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뷰스앤뉴스(Views&News) 2012-12-13일자 기사 '새누리, 3명 무더기 고발'을 퍼왔습니다.
'1억5천 호화 굿' '신천지' 의혹 제기에 고발로 맞대응
새누리당이 13일 박근혜 후보에 대해 '1억5천만원짜리 굿', '신천지' 의혹을 제기한 (나꼼수)의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 김용민씨를 무더기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지난 11일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꼼수)에서 박근혜 후보가 1억5천만원짜리 굿을 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박 후보를 비방한 나꼼수 진행자 김어준씨와 주진우씨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앞서 호화 굿판 의혹을 제기한 문 후보측 원정스님을 고발한 상태이나, 원정스님은 11일 (나꼼수)와의 인터뷰에서 동일한 주장을 반복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박근혜 후보는 ‘신천지’와 무관하다. 그런데도 박 후보를 신천지와 연결 지어 흠집내는 내용의 트윗을 유포한 의 김용민씨를 명예훼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김씨의 “박근혜 후보가 신천지 교주와 20년 가까이 협력관계를 맺었고, 신천지와는 우호적인 관계다. 개신교 신자들에게는 이 문제가 심각하다”는 등의 트윗을 문제삼은 뒤, "김씨가 이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선거를 앞두고 기독교 신자들 사이에서 박근혜 후보에 대한 반감을 일으키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됐다는 게 우리의 판단이다. 매우 악의적"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박근혜 후보가 신천지와 연관이 있다’, ‘새누리당 명칭이 신천지에서 왔다’, ‘박근혜 후보가 신천지 신도 2천명에게 연하장을 보냈다’는 황당무계한 유언비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새누리당은 허위사실을 최초에 공표한 사람은 물론이고, 이를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검찰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법적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후보도 이날 원주 유세에서 개신교에서 이단시하는 신천지교회와 자신간 연루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제가 알지도 못하는 신천지 교회, 여기와 또 제가 관련이 있다는 거짓말을 했다"고 맹비난했다.
새누리당은 이밖에 민주당 공명선거감시단 관계자를 국정원 여직원 미행과 감금 등 불법사찰과 인권유린 행위로 서울 수서경찰서에 고발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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