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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4일 화요일

김어준 “주진우 구속영장, 정권의 차도살인”


이글은 미디어오늘 2013-05-14일자 기사 '김어준 “주진우 구속영장, 정권의 차도살인”'을 퍼왔습니다.
“윤창중 국면을 돌파하려는 정권의 의도… 우리에 대한 또 다른 공작 대기 중”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주진우 시사IN 기자의 사전구속영장 청구사건을 두고 “검찰이 정권의 보복기획을 대리하는 차도살인”이라고 비판했다. 김어준 총수는 주진우 기자와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에서 ‘박지만씨 5촌 살인사건’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김어준 총수는 미디어오늘에 보내온 입장을 통해 “주진우 기자의 박근혜 후보 5촌간 살인사건 기사와 방송은 이미 6개월 전 공개됐다. 사건당사자들은 사망했다. 사건기록은 경찰과 검찰에 있다. 우리에겐 인멸한 증거 자체가 없다”며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청구한 검찰 주장을 반박했다. 

김어준 총수는 “또한 주 기자 스스로 귀국해 모든 조사에 응했다. 도주 의사 없다. 출국금지다. 도주 방법 없다. 그래도 구속시키려 한다. 애초부터 골인(구속을 뜻하는 검찰속어)시키려 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김 총수는 “특히 이 시점에서의 갑작스런, 무리한, 단독 사전구속영장 청구는 윤창중 국면을 돌파하려는 정권의 의도라 판단한다. 이것은 기관이 정권의 보복기획을 대리하는, 차도살인이다”라고 주장했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주진우 시사IN 기자의 사전구속영장 청구사건을 두고 “검찰이 정권의 보복기획을 대리하는 차도살인”이라고 비판했다. 김어준 총수는 주진우 기자와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에서 ‘박지만씨 5촌 살인사건’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김어준 총수는 미디어오늘에 보내온 입장을 통해 “주진우 기자의 박근혜 후보 5촌간 살인사건 기사와 방송은 이미 6개월 전 공개됐다. 사건당사자들은 사망했다. 사건기록은 경찰과 검찰에 있다. 우리에겐 인멸한 증거 자체가 없다”며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청구한 검찰 주장을 반박했다. 김어준 총수는 “또한 주 기자 스스로 귀국해 모든 조사에 응했다. 도주 의사 없다. 출국금지다. 도주 방법 없다. 그래도 구속시키려 한다. 애초부터 골인(구속을 뜻하는 검찰속어)시키려 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김 총수는 “특히 이 시점에서의 갑작스런, 무리한, 단독 사전구속영장 청구는 윤창중 국면을 돌파하려는 정권의 의도라 판단한다. 이것은 기관이 정권의 보복기획을 대리하는, 차도살인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우리에 대한) 또 다른 공작들이 대기 중이다. 우리가 북한 연계 자금을 받았다는 황당무계한 종북 프레임이 그 중 하나다. 이 프레임의 최종 타켓은 문재인이다. 이 공작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래 전부터 축적한 공작관련 자료들이 있다. 여태 이 자료들은 반쪽짜리였다. 음모론으로 치부될 이 이야기를 미리 언급해두는 이유는, 그래야 그 자료들의 입증능력이 추후, 전후사정과 맞물려 완전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어준 총수는 “우리는 각오가 되어 있다. 정권의 전리품 될 생각,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진우 기자는 14일 서울중앙지검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주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저는 오늘 법원에 갑니다. 그리고 못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시대가 그렇습니다. 어쩔 수 없죠. 걱정 마세요.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주 기자는 시사IN 273호에서 (박근혜 5촌간 살인사건 3대 의혹) 기사를 썼으며,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씨는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주 기자를 형사 고소했다. 주 기자는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선거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구속영장청구를 두고 뉴욕타임스는 13일 “박근혜 정부가 정부를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해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유력 시사주간지 렉스프레스는 “한국에서 언론 자유는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에 이미 타격을 받았다. 박근혜가 정권을 잡은 이후에도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정철운 기자 |pierce@mediatoday.co.kr   

2012년 12월 14일 금요일

법원 ‘언론인 선거운동 금지’ 위헌제청


이글은 한겨레신문 2012-12-13일자 기사 '법원 ‘언론인 선거운동 금지’ 위헌제청'을 퍼왔습니다.

김어준·주진우씨 신청 받아들여
“개인자격까지 금지는 인정 안돼”

법원이 언론인의 선거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 조항에 위헌 소지가 있다며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환수)는 지난 4·11 총선에서 선거법상 선거운동이 금지된 언론인으로서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와 정동영 후보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어준(44)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39) (시사인) 기자가 신청한 공직선거법 60조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13일 밝혔다.재판부는 언론인의 선거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 60조 1항이 헌법이 보장하는 과잉금지 원칙과 죄형법정주의에 어긋난다고 봤다. 재판부는 “우리 법률에서 언론이 특정 정파를 명시적으로 지지하지 못하게 한 것은 언론이 정부의 영향력 아래에 놓여 있던 역사적 경험을 반영한 것으로 입법자의 재량 범위 안에 있다”면서도 “언론의 편파성으로 인해 선거의 공정성이 해쳐지는 것은 언론 기사나 평론 자체로 인한 것이지 언론인의 선거운동에 따른 것이 아니므로, 공직선거법에 언론인의 선거운동을 금지하는 규정을 두는 것은 전혀 적절치 않고, 과도하게 선거운동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재판부는 “특히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발달로 개인 미디어의 영향력이 막대하게 커진 상황에서 (관련법에 따라) 등록된 신문이나 인터넷신문 등에 소속된 언론인에 대해서만 선거운동을 제한하도록 한 이 조항은 수단의 적절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재판부는 이어 “죄형법정주의의 한 요소인 ‘명확성의 원칙’에 비춰볼 때, ‘언론인’ 규정은 그 범위나 한계를 설정하기 어려운 불명확한 개념일 뿐 아니라, ‘언론인’의 개념을 대통령령에서 정하도록 한 것은 위임 입법의 한계를 벗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우 기자 ehot@hani.co.kr

2012년 6월 18일 월요일

“디도스, 박희태 4급 보좌-나경원 보좌 2명 연루 정황”


이글은 뉴스페이스 2012-06-18일자 기사 '“디도스, 박희태 4급 보좌-나경원 보좌 2명 연루 정황”'을 퍼왔습니다.
(나꼼수) 증언특집…“5일전 사전답사, 1천만원 돈거래”

10.26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 ‘나는 꼼수다’는 14회 방송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의 보좌관 2명이 연루됐을 정황들을 검찰이 알고 있으나 전혀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다며 관련자의 증언을 공개했다. 또 1차 술자리 모임에 참석했으나 수사에 포함되지 않았던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4급 보좌관에 대한 증언도 전했다. 

아울러 ‘나꼼수’는 특검의 본래 목적인 윗선 개입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내부 공모 등에 대한 수사가 아닌 도박사이트 관련 내용을 집중 추궁하면서 20대 몇 명에게 뒤집어씌우려는 정황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들을 변호해주려는 민변의 민병덕 변호사는 나경원 전 의원 관련 질문을 하려는 공판 현장에서 해임되는 황당한 일을 당하기도 했다. 

