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경향신문 2012-12-20일자 기사 '김종인 “박근혜 당선인 48%가 반대, 잘 포용해야”'를 퍼왔습니다.
새누리당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20일 “박근혜 당선인이 48%라는 사람이 반대를 했기 때문에 어떻게 잘 포용하느냐는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가진 인터뷰에서 “박 당선인이 공약을 잘 이행한다면 반대했던 사람들도 잘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에 극명하게 드러나있는 양극화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는 것이 선결과제”라며 “이 문제를 잘 해결하면 자동적으로 국민통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박 당선자와 문 후보의 만남에 대해 “선거기간 중 정치지도자회의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는데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만날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다만 박 당선인이 인수위를 구성하고 인수위에 모든 절차를 이행하는 과정 속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수위원장에 대해서는 “어떤 특정 지역 출신이 꼭 필요한 게 아니라 인수위를 실질적으로 잘 끌어가 박 당선인이 내년 2월25일 취임할때 국정에 관한 청사진을 정확하게 제시할 수 있는 것을 추진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새 정부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손 내밀면 생각을 해볼 수 있겠지만 그런 책무가 주어지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안철수 전 후보에 대해 “오랜 기간 집에서 생각하는 여유를 가질 것”이라며 “정치는 국민의 여론상 지지만 갖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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