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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3일 금요일

이외수-탁현민 "文-安, 국민도 그만한 머리 있다"


이글은 뷰스앤뉴스(Views&News) 2012-11-23일자 기사 '이외수-탁현민 "文-安, 국민도 그만한 머리 있다"'를 퍼왔습니다.
"단순하게 文이냐 安이냐 택일토록 해야"

문재인·안철수 양진영이 여론조사 방식을 놓고 극한대립을 계속하고 있는 데 대한 비판 여론이 계속 봇물 터지고 있다. 

소설가 이외수씨는 23일 트위터를 통해 "야권 단일화 방식을 두고 말들이 많군요. 국민들께 적합도니, 가상조사니, 지지도 등을 물어서 후보를 결정하는 방법보다 차라리 단순하게 문이냐, 안이냐를 택일하도록 하는 방법은 어떨까요"라며 "국민들도 그 정도의 판단력 정도는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라고 반문했다.

나꼼수 공연 기획자인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도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입니까 안철수입니까'로 50%, '안철수입니까 문재인입니까'로 50% 물어보고 끝내라구. 이 똑똑한 척 하는 바부탱이들아!"라며 "나머진 의미는 우리가 알아서 할거니까"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문이냐 안이냐 안이냐 문이냐로 묻고 끝내자. 가상조사 적합도 지지율 뭐 이런 여러 함의는 국민이 알아서 판단해도 된다"며 "우리도 그만한 머리는 있다"고 덧붙였다.

심언기 기자 

2012년 9월 13일 목요일

변희재 "내가 미는 세력이 집권하면 쇠사슬로…"


우리는 양아치를 보시고 계십니다 양아치란 이런넘을 말하는 겁니다.
이글은 프레스바이플 2012-09-12일자 기사 '변희재 "내가 미는 세력이 집권하면 쇠사슬로…"'를 퍼왔습니다.
고재열 탁현민 주진우에 경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약 내가 미는 세력이 집권하면, 너, 탁현민, 김용민, 주진우, 이런 애들, 쇠사슬로 묶여서, 광화문 광장 돌며 "죽을죄를 졌습니다" 외치고 다녀야 돼. 특별법 하나면 가볍게 처리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니 박근혜 찍어라"라는 발언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여기서 변 대표가 말하는 '너'는 고재열 시사IN기자 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근데 변희재가 누군가요? 갑자기 웬 듣보잡이...", "'내가 미는 세력' 이 박근혜가 아니라는 말인가봐요", "박근혜(변희재가 미는 세력)가 집권하면 '쇠사술'로 묶여서 광화문 광장 뺑뺑이 돌아야 될텐데, 그러면 탁현민 등은 오히려 박근혜를 찍지 말아야 되는 것 아닌가요. 알 수 없는 협박이네요", "뼛속까지 진보군요. 이게 다 진보를 위한 전략..."라는 반응으로 비아냥거렸다.
변 대표가 저런 발언을 한 배경은 트위터에서 독설닷컴으로 알려진 고재열 시사IN기자와의 논쟁에서 있다.
먼저 고 기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5.16 발언이나, 유신에 대한 태도, 인혁당 사건에 대한 인식까지... 한마디로 요약하면 '박근혜는 뼛속까지 유신'이다. 실리주의자 이명박은 국민에게 사과하는 척이라도 했지만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그런 시늉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올리자 변 대표는 느닷없이 "너 내가 경고했지. 너 같은 놈은 산업화세력과 민주화세력 화해시키겠다는 박근혜가 대통령되야 밥이라도 먹고 산다고. 너희들 계속 자기 무덤 파고 있는 거야. 희대의 기회주의자이니 내 말뜻 알아들거라 믿는다"라고 경고성 멘트를 날렸다.
변 대표는 이어 "광화문 광장 예약해 놨다. 너와, 탁현민, 주진우, 김용민이 저지른 범죄는 용서받을 수 있는 선을 넘어섰다. 쓸데없이 개과천선할 엄두도 내지 마라. 그대로 양아치로 살면서 대대손손 심판받는 거다"라며 " 만약 내가 미는 세력이 집권하면, 너, 탁현민, 김용민, 주진우, 이런 애들, 쇠사술로 묶여서, 광화문 광장 돌며 "죽을 죄를 졌습니다" 외치고 다녀야 돼. 특별법 하나면 가볍게 처리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니 박근혜 찍어라"고 속사포 공격을 했다.
한편 변 대표의 트윗을 본 고 기자는 "딸빡아. 네가 미는 사람은 네가 미는 거 안 바란단다"라고 일갈했다.

