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프레스바이플 2-12-11-08일자 기사 '박근혜 후보, 여성대통령 하겠다면서 여성에게 폭력을?'을 퍼왔습니다.
지난해 여성·가족·유아교육 관련 여성과 관련된 의정활동 모두 불참
8일 (뉴스타파)제작진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에게 '김재철 해임'과 관련 질문을 던졌다는 이유로 새누리당 캠프 관계자 9명으로부터 물리력과 폭력적인 방법으로 끌려내려오고 한쪽에 둘러싸여 박 캠프가 프레스센터 건물을 나갈때까지 이도 저도 못하게 만들었다는 보도와 관련 해 많은 누리꾼들이 박 후보를 비난하고 있다.
특히 (뉴스타파)제작진 속에는 카메라를 다루는 여성기자도 있어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여성 대통령을 하겠다더니 여성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이냐"며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8대 국회의원이었던 박근혜 후보의 의정활동에서 박 후보는 전두환 대통령의 경호문제를 다뤘던 '대통령 등에 경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과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중국의 북한이탈 주민 인권 보장 및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 등 굵직한 안건에는 참석해 의견을 던지기도 했지만 정작 여성과 밀접한 법률 처리에는 모두 불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 확산되고 있다.
박 후보는 지난해 △유아교육법 일부 개정 법률안 △저출산 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여성 농어업인 육성법 일부 개정 법률안 △장애인 복지법 일부개정 법률안 △ 한부모 가족 지원법 일부개정 법률안 등 유아교육·출산·여성·가족과 관련된 모든 의정활동에 불참했다.
인터넷 유머사이트 '오늘의 유머'의 회원 '페이냥'은 "이래더 다수의 국민들이 박 후보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며 "공약과 정책을 말하기 전에 그간의 행적을 한번 뒤 돌아봐야 한다"며 박 후보를 비판했다.
그는 또 "학생들도 출석율과 성적에 따라 공정하게 학점을 따는데 의원들도 출석율과 비례해 등급을 매기고 급여를 매겨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트위터에서도 "봉건시대 여왕이 그리웠구나! 역시 부전 여전이다"는 말과 "박근혜가 꿈꾸는 100% 통제된 대한민국"이라며 비아냥거리는 멘션들이 많았다.

이계덕 기자 | dlrpej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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