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미디어오늘 2013-04-01일자 기사 '최문기 땅투기 의혹 짙어져 …1년에 3일 농사?'를 퍼왔습니다.
농지법상 최소 30일 이상 직접 농사지어야…톨게이트 통과 횟수 3차례 불과, 직접 경작 납득 안돼
"농사를 지었느냐?“"적극적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가족과)같이 농주도 마시고 그랬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가 농지법 위반 지적 과정에서 말을 바꿔 거짓말 논란이 일었다.
최 내정자는 1일 인사청문회에서 주말 시간을 이용, 승용차로 이동해 농지로 가서 직접 배농사를 지었다고 말했지만 해당 농지를 가기 위해 통과해야할 톨게이트 통과 횟수는 불과 수차례에 그친 것으로 나왔다.
최 내정자는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에 평택 월곡동 일대에 농지를 매입해서 배농사를 직접 짓고 있다고 답변한 바 있다. 현행 농지법에 따르면 농지를 매입하기 위해서 본인의 경우 1년에 90일 이상 직접 경작을 해야 하고, 위탁경영시에도 30일 이상 직접 농사를 지어야 한다.
하지만 최민희 의원실이 평택 월곡동 일대 농지에 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하는 안성톨게이트와 송탄톨게이트를 통과한 최 내정자의 차량 기록을 고속도로공사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3일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지적에 최 내정자는 배우자의 차량을 이용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최 내정자의 해명은 수십분이 되지 않아 거짓으로 드러났다. 같은당 윤관석 의원이 배우자 차량으로 이용하고 있는 옵티마 승용차의 톨게이트 통과 기록을 조사한 결과 3번 밖에 다녀가지 않은 것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윤 의원은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느다. 틈틈이 다녀갔다고 하는데 틈틈이가 세번이냐"라고 몰아붙였다. 이어 같은 당 전병헌 의원도 "왜 자꾸 거짓말을 하느냐? 나머지 28일은 낮은 포복으로 간 것이냐?"고 꼬집었다.
전병헌 의원은 최 내정자가 가지고 있는 월곡동 일대 5필지 농지는 구입 당시 1억 3천만원이었지만 현재 공시지가로만 해도 5억 8천만원에 이른다면서 "결과적으로 부동산 투기 행태를 숨기기 위해서 경작하지도 않을 것을 경작했다고 한 것 아니냐"며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최 내정자는 실제 농사를 지었을 경우 알 수 있는 질문에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한 것도 거짓말 논란을 키웠다.
노웅래 민주통합당 의원은 최 내정자가 경작한 배농사의 생산량을 물었지만 생산량은 정확히 알지 못했고 최 내정자는 "돈으로 따지면 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만 답했다.

▲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 ©연합뉴스
"농사를 지었느냐?“"적극적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가족과)같이 농주도 마시고 그랬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가 농지법 위반 지적 과정에서 말을 바꿔 거짓말 논란이 일었다.
최 내정자는 1일 인사청문회에서 주말 시간을 이용, 승용차로 이동해 농지로 가서 직접 배농사를 지었다고 말했지만 해당 농지를 가기 위해 통과해야할 톨게이트 통과 횟수는 불과 수차례에 그친 것으로 나왔다.
최 내정자는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에 평택 월곡동 일대에 농지를 매입해서 배농사를 직접 짓고 있다고 답변한 바 있다. 현행 농지법에 따르면 농지를 매입하기 위해서 본인의 경우 1년에 90일 이상 직접 경작을 해야 하고, 위탁경영시에도 30일 이상 직접 농사를 지어야 한다.
하지만 최민희 의원실이 평택 월곡동 일대 농지에 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하는 안성톨게이트와 송탄톨게이트를 통과한 최 내정자의 차량 기록을 고속도로공사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3일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지적에 최 내정자는 배우자의 차량을 이용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최 내정자의 해명은 수십분이 되지 않아 거짓으로 드러났다. 같은당 윤관석 의원이 배우자 차량으로 이용하고 있는 옵티마 승용차의 톨게이트 통과 기록을 조사한 결과 3번 밖에 다녀가지 않은 것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윤 의원은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느다. 틈틈이 다녀갔다고 하는데 틈틈이가 세번이냐"라고 몰아붙였다. 이어 같은 당 전병헌 의원도 "왜 자꾸 거짓말을 하느냐? 나머지 28일은 낮은 포복으로 간 것이냐?"고 꼬집었다.
전병헌 의원은 최 내정자가 가지고 있는 월곡동 일대 5필지 농지는 구입 당시 1억 3천만원이었지만 현재 공시지가로만 해도 5억 8천만원에 이른다면서 "결과적으로 부동산 투기 행태를 숨기기 위해서 경작하지도 않을 것을 경작했다고 한 것 아니냐"며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최 내정자는 실제 농사를 지었을 경우 알 수 있는 질문에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한 것도 거짓말 논란을 키웠다.
노웅래 민주통합당 의원은 최 내정자가 경작한 배농사의 생산량을 물었지만 생산량은 정확히 알지 못했고 최 내정자는 "돈으로 따지면 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만 답했다.
이재진 기자 | jinpress@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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