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민중의소리 2012-10-04일자 기사 '서울교육청 권한대행, 내년 복지예산 축소 시사...“비상사태다”'를 퍼왔습니다.
이대영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이 내년도 교육복지 예산 축소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권한대행은 4일 오전 직원 월례조회에서 "세비 예산액이 1천100억원 정도 증액됐지만 인건비 상승, 누리과정 확대, 급식비 확대 등으로 6천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오히려 부족한 상황이 됐다"며 "2013년도 예산 편성이 이뤄지고 있는데, 거의 비상사태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누리과정의 경우 사업대상이 올해 만 5세에서 내년에 만 3~5세로 확대되면서 추가예산 소요가 약 3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말했다.
그는 무상급식 예산에 대해서도 중학교 2학년까지로 확대되면서 800억원 이상이 늘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기존 정책사업의 폐지를 검토해 예산 220억원 정도를 확보한 것으로 아는데 이제는 별 의미가 없어진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아이들을 위해 최우선으로 할 일이 무엇인지 잘 살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경훈 기자 qwereer@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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