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6일 토요일

베스킨라빈스의 불편한 진실-소비자고발


이글은 프레스바이플 2012-06-15일자 기사 '베스킨라빈스의 불편한 진실-소비자고발'을 퍼왔습니다.
BR코리아 직장폐쇄 … SNS "베스킨 불매하자"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생산·판매하는 BR코리아의 하청 업체 서희산업 생산공장 직원들이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5월9일부터 파업중이다. 하지만 회사는 직원들과 협상하기보다는 직장폐쇄 후 다른 곳에서 아이스크림을 생산 하는 길을 택했다.
서희산업 노동자는 사실 BR코리아가 직접고용한 정규직이였다. 지난 2001년 대기업이 되면 세금이 많아진다는 이유로 하청회사(서희산업)으로 옮기라는 회사의 압박에 현장노동자 대부분은 한순간에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로 변모 했다.
파업중인 이들은 자신을 BR코리아 직원과 같은 임금 및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11년전 그들이 비정규직 전환이 될 때 사측은 "정규직 대우를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서희산업 노동자는 정규직과 차별 대우를 받으며 11년 동안 근무했다.
노조 관계자는 "11년전 근무했던 70여명의 BR코리아 직원중 남은 직원은 25명뿐"이라며 "회사측이 마음을 아프게 해 다 떠났다"고 밝혔다.이어 "이제라도 모든 임금과 복지부문을 BR코리아 직원과 똑같이 해주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사측도 노조의 말을 들어주는 듯싶었다.
지난 4월18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중재를 통해 BR코리와와 서희산업 노사는 기본금 14%인상, 상여금 700%인상 등 전규직전환을 추진 했기 때문이다.
이에 합의 뜻으로 서희산업 노조는 총파업 결의 계획을 즉각 철회했다.
하지만 노조가 파업을 철회하자 사측은 입장을 바꿔 "5년 뒤 비정규직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성숙되면 다시 고려해자"며 합의서를 파기 한 것이다. 더불어 사측은 파업을 불법파업으로 간주하고 생산 차질에 따른 수십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 서희산업 직장을 폐쇄하고 현재까지 일용, 외국인노동자를 고용해 아이스크림을 생산중이라 파업 참가 노동자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하지만 언론사 파업등으로 인해 베스킨라빈스의 파업 보도를 찾아보긴 힘들다. 여름이 다가오는 요즘 소비자들은 베스킨라빈스를 먹으며 어떤 생각을 해야 할까. 
트위터리안들은 베스킨라빈스 불매 운동을 벌이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아이스크림을 파는것이 아니라 즐거움을 판다는 BR코리아! 그 즐거움뒤에는 정규직노동자를 비정규직으로 전환시키고, 근로조건을 차별! BR코리아가 말하는 최우수 경영이란, 바로 그런것이었다!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불매!(노동***@my****)
지금베스킨라빈스 직원들 파업햇어요 베스킨라빈스 직원들 파업했는데도 아이스크림 다른데에서 들여와서 팔고있어요 짝퉁아이스크림이에요 지금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먹으면 안되요(99 공찬식때문에산****@wjdq****)
베스킨라빈스 노조를 위해서라도 베스킨 불매!(양**@sojung****)
쭈쭈바먹고싶어 빠삐코랑 청포도맛그거... 아 여러분 베스킨라빈스 이이스크림 지금 짝퉁인거 아시죠?? 노동자분들 파업하시는거 강남역거쳐서 출퇴근하시는분들은 아실텐데(기말*****@Allanah_****)
노량진역에서 받은 전단지. 이제는 무심코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S*@Kiwo****)
러브미를 단종시키더니! 직원들 정규직 전환안시켜주면 영원히 먹지않을테닷!(nd****‏@nd****)

윤경진 기자  |  ykj23@pressby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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