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1일 목요일

1000대 기업 올해 평균연봉 인상률 ‘반토막’


 이글은 한겨레신문 2012-06-20일자 기사 '1000대 기업 올해 평균연봉 인상률 ‘반토막’'을 퍼왔습니다.

작년 6.8%에서 3.2%로…코스닥 상장기업은 7.2%↑

매출액 상위 1000대 기업의 올해 평균 연봉 인상률이 3.2%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6.8%를 기록했던 인상률이 반토막이 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자사 연봉통계서비스에 등록된 4년제 대졸 직장인들의 연봉 기록 13만9273건을 분석한 결과, 올해 평균 연봉이 4266만원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4134만원에 견줘 132만원 올랐다.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불어닥친 2009년 전세계 금융위기 땐 평균 연봉이 0.6% 줄어든 바 있다. 연차별로 보면 연봉인상률이 가장 높은 직장인은 경력 5년차였다. 지난해 평균 연봉 3975만원보다 6.6% 인상된 4237만원을 받았다. 경력 10년차 직장인들의 인상률은 0.8%에 그쳤다.
코스닥 상장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의 연봉 상승률은 높았다. 코스닥 상장사 직장인이 등록한 연봉기록 5만7070건을 분석한 결과, 올해 평균 연봉은 3990만원이었다. 지난해에 견줘 7.2%(266만원) 올랐다. 코스닥 상장기업들도 경력 5년차 직장인의 연봉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3424만원이던 평균 연봉은 올해 493만원이 올라 3917만원에 이르렀다. 평균 14.4%가 올랐다.

이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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