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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2일 수요일

“5·18 왜곡 종편, 허가 취소 마땅”


이글은 PD저널 2013-05-21일자 기사 '“5·18 왜곡 종편, 허가 취소 마땅”'을 퍼왔습니다.
야당·언론단체 “9월부터 방통위 재허가 심사, 이번 사안 반영” 요구

“가도 너무 갔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주장을 여과 없이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채널A에 대해 방송계 안팎에서 내놓고 있는 촌평이다. ‘5·18 북한군 개입설’ 주장 보도에 대한 파문이 확산되자 채널A의 대주주인 (동아일보)가 신문을 통해 ‘뒷수습’에 나서고, 채널A도 21일 뒤늦게 사과방송에 나섰지만 진정성에 대한 의문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5·18 단체 등은 TV조선, 채널A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고, 언론·시민단체들은 이들 종편의 허가 취소를 요구하고 나섰다. 또 민주당 등 야당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해당 방송에 대한 심의 제재를 요청했다.
(조선일보) 소유의 TV조선은 지난 13일 시사프로그램 (장성민의 시사탱크)에 북한 특수부대 장교 출신이라는 탈북자를 출연시켜 “5·18 당시 600명 규모의 북한군 1개 대대가 광주에 침투했고, 전남도청을 점령한 것도 북한 게릴라였다”고 주장하는 방송을 내보냈다. 이틀 뒤인 지난 15일 (동아일보) 종편인 채널A도 시사프로그램 (김광현의 탕탕평평)에서 5·18 당시 북한군으로 광주에 투입됐다고 주장한 탈북 인사의 인터뷰를 얼굴과 이름을 가린 채 그대로 방송했다.
5·18 북한군 개입설을 처음 유포했던 것은 1980년 5월 광주 시민을 무력으로 진압했던 신군부였지만, 훗날 자신들의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고 실토한 바 있다. 그럼에도 최근 극우세력들이 5·18을 왜곡하는 발언들을 인터넷을 통해 공공연히 유포하고 일부에서 이에 동조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TV조선과 채널A까지 근거도 없는 내용으로 5·18을 부정하는 방송을 내보낸 것이다.


