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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5일 금요일

나꼼수 “2박3일 싱가포르 취재, 가장 재밌는 것 걸려”


이글은 뉴스페이스 2012-05-25일자 기사 '나꼼수 “2박3일 싱가포르 취재, 가장 재밌는 것 걸려”'를 퍼왔습니다.
“본격 국면에 풀겠다…일단 이상득 아들 이지형이 거기서..”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는 최근 급히 출국했던 것과 관련 24일 “싱가포르에는 가카의 형님 이상득 의원의 아들 이지형씨가 있다”며 “그것 때문에 간 건 아니다, 대선 본게임이 본격화되면 조금씩 풀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이날 업로드한 ‘봉주 13회’에서 “싱가포르 건은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조금 더 보강해서 밝히겠다, 이때까지 추적하고 잡으려고 했던 수많은 사건들 중에 가장 재밌는 사건이다”며 이같이 예고했다. 

앞서 김 총수와 주진우 ‘시사IN’ 기자가 지난 16일 새벽 급히 싱가포르로 출국해 관심을 모았었다. 

2박 3일 취재를 하고 돌아온 김 총수는 “싱가포르에는 노미니어카운트라고 대리인을 내세워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며 “차명계좌가 합법이다. 이 때문에 전 세계의 검은 자금들이 싱가포르로 몰려든다”고 말했다.

또 싱가포르에 체류 중인 이상득 의원의 아들 이지형씨에 대해 김 총수는 “언론에 마지막으로 등장했던 것이 다이아몬드 광산 사기 사건 관련 CNK에 연결된 것 아니냐는 보도가 한때 쏟아진 적이 있었다”고 되짚었다.

주진우 기자는 “CNK라고 사실은 실체가 없다. 사기사건이다”며 “그때 박영준이 사람들 데리고 카메론에 갔고 오덕균이 목욕탕 하다가 자원외교 한다고 왔다갔다 했는데 CNK에 스위스 3대 은행 중 하나인 크레딧스위스(CS) 뱅크가 1천만 달러를 CNK에 꿔준다”고 지적했다. 

김 총수는 “이런 사기 사건에 스위스 3대 은행이 넘어갔다. 말이 되나”라며 “대형 자원외교 사기사건의 기획회사인 CNK에 대출하도록 중간에서 역할을 한 회사가 있다. 싱가포르 헤지펀드 회사 ‘브림’(Brim ; Blue Rice Investment Management)이다”고 말했다. 

김 총수는 “크레딧스위스가 CNK에 대출하기 전에 우리투자증권이 2천만불을 브림이라고 하는 2009년에 설립된 듣도보도 못한 신생업체에 투자했다”며 “우제창 의원이 브림이 크레딧스위스(CS)에 CNK주식담보대출을 주선하는 댓가로 우리투자증권으로부터 2천만 달러를 투자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고 지난 2월 우제창 의원의 의혹 제기 내용을 지적했다.

김 총수는 “크레딧스위스에서 천만 달러 대출받은 것을 주가를 부양하는데 써먹었다”며 “이 딜을 해낸 것이 브림이다, 그 회사의 대표가 구안 옹이다”고 소개했다. 

해당 내용을 취재해온 주 기자는 “말레이시아 사람이다, 공학도였는데 금융가로 변신해서 크레딧스위스에 5~6년 있었다”며 “여러 나라를 떠돌다가 한국투자공사에 고위직으로 영입돼 2008년 미국 금융위기 당시 메릴린치가 파산 직전일 때 20억 달러(약 2조원)를 투자했다가 1조 8천억원의 손해를 입힌 인물이다, 우리나라 국고를 까먹은 X이다”라고 이력을 설명했다. 

나꼼수는 “이 때가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이다”며 “당선 직후에 절차와 규정을 다 무시하고 바로 메릴리치에 20억 달러를 투자해 1조 8천억원을 까먹은 것이다”고 비판했다. 

김 총수는 “그렇게 어마어마한 돈을 해먹었던 구 안옹이 싱가포르에 가서 세운 회사가 브림이다, 그리고 세우자마자 우리투자증권이 무려 2천만불을 맡긴 것이다”며 “그리고 이 회사에 가카 형님의 아들 이지형씨가 입사를 한다”고 말했다.

