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뷰스앤뉴스(Views&News) 2013-03-24일자 기사 '심재철, 국회에서 '누드' 보고 '거짓말'까지'를 퍼왔습니다.
정의당 "심재철, 누드사진 좋아요?"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본회의장에서 누드사진을 보다가 카메라에 잡힌 데 이어 거짓해명을 한 사실도 들통나 망신살이 뻗쳤다. 그는 특히 국회 윤리특위 소속이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국회 윤리특위 소속인 심 최고위원은 지난 22일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열린 본회의에서 누드 사진을 보는 모습이 (오마이뉴스)(민중의 소리) 카메라에 포착됐다.
그는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누군가 메시지로 이를 보내줘서 뭔가 하고 봤더니 사진이 나왔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민중의 소리)가 심 최고위원이 인터넷 검색창에 '누드사진'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하는 사진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거짓말이 들통났다.
심 최고위원은 그후 전화 등을 꺼놓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야당들은 즉각 심 최고위원을 강력 질타하고 나섰다.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통해 "국정운영 발목 잡는다며 야당비난에 앞장섰던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이 정부조직법 처리하는 본회의장에서 누드사진을 즐겼다는 사실은 참으로 한심스러운 일"이라며 "다른 사람도 아닌 국회 윤리특위 위원인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이 본회의장에서 누드사진에 빠져들었다는 이 아찔한 추태는 어디에서 윤리적 심판을 받아야 하는 것인가"라고 힐난했다.
박 대변인은 "당 최고위원이 본회의장 누드사진 추태의 주인공인 만큼 새누리당 차원에서 사과하는 것은 물론 심재철 의원 본인도 정치적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진보정의당은 2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국회 ‘윤리특위’ 소속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22일 정부조직법 처리하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누드사진’ 검색해 흐믓하게 즐기다 딱 걸렸다고 합니다. 진보정의당 트위터가 짧게 한 말씀 여쭙고자 합니다. 좋아요?”라는 비아냥댔다.
심 최고위원은 이석기-김재연 진보당 의원 제명을 앞장서 주장해왔고, 두 의원의 자격심사를 맡을 국회 윤리특위 위원이기도 하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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