▲ 채널A <김광현의 탕탕평평> 5월 15일자 방송 ⓒ채널A

당장 가장 큰 반발을 보이고 있는 곳은 5·18 관련 단체들로 광주광역시와 시의회, 5·18 기념재단 등은 정치권, 법조계와 함께 ‘5·18 역사왜곡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지난 2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일부 종편이 아무 근거도 없이 5·18 북한 개입설을 방영하는 등 5월 정신을 훼손하고 있다”며 사법 대응 방침을 밝혔다.
언론·시민단체들은 TV조선과 채널A에 대한 허가 취소를 주장하고 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난 20일 전국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두 방송사는 (5·18 북한군 개입설) 방송의 여파를 알았을 텐데도 날조된 허위사실과 왜곡된 주장을 여과 없이 내보냈다”며 “이번 사태는 민주주의 역사를 왜곡하려는 수구 보수 세력과 종편의 합작품”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처음부터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종편이 모두가 우려했던 대로 반(反)사회적·반역사적 흉기로 변해가고 있다”며 “TV조선과 채널A의 허가를 취소할 것을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 요구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노웅래·최민희·홍영표·홍종학 의원은 지난 20일과 15일 각각 채널A와 TV조선에 대한 심의 제재를 방심위에 요청했고, 방심위는 조만간 이들 방송에 대한 심의에 착수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종편에 대한 방심위의 심의 제재 여부와 별도로 종편이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다면 “(앞으로의) 출연을 심각하게 재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5월 20일, 우원식 최고위원)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사태가 커지자 종편의 대주주인 신문에선 종편 방송 내용과는 정반대 내용의 기사와 사설 등을 잇달아 배치하고 있다. (동아일보)는 5·18 33주년 기념일인 지난 18일자 신문 1면에 “5·18 北개입설 광주 모독 행위”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조선일보)도 같은 내용의 기사를 이날 인터넷 판에 게재했다. (동아일보)는 지난 20일 신문에서도 기자칼럼, 인터뷰 등을 통해 5·18에 대한 폄훼를 경계하는 내용을 실었다. 채널A (장성민의 시사탱크)역시 21일 사과방송을 했다. 
하지만 이들 신문의 이 같은 ‘선긋기’를 자성으로 보긴 어렵다는 지적들이 나온다. 김서중 성공회대 교수(신문방송학)는 “TV조선과 채널A가 저널리즘의 ABC도 갖추지 못한 채 ‘5·18 북한군 개입설’을 다른 때도 아닌 5·18 기념 주간에 했기에 역효과가 큰 상황에 직면한 것”이라며 “방어할 수 없으니 일단 당장의 불리함을 피하려 하고 있지만, 결국 이는 임시방편일 뿐”이라고 말했다.
사실 종편 시사프로그램들이 극우 성향 평론가들을 출연시켜 반대 진영에 대해 막말에 가까운 비난을 쏟아낸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다. 대표 사례가 최근 성추문 사태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다. 그는 지난해 대선 기간 동안 평론가 자격으로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당시 대선후보였던 안철수(무소속)·이정희(통합진보당) 후보 등에 대해 막말을 했고, 결국 그의 출연 분에 대해 방심위 선거방송심의위는 네 차례나 제재를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종편의 대주주인 신문들이 반성을 한 사례는 없다. 더구나 5·18 왜곡에 대한 뒷수습을 하는 과정에서도 자사의 종편 방송이 논란의 주역임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지 않은 채 극우단체와 인터넷 사이트 등을 비판하는 데 그쳤다.
민주당은 종편의 문제를 근본부터 바로잡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진행될 방통위의 종편 재허가 심사에 주목하겠다는 입장이다. 구 방송위원회(현 방통위) 부위원장 출신의 최민희 민주당 의원은 “올해 9월부터 진행될 방통위의 종편 재허가 심사에서 이번 사태를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를 중심으로 종편 특혜 회수를 위한 법제화 작업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민주당(28인)과 통합진보당(4인) 의원들은 지난 4월 종편을 의무재송신 대상에서 제외하고, 지상파 수준의 광고·편성 규제를 적용하며, 광고 직접영업을 불허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방송법 등 언론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김세옥 기자 kso@pdjournal.com

2013년 5월 14일 화요일

“檢, 朴정권 광견으로 보여…주진우 영장 기각하라”


이글은 go발뉴스 2013-05-14일자 기사 '“檢, 朴정권 광견으로 보여…주진우 영장 기각하라”'를 퍼왔습니다.
언론단체 “수많은 기자 탄압으로 이어질 것”…시민들 “너무 답답해”

(시사인) 주진우(40) 기자에 대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5개 언론단체는 14일 “검찰의 무리한 구속 수사 요구는 부당하다”며 법원에 영장 기각을 호소했다.
민변 언론위원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한국기자협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주진우 구속영장 청구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구속 수사는 부당하다”며 “언론에 재갈 물리는 행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0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주진우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렸다. 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go발뉴스'

이날 기자회견에서 언론계와 학계, 법조계는 검찰의 무리한 구속영장 청구를 비난하고 언론의 자유를 탄압하지 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민변 언론위원회 김준현 위원장은 “같은 법조인으로서 법리적으로 봐도 이해 할 수 없다. 구속 영장 청구는 법리 해석을 잘못했거나 검찰이 권력자 눈치를 보고 언론에 재갈 물리기를 하는 술책으로 보인다”며 “언론을 협박하는 행위는 없어야 된다. 검찰의 무리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김서중 성공회대학교 교수는 “과거 정권부터 시작해 꾸준히 있어 왔던 연장선상으로 생각돼 착잡하다”며 “공직자에 대한 명예훼손은 어느 나라나 처벌하지 않는 게 일반적인 관행이다. 대선 후보로 나왔던 사람에 대한 명예훼손이 되는지가 논란이 된다고 본다”고 비난했다.
김 교수는 “주 기자에 대한 탄압은 한국의 수많은 기자들에 대한 탄압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바른 언론을 위해 활동하겠다는 기자들을 구속하고 재갈 물리기 하는 검찰의 이런 횡포를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규탄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강성남 위원장도 “이명박 정권 때에는 공영방송 사장 자리에 자기 사람을 심어 언론을 장악했다면 박근혜 정부에서는 기자 개개인에 대한 탄압으로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있다”며 “검찰은 정권의 충견이다. 내 눈에는 광견으로 보인다”고 구속수사 요구를 맹렬히 비난했다.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를 함께 진행해 온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 김용민 PD와 기자회견장에 도착한 주진우 기자는 “잘 다녀오겠다”며 “시대가 부르면 가야…”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시민들은 주진우 기자에게 “힘내시라”며 “걱정 말라” 등의 응원을 말을 외쳤다.
기자회견을 마친 후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go발뉴스’에 “볼테르가 ‘나는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지만 당신의 말할 권리를 위해서 당신과 함께 싸우겠다’고 했다. 다른 의견이 있다 해서 탄압하거나 구속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국가라면 기자정신에 입각한 보도는 할 수 있어야 한다. 허위사실인지는 법원이 판단할 몫이다”고 밝혔다.