김어준 총수는 16일 업로드한 ‘나꼼수-봉주 14회’에서 이번 사건은 “20대들이 우발적으로 한 게 아니라 5일전에 미리 접속했다”며 “접속 1~2분 사이 돈이 오간 정황이 나왔다”고 말했다. 

20대 공격팀들이 지난해 10.26 재보선 5일 전인 10월 20일 오후 6시 9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접속한 기록이 검찰의 수사기록(8857페이지 분량)에 나온다는 것이다. 

공격팀의 접속 바로 1분 전인 오후 6시 8분에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전 비서 김태경씨가 최구식 전 의원의 전 비서 공현민씨에게 전화를 했다고 한다. 

이어 공격팀의 선관위 사전 답사 후 2분 뒤인 오후 6시 11분에 김태경씨가 공현민씨를 거쳐 20대 공격팀에게 1000만원을 건넨 기록이 있다고 나꼼수 팀은 설명했다. 

또 당시 함께 디도스 공격을 당했던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홈페이지 ‘원순닷컴’도 3일 전인 10월 23일 12번이나 접속한 기록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서 ‘봉주 3회’에서 밝혔던 디도스 1차 술자리에 참석했지만 검찰의 수사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4급 보좌관에 대해서도 폭로했다. 4급 보좌관의 개입이 드러날 경우 20대들의 우발적인 충동적인 사고라는 검찰의 수사결과에 신빙성이 떨어지고 윗선 개입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나꼼수팀의 주장이다. “사건을 움직인 주범으로 사건이 터지자 박희태 전 국회의장실에서 다른 곳으로 보직을 바꿨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에 대한 근거로 김어준 총수는 “사건 초기 선관위에서 벌어진 일이 디도스만으로 가능하다고 MBC 등 언론 인터뷰를 한 민간 전문가가 있었다”며 “이 4급 보좌관이 언론 출연을 섭외하고 권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 민간 전문가가 2012년 6월 2일 새벽 1시 12분에 자신의 트위터에 “시사매거진 2580에 출연한 것은 4급 보좌관이 지시해서 인터뷰한 것이고 선관위 디도스는 나꼼수 주장이 다 맞고 페이지 디도스는 없는 것입니다. 대국민 사과드립니다”라고 썼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한 보좌진이 2011년 12월 27일 보좌진들 모임에 합석한 검찰 직원이 이 4급 보좌관을 거명했다고 ‘나꼼수’에 직접 출연해 증언했다. 

이 보좌진은 “디도스 얘기가 나오다가 검찰이 이 4급 보좌관의 실명을 거론했다”며 “자료를 가지고 있었다. 술자리가 끝나고 직접 봤다”고 밝혔다. 그는 “핸드폰에 검찰에서 갖고 다니는 자료가 넘버 1~넘버 10까지 있었는데 넘버 3에 그 사람이 이름이 있었다”고 말했다. 

20대 공격팀을 변호했던 민변의 민병덕 변호사도 직접 출연해 “나경원 전 의원의 보좌관들에 대해 물을 차례였던 법정 현장에서 해임됐다”며 “20대 공격팀인 강해진, 황충호, 김강석씨가 큰 압박을 받고 있었다”고 밝혔다. 

민 변호사는 “특검이 윗선이나 선관위 내부 공모를 밝히는 것이 진정한 목적이었는데 강해진씨 누나나 친구들을 진주에서 불러올려 추가로 도박 사이트를 이용해 다른 범죄 행위를 했는지 여부를 계속 밝히는 일들을 했다”며 “주변 사람들을 계속 구속시키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민 변호사는 “‘내가 독박 쓰게 생겼다’는 언급 등 밖에서 윗선 개입 관련된 정보들을 주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검찰이 이들을 도박사이트 관련으로 묶어 세우려고 한 것 같다”고 의구심을 보였다. 

그는 “윗선개입을 증명할 USB 확보해 폭로했었던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김성호 목사를 지적하며 만나서 쓸데없는 얘기하면 도박사이트 관련해서 구속시키겠다는 얘기를 (검찰이) 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민 변호사는 “강해진이 ‘윗선 개입과 관련해서는 한번도 안물어보더라. 기존 도박 사이트에 대해서만 물어보더라고요’ 라고 말했다”면서 “황충호도 대체로 똑같은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강해진의 누나가 임신 8개월 상태였는데 불러 올려서 10시간 가까이 조사를 했다”며 “처음에 못 온다니까 강해진의 신변 관련 얘기, 즉 구속시킬 수 있다고 해서 올라왔다”고 말했다.

또 민 변호사는 “김강석은 사이버테러를 실행했던 사람인데, ‘이름 석자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했더니 강해진이 ‘최구식은 아니겠지, 그 위에 아니겠나, 그러니 안심해’라고 하면서 직원을 안심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강해진이 공현민의 친구이자 자기 회사 직원인 차대현에게 들었다”며 “공현민이 차대현한테 나경원 전 의원의 보좌관 얘기를 해서 차대현이 그 구체적인 이름까지 듣고 인터넷까지 찾아봤다더라”고 말했다. 차대현씨의 컴퓨터에 나경원 전 의원 보좌관들의 개입 정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인터넷 검색 기록이 있다는 것이다. 

민 변호사는 “18일 금요일 변호사 선임을 유지하겠다는 구두 의사를 확인하고 월요일 공판에 갔는데 황충호가 갑자기 손을 들더니 ‘그만 두라고 했는데 변호를 한다’며 현장에서 해임했다”고 황당한 상황을 설명했다. 나경원 전 의원의 보좌관들에 대한 질의를 하려고 하자 현장에서 해임됐다는 것이다.

아울러 나꼼수팀은 “선관위가 사건이 발생하고 나서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다”며 “당일날 사인을 한 책임자가 있다, 중앙선관위 정보화담당관 총책임자인 장용훈 부이사관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수사 의뢰서 맨 앞에 써 있는데 12월 28일 전보가 돼 국립 외교원으로 갔다”며 “그런데 수사 기록에 이분이 등장하지 않는다, 왜 이 분을 수사 하지 않는지 의문이다”고 또 다른 의혹을 제기했다. 

김어준 총수는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든 사건이긴 하지만 20대 몇 명에게 다 뒤집어 씌우고 공권력의 도움을 얻어서 빠져나가는 자들, 이것이 권력의 실체이다”며 “이런 자들을 상대로 이번 대선을 치러야 한다는 것이다, 반복 되지 말라는 법이 결코 없다”고 끝까지 추적할 뜻을 보였다.

이진락 기자

2012년 5월 25일 금요일

나꼼수 “2박3일 싱가포르 취재, 가장 재밌는 것 걸려”


이글은 뉴스페이스 2012-05-25일자 기사 '나꼼수 “2박3일 싱가포르 취재, 가장 재밌는 것 걸려”'를 퍼왔습니다.
“본격 국면에 풀겠다…일단 이상득 아들 이지형이 거기서..”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는 최근 급히 출국했던 것과 관련 24일 “싱가포르에는 가카의 형님 이상득 의원의 아들 이지형씨가 있다”며 “그것 때문에 간 건 아니다, 대선 본게임이 본격화되면 조금씩 풀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이날 업로드한 ‘봉주 13회’에서 “싱가포르 건은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조금 더 보강해서 밝히겠다, 이때까지 추적하고 잡으려고 했던 수많은 사건들 중에 가장 재밌는 사건이다”며 이같이 예고했다. 