▲ 출처=변희재 주간 미디어워치 대표 트위터(@pyein2)

윤경진 기자  |  ykj23@pressbyple.com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탁현민 "깨진 동냥그릇 기워보련다"


이글은 프레스바이플 2012-07-20일자 기사 '탁현민 "깨진 동냥그릇 기워보련다"'를 퍼왔습니다.

▲최근 문재인 민주통합당 경선 후보의 광고. 이를 두고 트위터리안들은 "지능형 안티가 만든 광고", "개그스러운 광고", "고양이도 격하게 거부. 개그맨으로 전업하세요!" 등의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 이미지 광고에 비난이 넘쳐나는 가운데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가 문 후보를 '감싸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눈길이 쏠리고 있다.
탁 교수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로 "캠페인 홍보는 프로그램 기획, 카피, 디자인, 이벤트를 종합적으로 고민하며 크리에이티브디렉터, 행사연출PD, 온라인이미지마케터 등의 완벽한 조합이 필요하다"며 "홍보참모조차 없는 것은 결국 사람과 돈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 후보 측 대선캠프가 재정이 모자라 완벽한 단계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이 문제는 단지 문 후보뿐만 아니라 야권 후보 전체의 상황"이라면서 "완벽하게 준비되고 돈이 마련되고 일치단결되고, 캠프출범까지 마친 대선 후보는 '박근혜'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문 후보의 광고와 선거일정을 비난하는 여론을 겨냥해 "여하튼 그래서 준비된 후보를 지지하겠다면야 너희 마음대로 하시라"며 "난 깨진 동냥그릇이라도 어떻게 기워보련다"라면서 이렇듯 저렇듯 문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문 후보는 현재 민주당내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지만 이미지 광고나 후보 알리기 일정 등에서 큰 눈길을 끌지 못해 여당 후보와 비교당하며 연일 뭇매를 맞아왔다. 이에 탁현민 교수가 팔을 걷어붙이고 문 후보를 거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리안 미친*(‏@iamcra***)도 "딴 놈은 안 까면서 문재인만 까는 건, 슬로건이나 광고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문재인을 싫어해'라고 주장하는 종자들이 보이는데. 너희들 혹시 너희 지지 후보가 얼마나 처참하게 발리나 궁금한 거니? 지금의 상황이 싫고, 좋고의 문제 같냐?"라면서 특정 진영에서 문 후보를 대놓고 네거티브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MJ***(‏@hera***)은 "문재인의 광고는 진보-보수 양자대결에서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위화감을 주겠지만, 이건 일종의 커밍아웃이다. 진보 코스프레를 벗어던진 가장 정직한 켐패인"이라면서 "내 느낌은 문재인은 이 광고가 보여주는 인물 그대로가 아닌가 한다. 의리 있고, 원칙 있고, 책임감 있는 원조 부산 가부장 아저씨!"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 탁현민 교수의 글 전문.

권순일 바이플러  |  window95@nate.com

2012년 6월 29일 금요일

탁현민 탄식, "박근혜는 김종인 활용할 줄 아는데..."


이글은 뷰스앤뉴(Views&News) 2012-06-29일자 기사 '탁현민 탄식, "박근혜는 김종인 활용할 줄 아는데..."'를 퍼왔습니다.
"경선 흥행이 대선에 유리하다는 낙관도 점검해야"

공연기획자로 유명한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가 28일 김종인 전 경제수석이 박근혜 대선캠프 수장을 맡기로 한 데 대해 "김종인을 활용할 줄 아는 박근혜 음..."이라고 신음을 토했다.

