지금…최소한 시간당 7%가 필요해요, 절박합니다, 주변에 전화해 보세요, 혹시 투표하지 않은 분이 계시는지…ㅠㅠ”라고 호소했다.
‘sarabolle’는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투표하러 갑시다!”라며 “피흘리지 않고 할 수 있는 혁명, 오늘입니다, 주변에 투표 권유하고 투표장에 데리고 갑시다, 마지막 남은 4시간, 대반격을 시작합니다!”라고 독려했다.
조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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