앞서 김 총수와 주진우 ‘시사IN’ 기자가 지난 16일 새벽 급히 싱가포르로 출국해 관심을 모았었다. 

2박 3일 취재를 하고 돌아온 김 총수는 “싱가포르에는 노미니어카운트라고 대리인을 내세워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며 “차명계좌가 합법이다. 이 때문에 전 세계의 검은 자금들이 싱가포르로 몰려든다”고 말했다.

또 싱가포르에 체류 중인 이상득 의원의 아들 이지형씨에 대해 김 총수는 “언론에 마지막으로 등장했던 것이 다이아몬드 광산 사기 사건 관련 CNK에 연결된 것 아니냐는 보도가 한때 쏟아진 적이 있었다”고 되짚었다.

주진우 기자는 “CNK라고 사실은 실체가 없다. 사기사건이다”며 “그때 박영준이 사람들 데리고 카메론에 갔고 오덕균이 목욕탕 하다가 자원외교 한다고 왔다갔다 했는데 CNK에 스위스 3대 은행 중 하나인 크레딧스위스(CS) 뱅크가 1천만 달러를 CNK에 꿔준다”고 지적했다. 

김 총수는 “이런 사기 사건에 스위스 3대 은행이 넘어갔다. 말이 되나”라며 “대형 자원외교 사기사건의 기획회사인 CNK에 대출하도록 중간에서 역할을 한 회사가 있다. 싱가포르 헤지펀드 회사 ‘브림’(Brim ; Blue Rice Investment Management)이다”고 말했다. 

김 총수는 “크레딧스위스가 CNK에 대출하기 전에 우리투자증권이 2천만불을 브림이라고 하는 2009년에 설립된 듣도보도 못한 신생업체에 투자했다”며 “우제창 의원이 브림이 크레딧스위스(CS)에 CNK주식담보대출을 주선하는 댓가로 우리투자증권으로부터 2천만 달러를 투자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고 지난 2월 우제창 의원의 의혹 제기 내용을 지적했다.

김 총수는 “크레딧스위스에서 천만 달러 대출받은 것을 주가를 부양하는데 써먹었다”며 “이 딜을 해낸 것이 브림이다, 그 회사의 대표가 구안 옹이다”고 소개했다. 

해당 내용을 취재해온 주 기자는 “말레이시아 사람이다, 공학도였는데 금융가로 변신해서 크레딧스위스에 5~6년 있었다”며 “여러 나라를 떠돌다가 한국투자공사에 고위직으로 영입돼 2008년 미국 금융위기 당시 메릴린치가 파산 직전일 때 20억 달러(약 2조원)를 투자했다가 1조 8천억원의 손해를 입힌 인물이다, 우리나라 국고를 까먹은 X이다”라고 이력을 설명했다. 

나꼼수는 “이 때가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이다”며 “당선 직후에 절차와 규정을 다 무시하고 바로 메릴리치에 20억 달러를 투자해 1조 8천억원을 까먹은 것이다”고 비판했다. 

김 총수는 “그렇게 어마어마한 돈을 해먹었던 구 안옹이 싱가포르에 가서 세운 회사가 브림이다, 그리고 세우자마자 우리투자증권이 무려 2천만불을 맡긴 것이다”며 “그리고 이 회사에 가카 형님의 아들 이지형씨가 입사를 한다”고 말했다.

주 기자는 “서울대 나와서 매쿼리 IMM자산운용 대표로 재직했던 사람이 갑자기 듣도보도 못한 싱가포르 회사로 건너가 마케팅 이사로 재직 중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김 총수는 “이에 대해 이지형씨가 본인이 브림에 입사하기 전에 모든 일이 다 벌어진 것이고 자기가 입사한 다음의 거래가 아니다. 상관없다고 해명했다”며 “입사는 나중에 했다고 하지만 그전에 전화통화는 했을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김 총수는 “물론 이지형씨가 아무런 관련이 없었을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거래 이후에 입사 했다는 건만으로는 해명이 안된다”고 더 구체적인 해명을 요구했다. 

김 총수는 “우리나라에서 1조 4천억~8천억 되는 돈을 날려 먹은 당사자가 싱가포르에 가서 세운 회사의 도움으로 갑자기 스위스 3대 은행 중 하나가 CNK라는 듣도보도 못한 다이아몬드 광산 사기를 친 회사에 천만달러를 대출했다”며 “그런 회사에 크레딧스위스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은행이 갑자기 천만달러를 대출한다면 이게 아무 실력자의 도움 없이 저절로 일어났다, 오로지 정당한 투자라는 해명을 누가 믿겠나”라고 의구심을 보였다. 

또 김 총수는 “브림과 관련이 깊은 크레딧스위스도 재미있는 회사다”며 “김경준이 140억을 가카에게 돌려준 게 크레딧스위스 계좌를 통해서이다, UA 원전자금 조달을 주관한 곳도, CNK 자금 대출해준 곳도 크레딧스위스이다”고 지적했다. 

“최근에 정부가 조용히 한국 항공우주산업을 민영화하려고 하고 있다”며 김 총수는 “앞서 3개 회사가 적자로 허덕이다가 합치고 공적 자금이 몇조가 투입돼 살아났다, 작년부터 천억 넘는 흑자를 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 총수는 “튼튼한 공기업이 되면 바로 가카의 표적이 된다. 이걸 또 매각하려고 한다”며 “항공우주산업 매각 자문사가 또 크레딧스위스이다”고 묘한 관계들을 지적했다.

이진락 기자

2012년 4월 16일 월요일

'막말' 어버이연합, 이정희 쏴죽이고 싶다더니...김어준은 왜 고소?


이글은 위키프레스 2012-04-15일자 기사 ''막말' 어버이연합, 이정희 쏴죽이고 싶다더니...김어준은 왜 고소?'를 퍼왔습니다.


보수시민단체인 ‘대한민국 어버이연합(회장 심인섭)’이 나꼼수의 진행자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예고한 어버이연합은 김 총수를 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계획인 것으로 15일 전했다.

현재 어버이연합 측은 '나꼼수 봉주 11회'의 방송 내용 중 "어버이연합 아버님들이 일당 받고 나왔다"는 농담조의 발언을 문제삼고 있으며 해당 발언을 한 김 총수를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 관련 보도를 제일 처음으로 한 는 기사 중 추선희(52)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의 인터뷰를 인용하며 “어버이연합은 평균연령 77세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내는 회비와 성금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1년 11월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통합진보당(당시 민주노동당) 당사 앞에서 한미FTA 찬성 집회를 연 어버이연합 측은 당시 "한미FTA 괴담의 진원지는 민주노동당"이라며 "정말 이 대한민국에서 총기소지를 할 수 있다면 제일 먼저 쏴 죽이고 싶은게 강기갑하고 이정희"란 막말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이같은 '막말' 발언이 녹화된 편집본은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를 통해 공유되고 있으며 '이정희를 죽이고 싶다'고 말한 사람은 추 사무총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HANI TV 동영상 캡쳐)

강현석 (angeli@wikipress.co.kr) 기자 

2012년 4월 11일 수요일

“전반 밀렸다, 시간없다” 파워트위터러 투표독려 쇄도


이글은 뉴스페이스 2012-04-11일자 기사 '“전반 밀렸다, 시간없다” 파워트위터러 투표독려 쇄도'를 퍼왔습니다.
조국, 긴급호소…주진우 “달리자! 전화기 돌려라!”