탁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메이저리그에서 외국 선수들이 뛸 수 없었다면? 지평을 넓히며 세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아는 사람의 손을 잡는 것보다 모르는 사람을 받아들이는 게 중요하다. 물론 '잘'"이라며 외연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예술인은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들 하고만 살아도 된다. 굳이 모르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까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정치인은 다르다. 정치인은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을 얼마나 설득해 내느냐가 그의 역량이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박근혜 대선 캠프는 빠르게 진용을 구축하고 있는 반면, 야권 대선후보 사이에서는 네거티브 공세가 격화되고 있는 데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그는 "당내경선 싹 정리해 버린 박근혜 쪽에서 일찌감치 경제민주화 복지등 야권의 히든카드들을 대부분 알고 훨씬 치밀하게 짜서 들고 나올 것은 당연한데 야권후보들이 서로 네거티브한 공세로 경선을 끌고 간다면 결과는 암담하자나. 다들 알자나?"라고 질타했다.

그는 또한 "경선흥행이 대선에 유리하다는 낙관도 점검해야 한다"며 "이미 충분히 피로해진 상당수의 국민들에게 오로지 결승점만을 위해 뛰는 새누리당과 지난한 과정을 보여주는 야권... 어느 쪽에 마음이 쏠릴지도 말이다"라며 야권이 대선필승 카드로 생각하는 경선흥행론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대선 출마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에 대해서도 "박근혜와 문재인 그리고 야권후보들이 100M달리기를 하는데 문재인과 야권후보 트랙에는 허들이 있는 기분. 안철수는...... 왜 결승점에서 몸을 풀고 계세요... 이리 오셔서 같이 뛰시면 안되요? 예?"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최병성 기자

2012년 6월 23일 토요일

‘전설’ 들국화도 ‘파업 지지’…‘김재철 헌정공연’ 참여


이글은 뉴스페이스 2012-06-22일자 기사 '‘전설’ 들국화도 ‘파업 지지’…‘김재철 헌정공연’ 참여'를 퍼왔습니다.
MBC 노조 “행님들 멋쟁이!!”…탁현민 “김C, 이은미도 참여”

원년멤버로 재결성된 ‘전설의 밴드’ 들국화가 장기 파업중인 MBC 노조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의 원숙미 넘치는 무대는 3만명이 합창하는 ‘J에게’와 함께 오는 30일 ‘김재철 헌정 콘서트’가 열리는 서울시청 광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MBC 노조 공식 트위터(@saveourmbc)는 22일 “6월 30일 첫번째 라인업 공개합니다. 들국화. 전인권-최성원-주찬권 재결성 첫번째 공연을 MBC 파업을 지지하는 무대로 결정했습니다. 행님들 멋쟁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연 연출을 맡은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도 이날 트위터(@tak0518)를 통해 “시청광장 1차라인업(라인업은 계속 추가됨) 1. 뜨거운감자(김C), 2. 이은미, 3 들국화”라고 알렸다.

들국화는 전인권, 최성원, 주찬권, 허성욱 등 4명의 멤버로 결성돼 지난 1985년 첫 앨범을 발표했다. 이 앨범은 2008년 주관으로 전문가들이 뽑은 ‘한국 100대 명반’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비틀즈의 앨범 ‘Let it be’를 패러디 한 듯한 재킷사진으로도 잘 알려진 이 앨범에는 ‘행진’, ‘그것만이 내세상’, ‘세계로 가는 기차’, ‘매일 그대와’ 등 우리 대중음악계에 길이남을 명곡들이 수록돼 있다. 

들국화는 이듬해 ‘라이브 앨범’과 정규 2집을 발표한 후 1989년 해체됐다. 2집에는 ‘내가 찾는 아이’, ‘제발’ 등의 히트곡이 담겼다. 해체 이후 전인권 씨와 최성원 씨는 솔로도 활동하면서 ‘돌고 돌고 돌고’, ‘제주도의 푸른밤’, 등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주찬권 씨도 솔로로 음반을 발표하면서 꾸준한 음악활동을 해왔다. 