▲ ⓒ'go발뉴스'

정 의원은 검찰의 구속영장청구를 비난하며 “원세훈은 구속시키지 않고 주 기자를 구속시키겠다는 의지 표명 아니냐. 대단히 편파적인 거고 정권의 하수인으로서 충실하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주 기자를 응원하러 온 한 시민은 ‘go발뉴스’에 “답답해 눈물이 나려 한다”며 “기자가 자신의 일을 한 것뿐인데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주진우 기자의 영장실질심사가 시작되자 법원을 나온 정봉주 전 의원과 김용민 PD는 찾아온 시민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용민 PD는 “주진우는 기자로써 자기 일을 다 했고 이것 때문에 구속 된다면 대한민국에 기자가 존재할 필요가 없다. 기자가 할 일 하다 감옥가면 이런 세상에 기자가 존재할 필요 있겠나”며 “주진우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언론의 안위가 걸려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비난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법리 심사를 꼼꼼히 하면 구속이 안 될 것이고 외부 입김과 영향력 있는 심리를 하게 되면 구속 영장 발부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며 “기자들을 적으로 돌리는 어리석은 짓을 과연 할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주진우 기자는 지난해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나꼼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54)씨가 5촌 조카들의 살인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해 박지만씨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또 주 기자는 ‘나는 꼼수다’의 또 다른 패널인 딴지일보 김어준(45) 총수와 대선 전 박근혜 대통령이 ‘정수장학회 문제를 해결하려고 1억 5000만원짜리 굿판을 벌였다’고 주장한 원정 스님의 인터뷰를 내보내 새누리당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당했다. 