4.11 총선 투표율이 기대했던 것보다 저조하자 11일 파워트위터러들이 일제히 투표 독려를 하고 나섰다. 조국 서울대 법학대학원 교수는 긴급호소 멘션을 날렸고 ‘나는꼼수다’의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급하다! 달리자! 전화기를 들어라”라고 외쳤다.

소설가 공지영씨는 “이제 다섯시간도 안남았네요 앞으로의 4년 우리가 정말 잘 살게되느냐.멕시코, 필리핀 등등과 같이 도로 빈국이 되느냐의 갈림길입니다. 그냥 나 저사람 좋다 싫다!의 한가한 투표 아닌 거 다 아시죠?”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투표하자 공씨는 “여러부운~가카께서 무사히 투표하셨답니다아~~”라고 멘션을 올렸다. 공지영씨는 “오, 하느님 이제부터 술도 덜먹고 곱창도 자제할테니 부디! RT”라고 외치기도 했다. 

허재현(한겨레)  기자는 “OECD 평균 투표율은 70% 한국은 46%”라며 “복지 수준 꼴찌가 괜히 달성한 수치가 아닙니다. 유권자 여러분. 이제 OECD 평균 복지 해봅시다”라고 독려했다. 

허 기자는 “오후 2시 37.2%. 자, 4시간 남았습니다. 얼른 투표장 가세요. 70% 넘겨봅시다. 이외수옹 머리스타일 변신 보고 싶어라아옹”이라고 촉구했다. 

방송인 김미화씨는 “지금 누나 방송준비 중”이라며 “정치평론가 한분 나오시는데 현재 투표율 상당히 낮다네. 허나 누난 믿으이! 투표가 내 생활을 바꾼다! 행복하지 않았다면 어여.. 투표덜 허구 놀자!”라고 전했다. 

김씨의 트위터에는 이날 시민들의 투표 인증샷 트위터로 가득찼다. 김씨는 이들 시민들의 멘션에 “궁디 팡팡!!”, “아유.. 고우셔라”, “이뻐!” 등의 답변을 하며 팔로우를 해줬다. 

조국 서울대 법학대학원 교수는 “[긴급호소] 투표율이 낮습니다. 이대로는 55% 못 넘습니다. 자신이 했더라도 가족, 친인척, 친구, 지인에게 전화와 문자를 합시다. 오늘 하루의 행동이 향후 4년을 좌우합니다”라고 오후 2시경에 긴급 멘션을 날렸다. 

이정렬 판사도 트위터에 투표 인증샷을 올리고 “투표하는 사람이 최고입니다~”라고 독려했다. 이 판사는 “투표에 참여하자는 것이 투표를 강요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하지만, 투표를 하지 않는다면 원치 않는 삶을 강요받을 수 있습니다. 저처럼 말이죠”라고 일갈했다.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는 “투표안하고 뒹굴거리면 살찐다. 살찌면...... 4년동안 안빠진다”라고 압박했다. 탁 교수는 “투표율은 유권자만 걱정하고 선관위는 신경도 안 쓰는 듯. 저.. 세상 바뀌면 선관위 투표독려캠페인 시켜주삼”이라고 선관위를 꼬집었다. 

탁 교수는 김어준(딴지일보)  총수가 보내온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김어준 난리 났음. 아이씨 불안하게..”라고 위급한 상황을 전했다.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4월11일은 가카데이. 용민데이 아닙니다. 6시까지는 끝난 게 아닙니다. 힘이 모자랍니다. 투표로 세상에 외칩시다. 투표로”라고 독려했다.

주 기자는 “호외 5를 실행하라! 승부는 이제부터다”, “급하다! 달리자! 전화기를 들어라! 끌고 가자! 당장”, “전반에는 밀린다. 후반에는 점령하자. 나꼼수 듣고 투표하자!”라고 거듭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딴지일보)는 “이번 투표는 내가 투표를 했기 때문에 끝난 투표가 아니라 주변에 투표 안 한 사람 있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전방위 압박투표 전술이 필요한 투표입니다”라고 호소했다.

(딴지일보)는 “승부는 지금부터! 19대 총선 후반전 전술은 압박투표!! 가족, 친구, 친지, 기타 등등 무작위로 전번 찍어서라도 투표를 독려하시라. 씨바, 이건 구호가 아니야! 당장 전화기 들어!!”라고 외쳤다. 

(딴지일보)는 “18대보다 투표율 쥐똥만큼 높다고 해서 방심할 때가 아닙니다. 지금 최선은 나 하나 투표 마친 것에서 끝이 아님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전반전, 졌습니다. 이제 후반 역전의 시간입니다”라며 “의 후반 역전 전술 돌입하시라! 1단계, 비투표자 탐색/2단계. 비투표자 포착/3단계. 비투표자 견인”라고 독려했다. 

파워트위터러 ‘sarabolle’는 “지금…최소한 시간당 7%가 필요해요, 절박합니다, 주변에 전화해 보세요, 혹시 투표하지 않은 분이 계시는지…ㅠㅠ”라고 호소했다. 

‘sarabolle’는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투표하러 갑시다!”라며 “피흘리지 않고 할 수 있는 혁명, 오늘입니다, 주변에 투표 권유하고 투표장에 데리고 갑시다, 마지막 남은 4시간, 대반격을 시작합니다!”라고 독려했다.

조종현 기자

2012년 4월 9일 월요일

나꼼수, 박근혜 풍자 삼두노출…트위플 “속 시원하다”


‘나는 꼼수다’ 3인방(김어준, 주진우, 김용민)이 8일 서울 광장에 나타나 이른바 ‘삼두 노출’ 퍼포먼스를 했다. 이날 모여든 시민들은 ‘나꼼수’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나타냈다. ‘과거 막말 파문’으로 보수언론과 새누리당의 ‘집중타겟’이 된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서울 노원 갑)은 오랜만에 웃음을 보였다.

ⓒ 트위터 아이디 @badradio14 유튜브 동영상 캡쳐
이날 ‘삼두노출 퍼포먼스’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부산 사상)의 ‘카퍼레이드’ 논란을 풍자한 것이었다.

선관위는 박 위원장과 손 후보가 함께 차에 탑승해 선루프 밖으로 몸을 내밀어 시민들에게 손을 흔든 것을 두고 “우발적”이라며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나타낸 바 있다. 아울러 “사람이 살아가는 도리로서 행하는 행위”라며 “선거운동으로 보기에는 어렵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다.

“무슨말이 필요할까. 그냥 뻥뚫린 느낌”

‘삼두노출 퍼포먼스’ 현장을 찾았거나 동영상을 통해 이를 지켜본 트위터리안들 사이에서는 “시원하다”는 반응들이 이어졌다.

“개콘에는 쌍두사, 사상에는 쌍두노출, 나꼼수는 삼두노출”(jasonf****), “와~~대단하네요”(sjs***), “나꼼수 삼두노출. 시원하다!!!”(happ*****), “속이 다 시원합니다”(iloveHe****), “시대의 영웅들”(lordofther*****), “나꼼수 멤버들의 "삼두노출" 이벤트는 통쾌했습니다”(cam*****) 등의 글들이 그것이었다.