전인권 씨는 지난 1995년 젊은 멤버들을 규합해 들국화의 이름으로 3집을 내놓았지만 대중적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로 들국화의 곡들을 아름답게 장식했던 원년멤버 허성욱 씨는 지난 1997년 캐나다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허 씨를 제외한 원년멤버 3인방은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재결성을 공식선언했다. 이들은 22일 여수에서 열리는 여수오션뮤직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제는 ‘전설’로 불리는 이들이 ‘김재철 헌정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것 만으로도 MBC 노조원들에게는 적잖은 힘을, 관객들에게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탁 교수는 지난 20일 트위터를 통해 “6월 30일 7시30분 시청광장 드디어 아! 기어이 ‘김재철 헌정공연’을 열게 됐다. 제 생애 첫번째 헌정공연을 '김재철'로 열게 될지는 꿈에도 몰랐습니다”라며 “오프닝으로 삼만명이 함께 부르는 ‘J에게’ 준비합니다”라고 밝혔다. 

다음날에는 “지난겨울 ‘으랏차차 MBC’ 콘서트에 5천명이 모였고, 지난 봄 방송3사 낙하산사장 퇴임 콘서트에 2만명이 모였다. 이번 6.30 ‘김재철 헌정 콘서트’에 3만명 희망한다”며 “시청광장을 J에게의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수 있기를”이라고 참여를 호소했다. 

아울러 22일에는 “‘김재철 헌정공연’ 주제가 ‘J에게’ 연습해 오시고, “드레스 코드는 레드&블랙(MBC 로고 컬러)”라고 공지했다.

한편, 배우 차인표 씨와 ‘이효리의 연인’으로 유명한 기타리스트 이상순 씨는 최근 MBC 노조와의 인터뷰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태백산맥’의 소설가 조정래 씨도 여기에 동참했다. 방송인 겸 가수 이문세 씨는 트위터를 통해 “MBC 사태는 아직도 앞이 보이질않는 안개속과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다.

문용필기자

2012년 6월 17일 일요일

“너무 슬프고 무서워”…‘문재인 딸’ 말속에 담긴 ‘노무현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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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리안 “눈물난다”…언론단체 ‘노건평 뭉칫돈’ 검사 고발

“노무현 아저씨 가족들 보셨잖아요? 전 그게 너무 눈물나고 슬프고 무서워요...”
 

얼마전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가 자신의 트위터(@tak0518)를 통해 전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딸의 말이다. 탁 교수에 따르면 문 고문의 딸은 “아버지의 (대선출마) 결정을 저는 싫지만 이해하고 인정한다”며 “하지만 저와 제 아이, 그리고 우리식구들이 그렇게 되길 바라지 않는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했다. 

(사진=탁현민 성공회대 교수 트위터 캡쳐)

유명 공연기획자인 탁 교수는 문재인 고문의 대선출마식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대선출마 선언 후 문 고문의 가족들이 문 고문을 따뜻하게 안아주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문 고문의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이같은 말을 들었다고 한다. 앞서 문 고문은 “우리 가족들은 아마 각자 선택해야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이 탁 교수의 설명이다. 

이어 탁 교수는 “저는 그만 전화를 끊을 수 밖에 없었다”며 “문재인 후보는 대선에 출마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부대끼는 일이었을까? 그리고 저 가족들은 또 얼마나 걱정되고 괴로울까 말이다”라는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탁 교수의 글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트위터 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는 의견도 있었지만 “마음 아프네요”(youen****), “먹먹..울컥”(wooheo****), “저는 이 기사를 보고 그만 울었습니다”(lys2***), “억울하고 가슴아픈 현실”(jehan****), “눈물 나네”(bbohe****)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얼마나 노무현 대통령이 겪은 고통이 컸으면 문재인 딸이...”

