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1일 목요일

<조선일보>도 "김병관 국방, 사퇴해 명예라도 건져라"


이글은 뷰스앤뉴스(Views&News) 2013-02-21일자 기사 '(조선일보)도 "김병관 국방, 사퇴해 명예라도 건져라"'를 퍼왔습니다.
"어느 나라가 무기중개상을 국방장관으로 임명하나"

(조선일보)도 21일 "김병관 후보는 자진해서 진퇴를 결정하는 마지막 명예라도 건지는 게 옳다"며 각종 의혹이 제기된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에게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조선일보)는 이날 사설을 통해 "김 후보자의 전역 후 행적을 보면 그는 공직에 다시 들어갈 생각을 완전히 버리고 개인적 목적을 추구하기로 인생을 전환한 사람이 아니면 갈 수 없는 길을 간 사람"이라고 힐난하며 이같이 말했다.

사설은 "대한민국의 3군 참모총장을 지휘할 국방의 최고 책임자가 엊그제까지 무기 수입업체의 고문으로 일했다면 어느 국민이 이를 당당한 일이라고 여기겠는가"라며 "그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휘하에서 그의 지휘를 받아야 할 60만 장사병(將士兵)이 그를 믿고 따르며 그의 명령에 따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려 하겠는가"라고 힐난했다.

사설은 "세계 어느 나라가 무기 중개상 고문을 했던 사람을 국방장관으로 임명한 전례가 있는가"라고 반문한 뒤 "박근혜 당선인은 군과 국민 여론의 악화를 방치해선 안 된다"고 박 당선인에게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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