아이디 ‘lour*****’는 “세명 멤버들의 밝은 웃음 뒤로 눈물을 보인다. 이들도 많이 지쳤을게다”라며 “하지만 대중 앞에서는 멈칫거릴 자유조차 없는 사람들. 모든 걸 떠나서 아무 이유 없이 그냥 같은 자리에 서 있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beoxym****’는 최근 ‘김용민 때리기’에 나서고 있는 <조선일보>를 향해 “80년 넘게 매일 그 많은 기사를 써대면서 단 한번이라도 국민들에게 이런 대접받아봤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Good***’는 “무슨말이 필요할까. 그냥 뻥뚫린 느낌. 조!가 이렇게 아름다운 단어였어!!”라는 소감을 나타냈다.

고재열 <시사IN> 기자(@dogsul)는 “나꼼수 삼두노출에 대한 선관위 반응이 궁금하네요. 불법이라고 한다면 박근혜도 잡아들여야 할테니”라는 글을 올렸다. 여균동 영화감독(dudd****)은 “나꼼수의 삼두노출을 보노라니 나꼼수는 이미 대선 싸움을 시작했다. 박근혜를 향한 빅엿을 시작하다”라고 평가했다.

‘우발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풍자의 글들도 이어졌다. 아이디 ‘badradio14’는 “우발적 삼두노출, 우발적 발촬영이라 죄송합니다. 하지만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현장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bjfuturep*****’는 “우발적으로 알튀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이런 우발적인 멋쟁이들”(jamiek****), “우발적인 집안 행사로 못 갔네요...사진보니 정말 예의바른 인지상정의 정점이네요”(exper****), “이거 아무리봐도 우발적이야~~”(josh9***) 등의 글도 올라왔다. 다만, 보수성향으로 보이는 트위터리안들은 “2주전부터 광고하고 하는 번개도 있냐”(lupin****) 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곱지않은 시선을 보냈다.

서울광장에 울려퍼진 ‘조!’…김어준 “가카를 찾아달라”

이날 삼두노출 퍼포먼스에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차 지붕위에 올랐다. 이들의 손에는 현재 구속 수감중인 ‘나꼼수’의 또다른 멤버,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의 사진도 들려있었다.

김용민 후보는 선루프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삼두노출’을 완성시켰다. 다만, 차량은 멈춘 상태였다. 번개에 모인 ‘나꼼수’ 지지자들은 ‘조!’를 외치며 이들과 함께했다. 그간 마음고생이 심했던 김 후보는 이날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 트위터 아이디 @badradio14 유튜브 동영상 캡쳐
마이크를 잡은 김어준 총수는 “4월 11일은 가카데이다. 그날 가카를 투표로 찾아내달라. 가카가 숨었다”며 “용민이는 절대 사퇴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용민이가 피를 흘린만큼 댓가를 치르게 해달라”며 “그리고 그들에게 단 한마디만 해야된다면 뭐?”라고 물었다. 또다시 서울광장에 ‘조!’가 울려퍼졌다.

주진우 기자는 “이 선거는 4년동안 우리를 안락하고 편안하게 만든 가카를 심판하는 자리다. 4년 동안 민심을 파탄낸 당과 정부를 심판하는 날이다. 하지만 김용민을 심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 기자는 “4월 11일, 저희가 웃으면 제가 노래 열곡부르겠다. ‘아닌 밤중에 주진우 쇼’하고 노래를 목청이 터질 때까지 하겠다”며 “우리국민이 얼마나 의식이 높은지 민주주의를 얼마나 갈망하는지 목청높여 소리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지나가다 김용민을 만나면 무작정 가서 와락 안아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나꼼수 번개’에는 주최 측 추산 1만 5000명, 경찰 추산 6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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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8일 일요일

<나꼼수> “조중동, 김용민 뒤에 MB 숨겨놔…졸라 비겁”


이글은 뉴스페이스 2012-04-08일자 기사 ' “조중동, 김용민 뒤에 MB 숨겨놔…졸라 비겁”'을 퍼왔습니다.
“MB형제 양아치, 사조직 만들어 후배들 꽂고 세금으로 사람들 감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4월 11일은 돼지데이가 아니고 가카데이다”며 “가카가 숨었다. 숨어 있는 가카를 끄집어내는 유일한 방법은 투표다”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김 총수는 7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국민들이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열린 ‘개념찬 콘서트 바람’에 참석해 “정봉주 감옥에 보냈고 돼지가 요즘 피투성이가 됐다”며 “김용민이 사찰을 했나, 여러분들 괴롭혔나, 김용민이 4년간 우리를 이렇게 스트레스 받게 했냐. 김용민이 대통령의 권력을 휘둘렀나. 김용민이 여러분들 이렇게 모여서라도 꼭 투표해야 된다고 외칠만큼 잘못했냐”라고 따져물었다. 

김 총수는 “그런데 가카가 사라졌다”면서 “조중동, 가카가 장악한 방송3사는 김용민이 마치 지난 4년간 이 나라를 뒤집어서 모두를 스트레스를 받게 했다고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재벌들에게 퍼다주고 혹은 공항을 뺏어가려고 하고 4대강 통해 돈을 남겨 먹고 쇠고기까지 수입했던 사람의 죄를 김용민 뒤에 숨겨놨다”며 “졸라 비겁한 XX들이다. 그 뒤에 가카가 숨었다”고 성토했다. 

이어 김 총수는 “김용민은 사퇴하지 않는다”라고 선언했고 주진우 기자도 “김용민한테 사퇴는 아롱사태 밖에 없다”고 거들었다.

김 총수는 “김용민은 노원구민이 본인들의 판단에 따라 심판할 것이다”며 “그리고 가카는 여러분들이 심판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진우 기자는 “가카는 우리가 꼭 찾아서 뭘 잘못했다고 일러줘야 한다”며 “가카가 친인척을, 측근들을 다 감옥에 보내면서 투표하라고 독려했는데 갑자기 그네누나가 그네타고 와서 지워졌다”고 지적했다. 주 기자는 “비대위 한다는데 회의석상에서 이명박이라는 단어를 두달동안 한번도 꺼낸 적이 없다”며 “저기 있는 쓰레기인지 찌라시가 그 자리를 김용민으로 다 덮어버렸다”고 보수언론의 행태를 비난했다. 

김 총수는 “김용민으로 그렇게 가려놨다, 그 뒤에 지난 4년을 다 숨기고 가카가 숨고, 그 뒤에 박근혜, 한나라당이 숨는데 그 숨는 차단막을 조중동과 방송 3사와 모든 매체들이 하고 있다, 우리 매체는 나꼼수밖에 없다”고 성토했다.

주 기자는 “우리가 보기 싫었다. 이 기회에 밟으려고 계속해서 비수를 던지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꺾이지 않는다, 우린 가진 것이 없어서 두려운 것도 없다”고 말했다. 