트위터 아이디 ‘them***’은 “문재인 의원의 따님에겐 할말없고, 노무현 대통령 가족분들에게 미안하고, 노무현 대통령을 생각하면 지금도 분노가 치민다”는 글을 남겼다. ‘Longt***’는 “두번은 반복되면 안된다. 힘을 키우자. 그리고 지키자”는 반응을 나타냈다.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문 고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오랜 동지였다. 1982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이후 박정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추천으로 노 전 대통령과 부산에서 공동 변호사 사무실을 열면서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문 고문은 지난해 펴낸 자서전 ‘문재인의 운명’에서 당시를 회고하면서 “편하게 교류했고 마음을 나눴다. 댁에 자주 놀러가기도 했고 그 분 고향마을인 봉하에 함께 따라가기도 했다”며 “변호사 사무실 전 직원이 1년에 두 번 정도 가족들까지 데리고 야유회도 가는 인간적 분위기였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민주화 운동에 함께 나섰고 노 전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에는 민정수석과 비서실장 등을 맡는 등 30년 이상 인연을 맺었으니 노 전 대통령과 문 고문의 가족들이 꽤 가깝게 지내지 않았겠느냐는 추측이 가능한 대목이다. 

이와 관련, 블로거 ‘耽讀’(탐독)은 문 고문 딸의 말을 두고 “가슴저민 말”이라며 “얼마나 노무현 대통령이 겪은 고통이 컸으면 문 의원의 딸이 ‘노무현 아저씨 가족’을 예로 들었을까요”라는 생각을 전했다. 

‘耽讀’은 “탁 교수는 문 의원 딸에게 전화를 걸어 행사 참석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지만 거절했다”며 “거절 내용을 보면 자신에 대한 분명한 확신, 그리고 대통령이라는 직책이 주는 부담감, 보수세력의 집요한 공격에 대한 두려움이 배어있다”고 풀이했다. 

언론단체 ‘노건평 뭉칫돈’ 발언 이준명 검사 고발…“노무현-한명숙 잊었냐”

이같은 상황에서 언론인권센터,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노조 등 언론단체들은 15일 이른바 ‘노건평 뭉칫돈’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이준명 창원지검 차장검사를 피의사실공표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해 주목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오는 18일부터 18일부터 이 검사 수사 및 징계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난달 (한겨레)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 차장검사는 지난달 18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노건평 씨 자금 추적을 하다 수백억원대의 뭉칫돈이 오간 노 씨 관련 계좌를 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차장검사는 21일 “계좌의 뭉칫돈을 노건평 씨와 연관시켜 생각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말을 바꿨다. 25일 브리핑에서는 “노 씨 수사와 관련해 발견된 것은 맞지만 (노 씨와는) 별개”라고 말했다. 

(미디어스)의 보도에 따르면 언론단체들은 15일 대검찰청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검찰이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피의사실을 공표하거나 사건내용을 언론과 공유하는 일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라며 “필요에 따라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도에 따르면 박영선 언론연대 대외협력국장은 “과거 한명숙 전 민주통합당 대표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역사 교훈도 잊어버렸냐”며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야당 후보들에 대한 물어뜯기가 더 노골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오마이뉴스)는 지난 14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의 미국 고급 아파트 매입 의혹을 수사하는 윤석열 대검 중앙수사부 1과장이 진정 사건으로 내부감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오마이뉴스) 취재에 따르면, 대검 감찰1과는 윤 과장이 장모와 관련된 사건들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진정서를 지난 3월 접수받고 최근 진정인을 8시간 조사하는 등 윤 과장의 독직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며 “하지만 윤 과장은 ‘진정인의 진정내용은 모두 거짓말’이라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고 전했다.

강우종 기자

2012년 4월 11일 수요일

“전반 밀렸다, 시간없다” 파워트위터러 투표독려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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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긴급호소…주진우 “달리자! 전화기 돌려라!”

4.11 총선 투표율이 기대했던 것보다 저조하자 11일 파워트위터러들이 일제히 투표 독려를 하고 나섰다. 조국 서울대 법학대학원 교수는 긴급호소 멘션을 날렸고 ‘나는꼼수다’의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급하다! 달리자! 전화기를 들어라”라고 외쳤다.

소설가 공지영씨는 “이제 다섯시간도 안남았네요 앞으로의 4년 우리가 정말 잘 살게되느냐.멕시코, 필리핀 등등과 같이 도로 빈국이 되느냐의 갈림길입니다. 그냥 나 저사람 좋다 싫다!의 한가한 투표 아닌 거 다 아시죠?”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투표하자 공씨는 “여러부운~가카께서 무사히 투표하셨답니다아~~”라고 멘션을 올렸다. 공지영씨는 “오, 하느님 이제부터 술도 덜먹고 곱창도 자제할테니 부디! RT”라고 외치기도 했다. 

