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미디어오늘 2013-02-22일자 기사 '김재철 MBC 사장, 검찰 출석… 장시간 조사'를 퍼왔습니다.
배임·횡령 혐의 밝혀질까… 경찰은 무혐의 결론
배임·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김재철 MBC 사장이 지난 15일 검찰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 사장은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해 8여시간에 거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검찰이 김 사장의 혐의를 밝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MBC노조는 지난해 3월 김 사장이 법인카드를 사적 용도로 사용했다며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또한 무용가 J씨에게 특정 업무를 몰아줬다며 배임 혐의로도 고발했다. 이어 김 사장이 회사돈으로 J씨와 함께 오송의 아파트 3채를 공동구매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과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관한법률 위반 등으로 추가 고발했다. 앞서 경찰은 세 가지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결론내렸다. 한편 감사원은 김 사장의 법인카드 사용에 대해 '문제없다'고 결론지은 MBC 자체 감사가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MBC 대표이사의 법인카드 사용과 관련해 구체적인 사용처 및 직무 관련성을 밝히지 않은 채 부실하게 보고했다”고 지적했다.

▲ 김재철 MBC 사장 이치열 기자 truth710@
조수경 기자 | jsk@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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