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일베회원 봉사활동핑계로 장애아동 성폭력


이글은 프레스바이플 2012-12-25일자 기사 '일베회원 봉사활동핑계로 장애아동 성폭력'를 퍼왔습니다.

▲ 출처 : 일간베스트 저장소

아이돌 걸그룹 '미스에이' 수지에 대한 사이버 성폭력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이번에는 "봉사활동을 핑계로 장애아동을 성폭력했다"는 글이 올라와 진위여부를 떠나 논란이되고 있다.
24일 밤10시 45분경 일베사이트에 올라온 "나 장애인 봉사하면서 가슴 존나 만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따르면 "장애아동 어린이집 봉사가서 멀쩡하게 생긴애들 밥 떠먹여주다보면 옷 같은데 흘린다"고 전하며 "그걸 닦아주면서 가슴을 만진다"는 충격적인ㄴ 내용이 담겨있다.
이 네티즌은 이어 "장애인이라 저항도 못한다"며 "꿀잼(재미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일베는 최근 미스에이 '수지'에 입간판에 성행위를 묘사하는 사진을 트위터로 전송하는 등 물의를 일으켰으며 이전에도 개와 상관계, 조선족 6세이하 강간범죄 모의,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딸 스토킹 모의등 각종 논란에 중심에 서있으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중앙선대위 안형환 대변인은 "일베는 순수한 네티즌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말해 구설수에 올랐다.

이계덕 기자  |  dlrpej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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