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프레스바이플 2012-10-24일자 기사 '안철수 "쌍차, 희망드리려 노력하겠다"'를 퍼왔습니다.
쌍용차 희생자 분향소 찾아 "국정조사하고, 기존 회사 약속지켜야"

▲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해고자들의 농성장을 방문해 여론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안 후보는 검은 정장과 검은 넥타이를 차고 24일 분향소를 찾아 쌍용차 희생자들의 영정을 향해 절을 하고 방명록에 '더이상 안타까운 죽음이 없기를 바랍니다. 남아 있는 분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안 후보는 이날 김태연 노조 상황실장과 양형근 조직실장에게 쌍용차 사태를 들은 뒤, "대선 이후가 아니라 지금이라도 정치적 이해관계와 상관없이 여야가 합의해서 국정조사를 해야 하고 기존에 회사가 했던 약속들이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지영 작가의 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잘 살펴 봤다. 여기 오기 직전에 공 작가님이 전화하셔서 여러 가지 말씀들을 해주셨다"며 "(김정우 쌍용차 지부장은) 이제 단식은 그만하셨으면 좋겠다고 말씀 좀 전해달라고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전했다.
또 "여러 가지로 참 불행한 일이고 어려운 일"이라며 "도움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원한다는 말씀이 가장 와 닿았다"라면서 쌍용차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김경환 기자 | 1986kkh@pressby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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