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뷰스앤뉴스(Views&News) 2012-08-21일자 기사 '이상돈 "방문진 김재우, 논문 표절로 공인으로 문제 있어"'를 퍼왔습니다.
김재우 방문진 이사장 재선임에 반대 입장 밝혀
박근혜 캠프의 이상돈 위원이 21일 MBC 최대주주인 방문진 이사로 재선임된 김재우 전 방문진이사장의 자격에 심각한 하자가 있음을 지적하고 나왔다.
김재철 MBC사장 퇴진에 찬성해온 이상돈 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진통이 계속되는 MBC사태와 관련, "MBC도 일단 파업이 끝났지만 계속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일단 MBC 문제는 방문진 이사회가 새로 구성이 됐으니까 9명의 신임이사가 판단할 사안이라고 보겠다"면서도 "박근혜 후보께서도 약 1달 전에 MBC 사태에 대해서 해고까지 가는 그런 사태가 굉장히 안타깝다는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며 박 후보도 MBC사태에 비판적임을 상기시켰다.
그는 이어 "MBC는 공영방송이고 방문진 역시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공공기관을 이끌어갈 사람은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춰야 되지 않겠냐"고 반문한 뒤, "그런데 지금 현재 전임 이사장이었던 김재우 씨가 다시 이사로 다시 선임이 됐지만 최근 들어서 무슨 논문 표절, 복사 수준의 표절이라는 등 공인으로서 어떤 문제가 되고 있다"며 김재우 이사의 표절 의혹을 거론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이런 문제를 신임 이사들이 신중하게 고려해서 정치적인 문제로 발전하지 않게 방문진 이사진이 자체적으로 잘 해결했으면 좋겠다"며 김 이사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김 이사를 재선임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비판인 동시에, 김 이사가 재차 방문진 이사장이 돼서는 안된다는 입장 표명이어서 파장을 예고했다. 방송계에서는 김 이사가 재차 이사장에 선임될 경우 김재철 사장 교체는 물건너가면서 또한차례 큰 후폭풍이 몰아닥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방문진은 오는 27일 신임 이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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