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위키프레스 2012-06-19일자 기사 '신입구직자 56.9% "빚이 있어", 평균 1,406만원 빚 때문에 '묻지마 취업' 중 '을 퍼왔습니다.

신입 구직자 중 절반 이상인 56.9%가 1,400만원의 빚을 지고 있으며 이들 중 38%가 '묻지마 취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발표한 신입 구직자 51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들이 안고 있는 빚은 평균 1,406만원이며 이들 중 50.2%가 등록금으로 인해 빚을 지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빚을 지게 된 원인으로는 '생활비·용돈'(47.4%)이 뒤를 이었으며 '정장구입 등 취업준비 비용'(18.9%), '사교육비'(13.7%), 해외연수·여행비용'(12.0%), 등에도 만만치 않은 비용이 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기타 의견으로는 사업·창업비'(6.9%), '주식·펀드 투자비용'(3.8%), '취업사기'(2.7%), '빚 보증'(1.7%) 등이 있었다.
이들 중 34.4%는 현재 빚을 상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환을 위해 주로 '아르바이트'(43.0%)를 하거나 '부모님의 지원'(22.0%)을 받고 있었다.
특히 일부는 '타 금융기관의 대출'(16.0%)이나 '친척·친구 등 지인으로부터 차입'(10.0%)을 통해 빚을 갚고 있었다.
빚이 취업활동에 미치는 영향(복수응답)에 대해서는 45.4%가 '빚 때문에 취업활동 시 자신감이 결여된다'라고 답했고 '빚 스트레스로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대답도 41.2%나 돼 청년들이 '취업과 빚'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음을 드러냈다.
또한 '빨리 취업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묻지마 취업 활동을 한다'(38.1%), '대출금리·이자 관련 뉴스를 보면 불안해진다'(34.4%), '아르바이트 등으로 취업준비 시간이 부족하다'(13.1%)는 대답도 나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빚이 취업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8.6%에 그쳤다.
강현석 (angeli@wikipres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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