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민중의소리 2012-12-06일자 기사 '28살이 소녀가장? “새누리당 김성주는 화성인”'을 퍼왔습니다.
진보당 “역경 헤쳐가는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부끄럽지 않은가?”
박근혜 후보가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6억원을 받은 것과 관련해 ‘소녀 가장이었다’고 말한 새누리당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에게 진보당이 ‘화성인이냐’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김성주 위원장은 6일 오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6억원과 수수에 대해 “그 때 소년소녀 가장이었다. 그렇게 받은 아파트였다”라고 옹호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 선대위의 이수정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28살 소녀가장’이 말이 되는가”라며 “역경을 딛고 삶을 헤쳐나가는 소년소녀가장들 앞에 부끄럽지도 않나”라고 질타했다.
이어 “유신의 퍼스트레이디였던 박 후보는 29살이던 1980년에 영남대 이사장으로 부임하여 누릴 것 다 누렸다”며 “그럼에도 박 후보가 소녀가장이라고 굳이 말을 해야 되는가”라고 비판했다.
이 부대변인 같은 프로그램에서 김 위원장이 “이렇게 더러운, 치욕적인, 저질적인 것으로 국민을 어디까지 몰고 갈지 저는 정말 분노한다”며 “앞으로 토론은 그런 사람은 끼우면 안 된다”고 원색적으로 이정희 후보를 비난한 것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이 부대변인은 “김 위원장은 화성인인가, 도무지 말귀를 못 알아듣는 것 같다”며 “토론회에서 사실관계를 공세적으로 지적한 것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는 김 위원장이야 말로 정치판을 저질스럽게 만드는 장본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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