주 기자는 “4년동안 행복하셨냐. 가카 만나 즐거웠냐”라며 “상위 1%를 위해서 정치했다고 하는데 아니다, 상위 0.1%이다”라고 비판했다. 주 기자는 “절대 가카는, 절대 새누리당은, 절대 조중동은 서민과 대중을 위하지 않는다. 여러분을 위해 기사 쓰지 않는다”며 “계열사가 열 개 이상 되지 않는 재벌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총수는 “우리 가카가 김용민 뒤에 숨었다. 이걸 찾아줬으면 좋겠다. 매체가 그걸 찾아내서 이번에는 김용민 심판하는 게 아니라 가카 심판하는 거라는 것을 말해줬으면 좋겠다”며 “숨어있는 가카를 찾아내는 방법이 딱 하나 있다. 사람들을 끌고 투표장에 가라. 투표로만 가카를 다시 찾아낼 수 있다. 투표하라”고 촉구했다. 

또 김 총수는 사찰게이트와 관련 “오해하는 것이 대통령이 가진 권한을 과도하게 사용했다고 하는데 아니다, 경찰, 국정원이 자기 권한을 조금 남용한 것이 아니다”며 “없는 권한을, 국민이 대통령에게 주지 않은 권한을, 대통령과 그 형, 형제가 자기들 욕하는 사람들을 잡아내려고 동네 후배들을 동원해서 세금을 줘 가며 우리들을 감시한 것이다”고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정체를 규정했다. 

김 총수는 “박정희도 하지 않은 아무데도 존재하지 않는 기관을 만들어냈다”며 “국정원도 경찰도 검찰도 모르는 자기들만의 사조직을 만들어냈다. 이건 깡패가 하는 짓이다, 아니 동네양아치이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거기다가 후배들을 꽂았다”며 “그럼 자기 돈을 쓰던지 왜 세금을 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 기자는 “뒤처리하는 거 보라. 입막으려고 돈 주는 거 보라”며 “국세청, 국정원, 모든 정보기관을 동원해서 입을 막았고 검찰을 동원했다”고 은폐 행태를 지적했다. 

김 총수는 “법이 국민이 허락하지 않는 권력을 자기들 마음대로 몰래 구석에 만들어 놓고 게다가 세금을 써가며 동네 후배들이 사람들을 때려잡은 적은 없었다”며 “이게 대통령이다”고 이명박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나꼼수팀은 자신들이 그간 사찰 받은 경험과 전화 감시를 받고 있는 일을 털어놓기도 했다. 주 기자는 “집 앞을 서성거리는 검은 잠바의 사람들 때문에, 저와 통화하는 사람들을 좌천시키고, 핍박하는 것 때문에 오피스텔을 얻어 기거했다”며 “드나드는 김용민, 김어준에 대해 ‘부인과 별거하고 뚱뚱한 여자, 덩치 큰 퍼머머리 여자와 살고 있다’고 정보 보고가 올라왔다”고 말했다. 

김 총수는 거듭 4.11 총선은 김용민데이가 아니라 가카데이라고 강조하며 투표율 70%가 넘으면 주진우 기자와 딥키스를 하겠다고 공약했다. 

http://www.youtube.com/watch?v=Zy4lHNuXWmg&feature=player_embedded

김어준 "김용민 뒤 숨은 가카, 투표로 찾아달라"


이글은 오마이뉴스 2012-04-07일자 기사 '김어준 "김용민 뒤 숨은 가카, 투표로 찾아달라"'를 퍼왔습니다.
[현장-서울광장 콘서트] 나꼼수 멤버들도 "사찰당했다"

▲ 제19대 총선을 4일 앞두고 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투표참여 공연 '개념찬콘서트 바람'에서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기자가 투표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 권우성

▲ 제19대 총선을 4일 앞두고 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투표참여 공연 '개념찬콘서트 바람'이 YB밴드(윤도현), 뜨거운감자(김C), <나꼼수>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기자, 공연기획자 탁현민 등이 출연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 권우성

"현 정부가 지난 4년 잘못한 일들을 김용민 뒤에 숨겨 놨다. 그 뒤에 '가카(각하)'가 숨었다."

'막말' 논란으로 궁지에 몰린 김용민(노원갑) 민주통합당 후보를 대신해 '나꼼수'가 반격에 나섰다. 공동 진행자인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기자는 7일 저녁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투표 독려 콘서트에 참석해 최근 새누리당과 보수 언론의 '김용민 협공'에 맞불을 놨다.    

김어준 총수는 "지금 김용민이 전체 선거를 좌지우지할 위치에 왔다"면서 "김용민이 지난 4년 동안 대통령 했나, 정당 대표였나, 4대강 사업을 했나, 사찰을 했나, 여러분을 괴롭혔나"라며 이른바 '김용민 파문'이 '총선 최대 변수'로 부각된 데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조중동과 방송3사는 현 정부에서 지난 4년간 잘못한 일들을 김용민 뒤에 모두 숨겨 놨고 그 뒤에 가카가 숨었다"면서 "숨은 가카를 찾아내는 방법은 여러분이 투표하는 것"이라며 이날 참석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김 총수는 "김용민은 노원구민이 심판할 것이고 각하는 여러분이 심판해야 한다"면서 김용민 후보 사퇴 가능성을 일축하고 "이번 선거는 김용민을 심판하는 선거가 아니라 각하를 심판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영상 통해 투표 참여 촉구한 김제동 "시민이 권력 사찰할 권리 있다"


▲ 제19대 총선을 4일 앞두고 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투표참여 공연 '개념찬콘서트 바람'에서 뜨거운감자(김C)가 공연하고 있다. ⓒ 권우성

▲ 제19대 총선을 4일 앞두고 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투표참여 공연 '개념찬콘서트 바람'에서 YB밴드(윤도현)가 공연하고 있다. ⓒ 권우성

이날 행사는 오는 4·11 총선에서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려고 2012총선유권자네트워크에서 마련한 '후불제 콘서트'로, YB(윤도현밴드)를 비롯해 뜨거운 감자(김C), 안녕바다, 엑시즈, 카피머신, 루싸이트 토끼, SAZA최우준 등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했고 추운 날씨에도 1만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3시간 가까이 지켜봤다.    

미국 방문 중이어서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김제동씨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4월 총선 투표율이 65%를 넘으면 상의를 벗어 '베이글' 몸매를 공개하겠다"고 깜짝 선언했고, 김어준 총수 역시 "투표율이 70%를 넘으면 주진우와 키스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청와대가 '몸통'으로 드러난 민간인 불법 사찰도 이날 쟁점이었다. 최근 국정원 사찰을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김제동씨는 "누가 지켜본다고 하던 일 멈출 생각도 없고 내가 나를 보는 시선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권력이 시민을 사찰하는 게 아니라 시민이 권력 사찰할 권리가 있다는 걸 투표로 말해달라"고 거듭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나꼼수' 멤버들도 '사찰' 경험을 털어놨다. 김어준 총수는 "정봉주 전 의원에게 새벽에 전화를 걸어 '따님이 예쁘던데, 5학년이죠?'라고 묻고 내게도 전화해 '밤길 조심하라'고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주진우 기자 역시 "요즘 책 쓰는 일로 출판사에서 오피스텔을 얻어줘 나왔는데 경찰 정보보고에 '부인과 별거하고 오피스텔에서 산다'고 올라오는 등 실시간 감시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한문 앞에서는 '민간인 불법 사찰 진상 규명 촉구 2차 범국민대회' 열려


▲ 7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앞에서 열린 민간인불법사찰 진상규명 촉구 집회에서 자칭 '몸통'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과 이명박 대통령 가면을 참가자들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 권우성

