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뷰스앤뉴스(Views&News) 2012-11-24일자 기사 '유아인 "安 비난 부끄러운 줄 알라", 文측 "경청한다"'를 퍼왔습니다.
유아인 "安 비난 부끄러운 줄 알라", 文측 "경청한다"
영화배우 유아인 씨(26)가 안철수 후보 사퇴와 관련, "아름다운 단일화 같은 소리 하네. 안철수 비난한 것들 부끄러운 줄 알아라. 만족스럽냐"고 질타했다.
유아인씨는 23일 밤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권력을 내려놓지 않은 것은 야권 또한 마찬가지다. 신물나게 싸워봐라. 목적을 상실한 권력. 근본을 상실한 권력. 권력 그 자체를 위한 권력을 휘두르며. 제자리에서"라며 야당도 맹비난했다.
그는 안 후보에 대해선 "큰 그릇을 봤다. 진짜 새로움을 봤다"고 극찬한 뒤, "연예인은 투표권 없나. 연예인은 트위터에 셀카만 올려대야 하나. 나는 내가 원하는것을 원하고 내가 느끼는 것을 느낀다. 나는 내게 주어진 한 표의 크기만큼 생각했고 그만큼 고민했고 주어진 크기 만큼 발언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문재인캠프의 허영일 부대변인은 24일 논평을 통해 유아인씨 비판에 대해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셨던 분들의 심정을 일정 부분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거운 마음으로 경청한다"며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셨던 분들의 마음, 새로운 정치에 대한 열망을 받아 안고 민주당은 혁신 또 혁신하겠다"고 다짐했다.
허 부대변인 논평을 접한 유아인씨는 트위터를 통해 "허영일 부대변님의 포용에 감사와 안도감을 느낍니다. 자극적인 표현들 끌어 안아주시니 송구스럽기도 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한 뒤, "그나마의 희망을 품고 선거일까지 조용히 기다리겠습니다"고 말했다.
심언기 기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