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0일 토요일

文·安, 대검 중수부·국회의원 연금 폐지 합의


이글은 뉴시스 2012-11-09일자 기사 '文·安, 대검 중수부·국회의원 연금 폐지 합의'를 퍼왔습니다.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의 새정치 공동선언 실무팀 2차 회의가 열린 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인문카페 창비에서 문 후보 캠프측 정해구 팀장, 김현미, 윤호중 의원이 참석하고 있다. mania@newsis.com 2012-11-09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 새정치 공동선언 실무협상팀이 9일 2차 회의에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국회의원 연금 폐지 등에 합의했다.

정해구·김현미·윤호중 등으로 이뤄진 문 후보 측 협상팀과 김성식·심지연·김민전 등으로 이뤄진 안 후보 측 협상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8시간 동안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인문카페 창비에서 2차 회의를 열고 4대 의제 중 2번째 의제인 '정치개혁과 정당개혁의 과제'를 다뤘다.

회의 결과 이들은 검찰·국정원·경찰·국세청·감사원 등 권력기관의 권한 남용과 정치개입을 막기 위해 대검 중수부를 폐지하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가칭)를 설치키로 했다.

또 국회 상임위의 의결로 감사원 감사 청구를 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국회 개혁과 관련해서는 윤리특위·선거구획정위원회·세비심의위원회 등에 시민 참여를 허용키로 했다. 국회의원 연금도 폐지키로 했다.

또 대통령 기득권 포기 일환으로 ▲국무총리의 인사제청권과 장관 해임 건의권 보장 ▲각 부처와 기관에 속한 인사 자율권 보장 ▲인준 대상이 아닌 경우에도 국회인사청문회 판단 존중 등에 합의했다.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새정치 공동선언 실무팀 2차 회의가 열린 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인문카페 창비에서 김성식 안 후보 캠프 팀장이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mania@newsis.com 2012-11-09

나머지 2개 의제를 다룰 3차 회의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열기로 했다.

한편 1차회의에서 확정된 4대 의제는 ▲새정치의 필요성과 방향 ▲정치개혁과 정당개혁의 과제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위한 연대의 방향 ▲새정치 실천을 위한 약속 등이다.

4대 의제 중 첫 번째 의제인 '새정치의 필요성과 방향'과 관련해서는 ▲협력과 상생의 정치 ▲삶의 정치 ▲소통 및 참여의 정치를 지향키로 합의한 바 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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