주 기자는 “서울대 나와서 매쿼리 IMM자산운용 대표로 재직했던 사람이 갑자기 듣도보도 못한 싱가포르 회사로 건너가 마케팅 이사로 재직 중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김 총수는 “이에 대해 이지형씨가 본인이 브림에 입사하기 전에 모든 일이 다 벌어진 것이고 자기가 입사한 다음의 거래가 아니다. 상관없다고 해명했다”며 “입사는 나중에 했다고 하지만 그전에 전화통화는 했을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김 총수는 “물론 이지형씨가 아무런 관련이 없었을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거래 이후에 입사 했다는 건만으로는 해명이 안된다”고 더 구체적인 해명을 요구했다. 

김 총수는 “우리나라에서 1조 4천억~8천억 되는 돈을 날려 먹은 당사자가 싱가포르에 가서 세운 회사의 도움으로 갑자기 스위스 3대 은행 중 하나가 CNK라는 듣도보도 못한 다이아몬드 광산 사기를 친 회사에 천만달러를 대출했다”며 “그런 회사에 크레딧스위스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은행이 갑자기 천만달러를 대출한다면 이게 아무 실력자의 도움 없이 저절로 일어났다, 오로지 정당한 투자라는 해명을 누가 믿겠나”라고 의구심을 보였다. 

또 김 총수는 “브림과 관련이 깊은 크레딧스위스도 재미있는 회사다”며 “김경준이 140억을 가카에게 돌려준 게 크레딧스위스 계좌를 통해서이다, UA 원전자금 조달을 주관한 곳도, CNK 자금 대출해준 곳도 크레딧스위스이다”고 지적했다. 

“최근에 정부가 조용히 한국 항공우주산업을 민영화하려고 하고 있다”며 김 총수는 “앞서 3개 회사가 적자로 허덕이다가 합치고 공적 자금이 몇조가 투입돼 살아났다, 작년부터 천억 넘는 흑자를 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 총수는 “튼튼한 공기업이 되면 바로 가카의 표적이 된다. 이걸 또 매각하려고 한다”며 “항공우주산업 매각 자문사가 또 크레딧스위스이다”고 묘한 관계들을 지적했다.

이진락 기자

2012년 4월 16일 월요일

'막말' 어버이연합, 이정희 쏴죽이고 싶다더니...김어준은 왜 고소?


이글은 위키프레스 2012-04-15일자 기사 ''막말' 어버이연합, 이정희 쏴죽이고 싶다더니...김어준은 왜 고소?'를 퍼왔습니다.


보수시민단체인 ‘대한민국 어버이연합(회장 심인섭)’이 나꼼수의 진행자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예고한 어버이연합은 김 총수를 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계획인 것으로 15일 전했다.

현재 어버이연합 측은 '나꼼수 봉주 11회'의 방송 내용 중 "어버이연합 아버님들이 일당 받고 나왔다"는 농담조의 발언을 문제삼고 있으며 해당 발언을 한 김 총수를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 관련 보도를 제일 처음으로 한 는 기사 중 추선희(52)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의 인터뷰를 인용하며 “어버이연합은 평균연령 77세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내는 회비와 성금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1년 11월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통합진보당(당시 민주노동당) 당사 앞에서 한미FTA 찬성 집회를 연 어버이연합 측은 당시 "한미FTA 괴담의 진원지는 민주노동당"이라며 "정말 이 대한민국에서 총기소지를 할 수 있다면 제일 먼저 쏴 죽이고 싶은게 강기갑하고 이정희"란 막말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이같은 '막말' 발언이 녹화된 편집본은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를 통해 공유되고 있으며 '이정희를 죽이고 싶다'고 말한 사람은 추 사무총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HANI TV 동영상 캡쳐)

강현석 (angeli@wikipress.co.kr) 기자 

2012년 4월 11일 수요일

“전반 밀렸다, 시간없다” 파워트위터러 투표독려 쇄도


이글은 뉴스페이스 2012-04-11일자 기사 '“전반 밀렸다, 시간없다” 파워트위터러 투표독려 쇄도'를 퍼왔습니다.
조국, 긴급호소…주진우 “달리자! 전화기 돌려라!”