▲ 제19대 총선을 4일 앞두고 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투표참여 공연 '개념찬콘서트 바람'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가발과 반짝이 의상을 입은 김재연(통합진보당 비례), 정호준(민주통합당 서울 중구), 유시민(통합진보당 비례), 정세균(민주통합당 서울 종로), 이혁진(민주통합당 서울 서초갑) 후보가 시민들과 함께 셔플댄스를 추고 있다. ⓒ 권우성

콘서트에 앞서 이날 오후 5시 대한문 앞에서 열린 '민간인 불법 사찰 진상 규명 촉구 2차 범국민대회'에서도 참석자들이 사찰 경험담을 쏟아냈다. 특히 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김종익씨가 사찰 당하던 무렵(2008년 후반) 해외 출장 갔던 먼 친척이 귀국길 공항에서 법무부 출입국 관리직원에게 '노사모 회원이시네요'라는 얘기를 들었다"라면서 '현 정부는 사찰 공화국'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이날 집회에선 20대 젊은 유권자들이 참여한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대한문 집회에선 민간인 사찰 '몸통'을 자처한 이용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머리통을 찾는다'는 팻말을 들고 이명박 대통령 주변을 맴도는 퍼포먼스가 관심을 끌었고, 서울광장에선 웨딩드레스 등 다양한 복장을 한 젊은이 수십 명이 '셔플댄스 플래시몹'을 펼쳤다.

2012청년유권자네트워크에서 준비한 이번 플래시몹엔 가발을 쓰고 등장한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를 비롯해 김재연 통합진보당 청년비례후보, 김광진 민주통합당 청년비례후보 등도 참여했다. 이밖에 정세균, 이혁진, 정호준 등 민주통합당 후보들로 이색 분장을 하고 서울광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012년 4월 4일 수요일

나꼼수, 조중동 ‘북풍’ 조짐 ‘천안함’으로 정면대응


이글은 뉴스페이스 2012-04-04일자 기사 '나꼼수, 조중동 ‘북풍’ 조짐 ‘천안함’으로 정면대응'을 퍼왔습니다.
인터넷 2년전 영상‧자료 ‘후끈’…김어준 “폭발 공개실험하라”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가 천안함 2주기를 맞아 각종 의혹을 재론하면서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트위터에 의견이 쏟아지는 등 큰 관심사로 재부상하고 있다. 인터넷에는 2년전 영상과 자료가 재주목을 받으며 급확산되고 있다.

앞서 ‘나꼼수-봉주 10회’는 3일 이승헌 교수 버지니아 대학 물리학과 교수, 서재정 존스홉킨스 대학 국제관계대학원 정치학 교수, 신상철 민·군 합조단 민간위원을 패널로 초대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각종 의혹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승헌 교수는 국방부 합조단이 발표한 천안함 사건의 모의 폭발 실험 데이터가 조작됐으며 이를 주도한 과학자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고 폭로했다. 서재정 교수는 천안함 사고 5일 후 이명박 대통령이 오바마 미 대통령에게 전화를 해 원인이 외부 폭발이고 북한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신상철 민·군 합조단 민간위원은 한준호 준위가 사망했던 당시 KBS 단독보도를 통해 드러났던 ‘제3의 부표’를 중심으로 잠수함 비슷한 물체와 충돌해 침몰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2010년 4월 7일 KBS 9시 뉴스는 <한준호 준위, 다른 곳에서 숨졌다>란 제목으로 ‘제3 부표’ 의혹을 보도했었다. ⓒ KBS 화면캡처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이날 방송에서 “천안함의 진실을 숨길 수 있었던 것은 정권의 능력이 아닌 바로 우리 안의 공포 때문”이라며 “야당도 천안함 문제를 2주기임에도 건드리지 않는다. 빌미를 줄까봐”라고 비판했다. 

김 총수는 “수십명 장병이 희생된 사건에 합리적 의문을 가지기만 해도 빨갱이로 몰기 때문”이라며 “장병 명예를 위해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총수는 “우리가 천안함 다룬다니까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다. 그 두려움이 천안함 진실을 숨기는 원동력이었다”며 “그동안 진실을 숨길 수 있었던 것은 저들의 능력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공포 때문이다. 빨갱이로 몰릴까봐, 각종 천안함 시나리오 돌아다니는 것 우리도 싫다”고 지적했다. 

김 총수는 “우리 요구사항은 단 한가지로 폭발실험을 공개적으로 다시 해달라”라며 “조중동은 빨갱이고 어쩌고 XX들 하지 말고, 이 간단한 실험을 반대할 이유를 대라, 이유 없으면 닥쳐라”라고 보수언론에 일침을 날렸다. 

김 총수는 “이 공개실험을 총선 이긴 후 국방부에 요구하겠다”고 밝히고 “지난 4년간 각하에 대해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답을 하는 날, 아무리 쫄게 하는 뉴스가 나와도 오로지 각하만 생각하라”고 4.11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나꼼수’의 천안함 의혹 본격 제기는 큰 관심을 모았고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틀 내내 올랐다. 트위터에도 관련 의견과 동영상이 쏟아졌다. 

트위플 ‘gmrw****’은 “언젠간 밝혀질 천안함, 부하장병들을 죽이고 진급한 장교들은 전군, 대한민국 국군의 수치다 지금이라도 양심 선언해서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명예를 지켜라!”라고 관련자들의 양심고백을 촉구했다. 

‘roche*****’은 “나꼼수 김어준 총수가 천안함의 실체적 진실을 위해 총선 승리 후 공개 폭발 실험을 국방부에게 요구하겠다 한다. 천안함 장병들의 영혼을 달래고 한반도 평화를 원한다면 4.11 총선에 행동하는 지성이 되자!”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 패러디봇인 ‘PresidentYSKim’은 “천안함 사건에서 젤로 열받는 거는, 함미 격벽이 방수가 안되기 때문에 침몰 즉시 전원 사망한 거를 뻔히 알고 있었으면서도 사건은폐를 위해 마치 생존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전 국민과 유가족을 상대로 사기를 쳤다는 기지”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울분을 토했다. 

‘bob*****’은 “나꼼수 김어준은 진짜로 천재인 것 같다. 선관위 선거부정과 천안함 문제를 끝까지, 그리고 지금 이때에 물고늘어짐으로써, 이번 총선에서 선관위 부정을 못하게 선빵치는 효과가 있고, 북풍을 이용한 선거개입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총수! 졸라~땡큐~”라고 의견을 올렸다. 

‘fd***’도 “나꼼수 들으며 든 생각 북한 미사일을 천안함으로 막은 것 같은. 북풍의 견제 잘된 것 같고 쥐터게이트 집중하면 될 것 같다”고 청취평을 남겼다. 

이와 함께 트위터에는 2010년 4월 7일 KBS 9시 뉴스 (한준호 준위, 다른 곳에서 숨졌다)란 제목의 동영상과 천안함 사건의 의혹을 정리한 진보미디어 청춘의 (스모킹건(smoking gun)-천안함사건의 진실은?)이란 동영상이 급확산되고 있다. 