허재현(한겨레)  기자는 “OECD 평균 투표율은 70% 한국은 46%”라며 “복지 수준 꼴찌가 괜히 달성한 수치가 아닙니다. 유권자 여러분. 이제 OECD 평균 복지 해봅시다”라고 독려했다. 

허 기자는 “오후 2시 37.2%. 자, 4시간 남았습니다. 얼른 투표장 가세요. 70% 넘겨봅시다. 이외수옹 머리스타일 변신 보고 싶어라아옹”이라고 촉구했다. 

방송인 김미화씨는 “지금 누나 방송준비 중”이라며 “정치평론가 한분 나오시는데 현재 투표율 상당히 낮다네. 허나 누난 믿으이! 투표가 내 생활을 바꾼다! 행복하지 않았다면 어여.. 투표덜 허구 놀자!”라고 전했다. 

김씨의 트위터에는 이날 시민들의 투표 인증샷 트위터로 가득찼다. 김씨는 이들 시민들의 멘션에 “궁디 팡팡!!”, “아유.. 고우셔라”, “이뻐!” 등의 답변을 하며 팔로우를 해줬다. 

조국 서울대 법학대학원 교수는 “[긴급호소] 투표율이 낮습니다. 이대로는 55% 못 넘습니다. 자신이 했더라도 가족, 친인척, 친구, 지인에게 전화와 문자를 합시다. 오늘 하루의 행동이 향후 4년을 좌우합니다”라고 오후 2시경에 긴급 멘션을 날렸다. 

이정렬 판사도 트위터에 투표 인증샷을 올리고 “투표하는 사람이 최고입니다~”라고 독려했다. 이 판사는 “투표에 참여하자는 것이 투표를 강요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하지만, 투표를 하지 않는다면 원치 않는 삶을 강요받을 수 있습니다. 저처럼 말이죠”라고 일갈했다.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는 “투표안하고 뒹굴거리면 살찐다. 살찌면...... 4년동안 안빠진다”라고 압박했다. 탁 교수는 “투표율은 유권자만 걱정하고 선관위는 신경도 안 쓰는 듯. 저.. 세상 바뀌면 선관위 투표독려캠페인 시켜주삼”이라고 선관위를 꼬집었다. 

탁 교수는 김어준(딴지일보)  총수가 보내온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김어준 난리 났음. 아이씨 불안하게..”라고 위급한 상황을 전했다.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4월11일은 가카데이. 용민데이 아닙니다. 6시까지는 끝난 게 아닙니다. 힘이 모자랍니다. 투표로 세상에 외칩시다. 투표로”라고 독려했다.

주 기자는 “호외 5를 실행하라! 승부는 이제부터다”, “급하다! 달리자! 전화기를 들어라! 끌고 가자! 당장”, “전반에는 밀린다. 후반에는 점령하자. 나꼼수 듣고 투표하자!”라고 거듭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딴지일보)는 “이번 투표는 내가 투표를 했기 때문에 끝난 투표가 아니라 주변에 투표 안 한 사람 있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전방위 압박투표 전술이 필요한 투표입니다”라고 호소했다.

(딴지일보)는 “승부는 지금부터! 19대 총선 후반전 전술은 압박투표!! 가족, 친구, 친지, 기타 등등 무작위로 전번 찍어서라도 투표를 독려하시라. 씨바, 이건 구호가 아니야! 당장 전화기 들어!!”라고 외쳤다. 

(딴지일보)는 “18대보다 투표율 쥐똥만큼 높다고 해서 방심할 때가 아닙니다. 지금 최선은 나 하나 투표 마친 것에서 끝이 아님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전반전, 졌습니다. 이제 후반 역전의 시간입니다”라며 “의 후반 역전 전술 돌입하시라! 1단계, 비투표자 탐색/2단계. 비투표자 포착/3단계. 비투표자 견인”라고 독려했다. 

