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일 금요일

내곡동 매입 'MB 주도' 주장한 김인종, 특검 출석


이글은 뷰스앤뉴스(Views&News) 201`2-11-02일자 기사 '내곡동 매입 'MB 주도' 주장한 김인종, 특검 출석'을 퍼왔습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출두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을 이명박 대통령이 주도했다고 밝혔던 김인종(67) 전 청와대 경호처장이 2일 이광범 특검에 출석했다.

피의자 신분으로 이날 오전 9시50분께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로 나온 김 전 처장은 '이 대통령과 상의했나', '시형씨의 땅값을 낮춰준 이유가 무엇이냐' 질문들에 "조사과정에서 성실히 답하겠다"라고만 답한 채 조사실로 향했다.

김 전 처장은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34)씨와 함께 사저 및 경호시설 부지를 매입하면서 시형씨가 부담해야 할 부지 매입비용 일부를 경호처가 떠안도록 해 국가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를 받고 있다.

그는 특히 지난해 월간 12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내곡동 땅을 방문해 OK 하니까 샀지. 돈 투자하는데 내 마음대로 했겠나? (대통령) 승인이 나니까 계약을 하는 거지"라며 이 대통령이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을 주도했다고 증언, 파장이 일었었다.

그는 또 "이번 사저는 각하 개인돈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총무수석(김백준)이 알 필요도 없지. 그러나 알기는 알았지만"이라며 매입자금이 '각하 개인돈'이라고 말해 자금 출처에 대한 강한 의혹을 낳기도 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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