2010년 KBS 9시 뉴스는 “고 한준호 준위가 당초 알려진 함수 부분이 아닌 제3의 지역에서 잠수 중 사망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KBS는 “한 준위가 숨진 장소는 함수에서 1.8km, 함미에서 6km 떨어진 곳에 부표가 설치된 제3의 지역”이라며 “군이 지난 7일 이 장소에서 길이 2m의 파편 두 개를 건져올려 백령도나 독도함이 아닌 다른 어딘가로 가져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당일 국방부의 반박과 UDT동지회 회장이 KBS를 직접 방문해 해명하자 다음날 해당 뉴스를 KBS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 

2010년 11월 18일 KBS 경영진의 온갖 방해로 결방위기까지 몰리다가 겨우 방영된 KBS (추적60분) ‘의문의 천안함, 논란은 끝났나’편도 재주목되고 있다.

아울러 미국 탐사전문 저널리스트 웨인 맷슨이 뉴스 대담에서 미국이 베트남전의 빌미로 삼았던 통킹 만 사건과 유사함을 밝히며 미 해군 잠수 특공대에 의한 자작극 가능성을 제기하는 동영상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웨인 맷슨은 미국이 자작극을 통해 한반도에 남북한 긴장 관계를 조성시키고 이를 통해 일본의 미군기지 이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서재정 교수가 ‘봉주10회’에서 천안함 한가운데 부분인 가스 터빈실의 훼손 형태를 설명하면서 “파손된 길이가 8미터 정도 된다. 미국 장수함은 8미터에 갖다 끼기는 너무 크다, 당시 미국 잠수함 말고 ○○○ 잠수함도 같이 합동훈련에 참가하고 있었다”고 말한 것에 주목해 또 다른 나라의 훈련 참여를 추적하는 네티즌들의 글들도 이어졌다. 

‘나꼼수’는 신상철 민간위원와의 인터뷰를 근거로 “국기 게양대 같이 생긴 기다란 봉, 둥그렇게 생긴 해치가 달린 물체와 침몰한 후 제3의 부표가 있는 위치에서 침몰한 게 아니냐고 추론한다”고 의혹을 제기했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ms4uLZQkJ44&feature=player_embedded
http://www.youtube.com/watch?v=PMXSdIazt2Y&feature=player_embedded
http://www.youtube.com/watch?v=Nl6294dGOOE&feature=player_embedded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VOOfOJT9uUY

2012년 3월 27일 화요일

나꼼수 “박근혜-손수조 ‘쌍두노출 프로젝트’ 선거법 위반”


이글은 뉴스페이스 2012-03-27일자 기사 '나꼼수 “박근혜-손수조 ‘쌍두노출 프로젝트’ 선거법 위반”'를 퍼왔습니다.
“차 주인은 박민식 의원…상인회서 예고방송까지 했었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과 손수조 후보의 카퍼레이드 논란에 대해 ‘나는 꼼수다’는 손 후보의 차도 아닌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의 차를 빌려왔고 덕포시장 상인회에서 ‘박근혜 방문’ 예고방송까지 했었다고 폭로했다.

‘나꼼수’는 미리 계획적인 ‘쌍두노출 프로젝트’라고 강력히 추론한다며 “계획의 목적은 투표를 위한 행위로 선거법 위반이다”고 주장했다.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26일 저녁 업로드된 ‘나꼼수-봉주9회’에서 지난 13일 당시 상황과 관련 “박 위원장은 검은색 세단으로 오후 5시 정각 손수조 후보 캠프 앞에 내린 다음 사무실로 들어갔다, 모든 기자들이 다 따라들어갔다”며 “캠프에서 나온 시각은 오후 5시 25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주 기자는 “박 위원장이 캠프에서 나와서 사상 지하철역 반대 방향인 덕포시장 방향으로 총길이 500m 가량을 카퍼레이드 했다”며 “MBC 카메라에 찍힌 양도 100m가 넘는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차량에 대해 주 기자는 “52허 384* 검정색 카니발이다”며 “AJ렌터카 김해공항점에서 렌트한 차다”고 밝혔다. 주 기자는 “두 사람이 동시에 머리를 내밀고 카퍼레이드를 할 만큼 썬루프가 큰 차량은 찾아보기 힘들었다”며 “쌍두 노출할 수 있는 차량을 찾아달라고 수소문한지 사흘이 넘었는데 아무 곳에도 전화가 안왔다. 내가 돈을 두 배 주겠다고 했는데도 그랬다”고 말했다. 

또 차를 렌트한 사람에 대해 주 기자는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이 장기 리스 해서 타는 차이다”라며 “손수조 후보 사무실의 차도 아니다, 다른 후보 사무실에서 그날 빌려 온 것이다”고 밝혔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만 25세 초년생이라도 박근혜가 손을 들어주면 지지율이 올라가고 야당 대권후보가 겨우 만 25세 사회 초년생과 대등한 것처럼 부산은 자기들 땅이라는 그런 엿 설계가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이다”며 “야비한 작전”이라고 비난했다. 

또 김 총수는 “사람들이 박근혜씨의 방문을 어떻게 알고 모였냐면 덕포시장 상인회에서 박 위원장의 방문을 예고방송했다”며 “당연히 여기서부터 계획된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 행위는 선거법 101조, 103조 위반이라고 시사평론가 김용민씨는 말했다. 

김 총수는 “타고온 승용차가 있었는데 미리 빌려온 차를, 그것도 남의 후보 차를 빌려와서 대기시켜놨다”며 “또 겨우 500m 이동하는데 따로 빌려온 승합차로 갈아타는 것도 이해가 안된다”고 계획성을 주장했다. 

아울러 김 총수는 “원래 정치인이 차타고 가다가 사람들이 박수치면 창문을 내려서 손을 흔드는 게 정상이다”며 “그런데 창문을 내리고 손을 흔들 경우 박근혜씨만 찍힌다”고 지적했다. “박근혜가 손수조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는 강력한 이미지가 필요했다”며 김 총수는 “썬루프 통한 두 사람 머리 동시 내밀기, 쌍두 노출 작전을 미리 계획하고 그에 맞는 차량을 미리 준비한 것이라고 강력히 추론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총수는 “차에 탔는데 군중 때문에 길이 막혀서 우발적, 수동적으로 반응했다고 했는데 차에 타자마자 10초 만에 썬루프로 나왔다”며 “사람들이 막아서 우발적으로 썬루프로 나왔다면 한동안은 차 안에 있어야지 왜 타자마자 나오냐”고 따져물었다. 

주 기자는 “부산에서 비슷한 사례 있다”며 “2007년 10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은 이아무개(59년생)씨는 2010년 6월 1일 부산 양정성당 앞에서 승합차량을 타고 선거 사무원을 뒤에 태워 썬루프를 열고 상체를 밖으로 내민 상태에서 선거 벽보용 사진을 들고 있게 했다”고 다른 사례를 제시하며 선관위의 고뭇줄 잣대를 비판했다. 그는 “이번 처럼 직접 후보가 머리를 내밀거나 대표가 머리를 내민 것보다는 경미한 행위다”고 지적했다. 

김 총수는 “박근혜가 아니고 또 문재인 이사장을 상대로 하는 손수조 후보의 문제가 아니었다면 선거법에 바로 걸렸다”며 “거꾸로 문 이사장이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똑같이 했다고 해보자, 머리 올리자마자 바로 날아갈 것이다”고 일침을 날렸다. 

앞서 박 위원장은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의 ‘여론조사 나이조작 의혹’이 불거지자 21일 “여러 잘못된 부분들이 드러나고 있다”며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는 것이 도리가 아니겠느냐”고 요구했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