파워트위터러 ‘sarabolle’는 “지금…최소한 시간당 7%가 필요해요, 절박합니다, 주변에 전화해 보세요, 혹시 투표하지 않은 분이 계시는지…ㅠㅠ”라고 호소했다. 

‘sarabolle’는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투표하러 갑시다!”라며 “피흘리지 않고 할 수 있는 혁명, 오늘입니다, 주변에 투표 권유하고 투표장에 데리고 갑시다, 마지막 남은 4시간, 대반격을 시작합니다!”라고 독려했다.

조종현 기자

2012년 3월 13일 화요일

“편집권 투쟁이었는데 한국교회와 투쟁이 됐다”


이글은 미디어오늘 2012-03-13일자 기사 '“편집권 투쟁이었는데 한국교회와 투쟁이 됐다”'를 퍼왔습니다.
국민일보 파업대부흥회 성황… “국민일보 기자들이 믿는 건 독자들 뿐”

국민일보 파업대부흥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12일 오후 8시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대부흥회에는 750석 자리에 빈틈이 보이지 않았다. 관객들은 목사 옷을 입고 온 김용민 ‘나는 꼼수다’ PD와 조상운 노조위원장의 유머에 즐거워하고 울먹이던 박유리 특집기획부 기자에 따라 울었다.

김용민 PD의 설교(?)로 시작된 파업 대부흥회는 국립오페라합창단 해고 노동자 등의 공연과 토크콘서트 형태로 이루어졌다. 

김용민 PD는 “조용기 목사의 국민일보 지분은 0%”라며 “3% 정도의 지분으로 삼성그룹을 지배하고 있는 이건희 회장보다 더 미스터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일보를 가능케 한 돈은 여의도 순복음교회 헌금인데 (조용기 목사가) 이를 자기 것처럼 쓰고 있다”며 “신뢰를 받고 주도권을 얻었다면 합당한 도덕적 책무 책임감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파업으로 국민일보 주요 스폰서인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지원이 끊어질 수 있다”며 “그렇다면 국민일보가 믿을 건 독자 밖에 없는데 그런 상황이 되었을 때 여러분들이 친구가 되어주겠냐?”라고 물어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 김용민 나는 꼼수다 PD가 국민일보 파업 대부흥회에서 설교 후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사진=국민일보 노조

아울러 “자기가 속한 신문사 사주가 엉터리라 부끄럽고 기사 쓰기 민망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일보 기자들은 조중동에 비해 120배는 낫다”며 “직장인이 사주 뜻에 따라 자조하고 무너질 수 있지만 국민일보 기자는 적어도 이런 유혹으로부터 ‘아니다’라고 얘기하는 염치 있는 기자들”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은 조용기 편이 아닌 여러분 편”이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토크 콘서트’였다.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 1부는 김용민 PD와 ‘성당 누나’ 공지영 작가, 이진오 목사, 김지방 국민일보 기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지방 기자는 “편집권을 지키기 위해 파업했는데 싸우다 보니 한국교회의 문제와 싸우고 있었다”고 말했다.


▲ 국민일보 파업대부흥회 토크콘서트 모습. 왼쪽부터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 김용민 나는 꼼수다 PD, 공지영 작가, 이진오 목사, 김지방 기자. 이날 김지방 기자는 짧은 바지로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국민일보 노조

▲ 국민일보 파업대부흥회 토크콘서트 모습, 왼쪽부터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 김용민 나는 꼼수다 PD,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공지영 작가, 조상운 노조위원장, 고재열 시사IN 기자. 사진=국민일보 노조

2부에서는 김용민 PD와 공지영 작가, ‘절 오빠’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조상운 국민일보 노조위원장, 고재열 시사IN 기자가 참석했다. 하이라이트는 조상운 위원장과 김용민 PD의 조용기 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성대모사 대결이었다.

이진오 목사는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을 금식을 할때 사탄이 돈, 명예, 권력을 두고 유혹을 했다”며 “오늘로(12일) 81일 째 파업을 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어려운 일로, 목사들이 함께 해야 하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파업이 성공하려면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조용기 목사에게서 독립해야 한다”며 “우리 목사들도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지영 작가는 “학생운동을 하다가 강당에 쫓겨 들어왔는데 당시 백골단이 저항하던 사람들은 때리지 않고 숨어 있던 우리들을 때리더라”며 “사자는 힘이 넘쳐도 앞서가는 영양을 잡지 않는 것을 보며 주춤거리면 공격당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절대 주춤거리지 말고 이기라”고 당부했다.

