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7일 일요일

공정위, '4대강 담합 축소' 폭로 서기관 수사 의뢰


이글은 뷰스앤뉴스(Views&News) 2012-10-07일자 기사 '공정위, '4대강 담합 축소' 폭로 서기관 수사 의뢰'를 퍼왔습니다.
내부고발자 수사 의뢰해 파문 확산

공정거래위원회가 4대강 사업 입찰담합 관련 내부자료를 유출해 야당에 제보한 소속 공무원을 수사 의뢰,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공정위가 A서기관에 대한 수사를 의뢰해 수사를 진행중이다.

공정위는 지난해 9월 A서기관이 다량의 내부자료를 내려받아 유출한 사실을 확인해 A서기관으로부터 자료를 돌려받은 뒤 검찰에 수사의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서기관이 내려받은 자료에는 김기식 민주통합당이 폭로한 '4대강 사업 입찰담합 조사 지연 및 은폐' 관련 자료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지난달 "공정위가 4대강 사업 입찰담합을 밝혀냈음에도 이를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안건 처리 시기를 청와대와 협의했다"고 주장, 파문이 일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A서기관을 내부고발자로 규정해 공정위의 수사 의뢰를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이라고 질타하고 있으며,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 3곳도 지난달 25일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을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

최병성 기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