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뷰스엔뉴스(Views&News) 201`2-06-14일자 기사 '(조선) "대국민사기극" vs 이한구 "결정적 오보"'를 퍼왔습니다.
이한구 "무노동무임금 약속 꼭 지킬 것"
(조선일보)가 14일 무노동 무임금을 백지화하려는 새누리당 일부 움직임에 대해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난하자, 새누리당이 사실무근이라며 강행 방침을 분명히 했다.
(조선일보)는 이날 "새누리당이 '국회에도 '무(無)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겠다'던 약속을 깨고 오는 20일 처음 지급되는 19대 국회의원 세비를 그대로 수령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이 표를 달라고 할 때와, 표를 얻어 다수당이 된 이후 말을 다르게 하는 대국민 사기극을 벌이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질타했다.
(조선)에 따르면 19대 국회는 지난달 30일 임기를 시작했으나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로 다투면서 지난 5일 첫 본회의 개최 법정기일을 어겼고, 국회 구성 법정 시한인 8일도 그냥 넘겼지만, 오는 20일 의원 전원(300명)에게 1천100만원씩 총 32억원의 세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보도를 거론하며 "결정적 오보"라며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물론 일부 의원들간에 무노동무임금 원칙이 너무 심한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절대 다수 의원이 이 방안에 대해 적극 찬성하고 동참 뜻을 표하고 있고 또 저희당 입장에서 이를 반드시 실천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실천 문제는 여러 준비 과정을 철저히 해야하는 것인만큼 실수가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그리고 얼마나 무노동무임금에 해당될지 여부는 개원 협상과도 관계돼 있다. 6월 30일까지 다 계산해서 확실하게 이행할 것이니 언론에선 의심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오는 20일 지급받을 세비를 어떻게 처리할 지 구체적 방법은 언급하지 않았다.
새누리당은 지난 8일 의원연찬회에서 무노동무임금과 불체포특권 포기 등 6대 국회 쇄신 방안을 언론에 공개했으나, 정작 다음 날 결의문 채택 과정에서는 구체적인 문구가 빠지고 이러한 방침 관철을 위해 노력한다는 애매한 결의문만 채택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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