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1일 목요일

새누리 이철우, "사이버테러, 보복해야"

이글은 경향신문 2013-04-10일자 기사 '새누리 이철우, "사이버테러, 보복해야"'를 퍼왔습니다.

새누리당 이철우 원내대변인이 “사이버 테러도 전쟁”이라면서 “보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변인은 국제 해킹집단인 어나니머스에게 부탁해서라도 공격하자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10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 3·20 방송사와 금융기관 전산망 마비 사태가 북한 정찰 총국 소행으로 밝혀지자 “관계기관에서 확실하게 밝혔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전쟁에 대응하는 그런 수준의 정부 대응을 주문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정찰국을 때려야 된다”면서 “사이버로 때리든 뭘로 때리든 때려야 한다. 공격을 당했으면 우리도 공격해야지, 맨날 공격한다고 하고 우리는…(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나니머스에게 부탁하든지, 안 그러면 지휘부를 폭격해야지”라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교전 규칙이 있으니까 어떻게든 공격해야 할 거 아니냐. 전쟁이니까”라면서 “사이버로 공격하든 교전규칙에 따라 공격해야 한다. 한다고 해놓고 왜 안 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정인 기자 jeong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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