유시민 통합진보당 대표는 “언론사 파업은 축복”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파업하는 노동자의 심정을 알게되면 최소한 파업보도는 중립적으로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출애굽의 역사에서 모세는 40년을 헤맸지만 국민일보 노조는 멀리 가지 않을 것”이라며 “4월 총선이 한 달 밖에 안 남았으니, 곧 약속의 땅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열 시사IN 기자는 “파업을 한 번 거치면 달라질 수밖에 없다”며 “파업 뒤에는 개념을 놓으려고 해도 그때 거리에 섰던 기억으로 인해 달라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일보 기자가 달라지면 국민일보 지면이 달라질 것이고, 그러면 독자가 달라지고 대한민국이 달라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 국민일보 파업대부흥회에 참석한 시민들. 사진=국민일보 노조

조상운 위원장은 “파업이 힘들지만 나는 옳다고 생각하는 일은 끝까지 해내는 악마같은 집념이 있다”며 “교회를 다니지 않았지만 파업하면서 종교인들을 만났고 점점 하나님의 은혜에 젖어가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일보가 바로 섰을 때 새 신도가 되고 싶다”며 “한국교회, 국민일보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박유리 기자는 “파업 첫날 선배가 조용기 목사와 조민제 사장이 단단한 철벽이고 노조원들은 거기에 던져진 날계란이라고 했다”며 “내가 날계란으로 던져져도 괜찮다. 내가 깨지더라도 국민일보의 사유화를 막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어 “이길 수 있겠냐고 묻는다면 우리는 이기려는 것이 아니라 옳기에 싸우는 것이라 답하겠다”며 “우리가 도망치면 국민일보는 영영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다.

2012년 2월 17일 금요일

KBS PD협회 제작거부 돌입 결의


이글은 프레스바이플 2012-02-17일자 기사 'KBS PD협회 제작거부 돌입 결의'를 퍼왔습니다.
"KBS 프로그램 공영성 회복 위해" … SNS "너의 죄를 사하노라"

KBS PD들도 제작거부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KBS PD협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8층에서 열린 긴급 PD총회에서 부당징계 철회를 요구하며 제작거부를 결의했다. 프로그램 제작거부 시기와 방식은 비상대책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황대준 KBS PD협회장은 “PD협회원 6명을 포함해 13명의 새노조(전국언론노조 KBS본부) 집행부를 징계한 경영진의 행태는 KBS의 미래에 대한 폭거이자 모두에 대한 징계로 용납할 수 없다”며 “특히 여러 기수의 반대성명서가 나왔는데도 (사측이) 전혀 미동도 하지 않아 최후의 수단인 제작거부까지 결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4년간 방송됐던 다양한 (정부의 입맛에 맞춘) 프로그램에 대한 반성과 부끄러운 마음이 쌓여 이런 결정이 나온 것”이라며 “(제작거부의 배경에는) 당장의 징계만이 아니라 이런 근본적인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KBS 프로그램 공영성 회복을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KBS 기자협회도 김인규 사장 취임 이후 공정방송이 훼손되고, 노조파업에 대한 보복징계가 이루어졌다며 15, 16일 제작거부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기자협회의 파업 돌입 여부는 17일인 오늘 결정된다.
KBS PD협회의 제작거부 돌입 소식에 트위터에선 “김인규 퇴진의 불길이 거세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KBS도 파이팅” “너의 죄를 사하노라~ 국민의 품으로. 잘하셨네요” “적극 지지합니다” “꼭 승리하시길” 등 응원의 목소리가 높다.
파워트위터리안 탁현민 성공회대 신문방송학 겸임교수도 트위터에 “KBS PD들이 제작거부를 결의했답니다. 언론인들의 마지막 저항에 시민들의 호응만 불붙는다면 이기는 싸움입니다”라는 멘션을 올리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