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3일 금요일

김문환 이사장, “진주MBC 적자였다” 발언했다 ‘혼쭐’


이글은 미디어스 2013-05-02일자 기사 '김문환 이사장, “진주MBC 적자였다” 발언했다 ‘혼쭐’'을 퍼왔습니다.
박대출 의원, “흑자내고 있는 건실한 지역방송 없어져”

방송문화진흥회 김문환 이사장이 MBC 관련 업무를 잘못 파악해 답변했다가 여당 의원으로부터 질책을 받았다.

▲ 김문환 방문진 이사장과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좌와 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선교, 이하 미방위) 2일 방송문화진흥회에 대한 업무보고 과정에서 김문환 이사장은 진주MBC·창원MBC 통폐합 관련해 “진주MBC는 창원MBC와 통합당시 적자였다”고 발언했다.
이에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은 “진주MBC와 창원MBC가 통합할 때 진주MBC는 20억 흑자를 내고 있었다”면서 “19개 지역MBC 중 매출경영 5위였다”고 반박했다. 박 의원은 진주 갑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구 국회의원이다.
박대출 의원은 진주MBC와 관련해 “부대사업 등을 통해 흑자를 내고 있는 건실한 지역방송이 (통폐합을 통해) 없어진 것”이라며 “방통위에서도 당시 심의를 할 때, 지역적·문화적 차원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MBC 경영문제를 건실히 하기 위해 희생양으로 추진했던 것으로 그 모델 케이스로 부적절한 사례”라고 비판했다.
박대출 의원은 “진주MBC에는 아직 많은 시설과 직원이 있다. 놀리지 않고 서부경남을 집결하는 매개체로 운영될 수 있도록 원점에서 재검토하거나 활용방안을 신임 사장과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이제 김문환 이사장은 “무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권순택 기자  |  nanan@media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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