4.11 총선 투표율이 기대했던 것보다 저조하자 11일 파워트위터러들이 일제히 투표 독려를 하고 나섰다. 조국 서울대 법학대학원 교수는 긴급호소 멘션을 날렸고 ‘나는꼼수다’의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급하다! 달리자! 전화기를 들어라”라고 외쳤다.

소설가 공지영씨는 “이제 다섯시간도 안남았네요 앞으로의 4년 우리가 정말 잘 살게되느냐.멕시코, 필리핀 등등과 같이 도로 빈국이 되느냐의 갈림길입니다. 그냥 나 저사람 좋다 싫다!의 한가한 투표 아닌 거 다 아시죠?”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투표하자 공씨는 “여러부운~가카께서 무사히 투표하셨답니다아~~”라고 멘션을 올렸다. 공지영씨는 “오, 하느님 이제부터 술도 덜먹고 곱창도 자제할테니 부디! RT”라고 외치기도 했다. 

허재현(한겨레)  기자는 “OECD 평균 투표율은 70% 한국은 46%”라며 “복지 수준 꼴찌가 괜히 달성한 수치가 아닙니다. 유권자 여러분. 이제 OECD 평균 복지 해봅시다”라고 독려했다. 

허 기자는 “오후 2시 37.2%. 자, 4시간 남았습니다. 얼른 투표장 가세요. 70% 넘겨봅시다. 이외수옹 머리스타일 변신 보고 싶어라아옹”이라고 촉구했다. 

방송인 김미화씨는 “지금 누나 방송준비 중”이라며 “정치평론가 한분 나오시는데 현재 투표율 상당히 낮다네. 허나 누난 믿으이! 투표가 내 생활을 바꾼다! 행복하지 않았다면 어여.. 투표덜 허구 놀자!”라고 전했다. 

김씨의 트위터에는 이날 시민들의 투표 인증샷 트위터로 가득찼다. 김씨는 이들 시민들의 멘션에 “궁디 팡팡!!”, “아유.. 고우셔라”, “이뻐!” 등의 답변을 하며 팔로우를 해줬다. 

조국 서울대 법학대학원 교수는 “[긴급호소] 투표율이 낮습니다. 이대로는 55% 못 넘습니다. 자신이 했더라도 가족, 친인척, 친구, 지인에게 전화와 문자를 합시다. 오늘 하루의 행동이 향후 4년을 좌우합니다”라고 오후 2시경에 긴급 멘션을 날렸다. 

이정렬 판사도 트위터에 투표 인증샷을 올리고 “투표하는 사람이 최고입니다~”라고 독려했다. 이 판사는 “투표에 참여하자는 것이 투표를 강요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하지만, 투표를 하지 않는다면 원치 않는 삶을 강요받을 수 있습니다. 저처럼 말이죠”라고 일갈했다.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는 “투표안하고 뒹굴거리면 살찐다. 살찌면...... 4년동안 안빠진다”라고 압박했다. 탁 교수는 “투표율은 유권자만 걱정하고 선관위는 신경도 안 쓰는 듯. 저.. 세상 바뀌면 선관위 투표독려캠페인 시켜주삼”이라고 선관위를 꼬집었다. 

탁 교수는 김어준(딴지일보)  총수가 보내온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김어준 난리 났음. 아이씨 불안하게..”라고 위급한 상황을 전했다.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4월11일은 가카데이. 용민데이 아닙니다. 6시까지는 끝난 게 아닙니다. 힘이 모자랍니다. 투표로 세상에 외칩시다. 투표로”라고 독려했다.

주 기자는 “호외 5를 실행하라! 승부는 이제부터다”, “급하다! 달리자! 전화기를 들어라! 끌고 가자! 당장”, “전반에는 밀린다. 후반에는 점령하자. 나꼼수 듣고 투표하자!”라고 거듭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딴지일보)는 “이번 투표는 내가 투표를 했기 때문에 끝난 투표가 아니라 주변에 투표 안 한 사람 있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전방위 압박투표 전술이 필요한 투표입니다”라고 호소했다.

