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8일 목요일

박근혜 지지한 4·19 혁명 국가유공자단은 '조작'


이글은 프레스바이플 2012-11-08일자 기사 '박근혜 지지한 4·19 혁명 국가유공자단은 '조작''을 퍼왔습니다.
'미디어오늘' 보도 "단체 이름 당일 급조한 선거용 임의조직"

지난 6일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에서 4·19 혁명 국가유공자단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 및 입당 기자회견은 선거를 위해 만든 임의단체라고 이 7일 보도했다.


이들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4.19 이후 반세기가 지나도록 어느 정권의 대선에서도 정치적 중립을 지켜왔고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한 적 없다"면서도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만은 국가 정체의 위기라고 판단해 3·15 부정선거 및 4.19 혁명의 날을 상기하며 박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은 4월혁명국가유공자단은 순수 4월 혁명 단체가 아니라 선거 운동을 목적으로 4월민주혁명회 전직 임원들이 급조해 만든 단체라고 전했다.


에 따르면 4월혁명국가유공자단은 4.19 공로자회와 4.19 부상자회 소속이었던 전직 회장과 회원들이 만든 단체라는 것.


법정단체인 4월민주혁명회 이영민 사무총장은 "저도 어제 뉴스를 보고 사람들한테 전화를 받아서 처음으로 단체 이름을 봤다"며 "기자회견에 참여한 사람 중 전직 회장 2명과 회원 2명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4월민주혁명회는 애초 설립 취지부터 정치 및 정당 활동을 할 수도 없고, 현재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 법정단체로 속한 4월 혁명 관련 단체는 정관상 정치 및 정당 활동을 금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4월혁명국가유공자단 이홍배 초대회장도 “4월혁명국가유공자단은 항구적인 것은 아니고 선거기간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다. 공식적인 단체는 아니다”면서 "앞으로도 4월 혁명 단체 유공자를 대상으로 새누리당에 들어올 사람을 회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한 단체라는 것을 시인했다


한편, 온라인 상에서는 4·19 혁명을 총칼로 뒤엎은 5·16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세력의 잔재세력을 지지하는데 4·19 혁명을 판 것에 대해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이계덕 기자  |  dlrpej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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