(딴지일보)는 “승부는 지금부터! 19대 총선 후반전 전술은 압박투표!! 가족, 친구, 친지, 기타 등등 무작위로 전번 찍어서라도 투표를 독려하시라. 씨바, 이건 구호가 아니야! 당장 전화기 들어!!”라고 외쳤다. 

(딴지일보)는 “18대보다 투표율 쥐똥만큼 높다고 해서 방심할 때가 아닙니다. 지금 최선은 나 하나 투표 마친 것에서 끝이 아님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전반전, 졌습니다. 이제 후반 역전의 시간입니다”라며 “의 후반 역전 전술 돌입하시라! 1단계, 비투표자 탐색/2단계. 비투표자 포착/3단계. 비투표자 견인”라고 독려했다. 

파워트위터러 ‘sarabolle’는 “지금…최소한 시간당 7%가 필요해요, 절박합니다, 주변에 전화해 보세요, 혹시 투표하지 않은 분이 계시는지…ㅠㅠ”라고 호소했다. 

‘sarabolle’는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투표하러 갑시다!”라며 “피흘리지 않고 할 수 있는 혁명, 오늘입니다, 주변에 투표 권유하고 투표장에 데리고 갑시다, 마지막 남은 4시간, 대반격을 시작합니다!”라고 독려했다.

조종현 기자

2012년 2월 29일 수요일

"부천지검 박은정 검사를 지킵시다!"


이글은 프레스바이플 2012-02-29일자 기사 '"부천지검 박은정 검사를 지킵시다!"'를 퍼왔습니다.
'나경원 남편, 기소 청탁했다' 증언 … SNS "김재호 파면해라"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의 남편 김재호 판사로부터 2005년 기소청탁을 받았다는 현직 검사의 증언이 나왔다.
28일 공개된 인기 팟캐스트방송 에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인천지검 부천지청 박은정 검사가 김 판사로부터 청탁을 받았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박 검사는 김 판사의 기소청탁 의혹을 제기한 주진우 시사IN 기자에 대해 지난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에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결정한 것을 부당하다고 여겨 이 같은 증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총수는 이날 방송에서 “우리가 살겠다고 그 사람을 죽일 수 없어 박 검사에게 증언하지 말라고 했는데, 박 검사가 지난주 ‘주진우를 체포하고 구속영장 발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에게 연락도 없이 공안수사팀에 고백했다”며 “박 검사는 (나꼼수팀이) 미안해할까 봐 그 사실을 알려주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김재호 판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사건에 여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경원 김재호 부부사기단의 결말은?”
“친일파인 마누라가 일본 자위대 행사에 참석했던 사실을 유포한 자기 관할지역 네티즌을 조지려고 박은정 검사에게 그 사람을 기소해달라고 청탁한 사법쓰레기 김재호 판사에게 누가 국민들을 재판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는가”
“주진우 기자를 구속할라카던 검찰들은 김재호의 기소청탁이 사실이었다는 정황을 몰랐을 리가 있나. 박 검사는 ‘단지 사람이고 싶어서’ 공개를 했지만도, 검사새끼들이나 그 판사새끼는 ‘사람’이 아이라는 기지”
“나경원 남편 김재호 사이비판사가 이번에 파면되지 않는다면 더 이상 국민은 법을 따를 이유가 없다...그 이후엔 법보다 주먹이다” 등 나 전 의원과 김재호 판사를 비난하는 여론이 대부분이다.
용기 있는 고백을 한 박은정 검사를 지켜내야 한다는 의견도 거세게 일고 있다.
“나경원 남편인 김재호 판사에게 기소청탁 받았다고 공직을 걸고 솔직하게 밝혀주신 부천지검 박은정 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한RT로 박은정 검사님을 지켜주세요”
“박은정 검사의 양심선언 환영하고 용기에 감동, 감사드립니다. 나경원 출마 후회하게 해주셨네요” 등의 의견이 트위터리안 사이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주진우 기자는 지난해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직전 방송된 25회에서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의 남편 김재호 판사가 2005년 서부지법에 재직할 당시 일본 자위대 행사장을 찾은 나 후보에 대해 비판 글을 올린 네티즌을 기소해 달라고 서부지검 검사에게 기소청탁을 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