나혜윤 기자  |  balnews21@gmail.com

2013년 4월 11일 목요일

野, ‘朴과 텔레파시’ 이경재에 “치매도 아니고” 맹비난


이글은 GO발뉴스 2013-04-11일자 기사 '野, ‘朴과 텔레파시’ 이경재에 “치매도 아니고” 맹비난'을 퍼왔습니다.
언론단체 “‘제2의 최시중’ 시대 열겠다는 의도”
야당의 판정은 결국 ‘부적격’이었다.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0일 마무리된 가운데 야권과 언론관련 시민단체들은 한 목소리로 ‘임명반대’를 외쳤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경과청문서 채택이 불투명해보이는 이유다.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11일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어제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가) 이명박 정권 5년의 언론장악 암흑기를 타파하고 언론의 공정성을 수호할 수 있는 인물인지 면밀히 검증했다”며 “태도는 불손했고 자질은 원초적 미달이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방송통신위원장의 자질문제를 지적하자 (이 후보자는) ‘다른 자리를 주도록 추천 좀 해주시기 바란다’고 답했다. 치매도 아니고 이해되지 않는다”며 “그렇게 질문하면 안된다. 어디에 대고 훈계하고 계신가”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 “이경재 후보자로는 방송의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 그 어느것도 지켜낼 수 없다”며 “친박중의 친박, 미디어법 날치기 강행의 주인공, 뼛속까지 친여권 인사 이경재”라며 “제 2의 ‘방통대군’ 부활이 참으로 우려된다”고 꼬집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인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이 후보자의 자질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윤 원내대변인은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 10년간은 대개 방송계 학자나 교수 등 형식적으로 방송계 전문가가 방통위원장을 맡아왔다”며 “이 후보자의 경우는 4선을 지낸 현여 정치인이자 대표적인 친박인사, 코드·보은인사였다. 이런 점에서 자격적으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상 방송에 대해 직접적 연관이 없던 분이 보은성 인사로 온 것에 대해 방송계는 또다른 (방송장악) 사태가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기”라며 “(이 후보자가) 말로는 공정성을 지키겠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실천의지, 정치편향성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고 덧붙였다.
홍성규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최시중 방통위체제를 겪은 국민들과 언론인들은 방송의 공공성과 중립성, 언론의 자유를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최측근을 내세워 이전보다 더 노골적으로 방송을 틀어쥐겠다는 의도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민주시민언론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언론관련 단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대통령을 향해 “방송장악 하수인 역할에 충실할 이경재 씨를 방통위원장으로 임명강행하는 이율배반적 태도를 유지한다면 국민적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 단체는 “‘방송 장악 의도가 없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약속을 곧이곧대로 믿기 어렵게 됐다”며 “언론 독립과 공정성 담보, 여론다양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방통위원장 자리에 권력 해바라기성 인사인 이경재 전 의원 내정을 강행함으로써 ‘제 2의 최시중’ 시대를 열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경재 후보자는 18대 국회 문방위원으로 있으면서 종편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언론악법 날치기’에 앞장섰던 인물”이라며 “날치기 덕분에 탄생한 ‘조중동 방송’은 일자리 창출은 커녕 언론환경을 황폐화시켰고 대선 과정에서 박근혜 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뛰며 정권재창출에 힘을 쏟았다”고 강경발언을 이어갔다.
이들 단체는 “(이 후보자) 스스로 고백했듯 정권의 수장과 ‘텔레파시’가 통할정도로 친분이 두터운 인물에게 방통위를 맡기는 것과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것’이 뭐가 다르냐”며 “말 그대로 대통령의 의중을 파악해 정권이 원하는 대로 방송을 주무르겠다는 의지의 표현 아니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민언련 관계자는 ‘go발뉴스’와의 통화에서 “정치적으로도 부적격한 인물이고 ‘제 2의 최시중’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 후보자의 방통위원장 내정을 반대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 관계자는 “어제 인사청문회에서 드러났듯 지난해 벌렸던 언론사 대파업을 단순히 노사갈등 문제로 치부해버리는 모습을 보였다”며 “자기가 박 대통령과 텔레파시가 통할 정도로 친분이 두텁다는 것은 스스로 정치적 중립을 지킬 수 없는 인물이라는 것을 고백한 셈”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앞서 이 후보자는 전날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다소 고압적인 듯한 태도로 야당 의원들의 항의를 받았다. 이 후보자는 “‘제 2의 최시중’이 될 수 밖에 없다”며 사퇴를 요구하는 유승희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제 2의 최시중’이라면 감옥도 갈거라고 예상하나”라고 반문했다.
유 의원이 “누가봐도 박 대통령의 최측근”이라고 지적하자 “감사하다”고 받아치기도 했다.같은 당의 최민희 의원의 ‘질문러시’가 이어지자 “일방적으로 말하면 안된다”고 충고하기도 했다. 이같은 태도가 이어지자 급기야 한선교 미방위원장이 이 후보자에게 “빨간 불이 들어온 듯한 발언을 하고있다”며 주의를 주기도 했다.
‘히트작’은 박 대통령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박 대통령과 친하다고 생각하느냐”며 “아무때나 전화할 수 있는 사이인가”라고 묻자 이 후보자는 “전화를 드릴 수도 있지만 지난 4개월간 한 번도 드린 적 없다”며 “(박 대통령과는) 멀리있어도 텔레파시가 통한다”고 답했다.
한편 국회 미방위는 11일 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에 대한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여부를 논의중이다.



문용필 기자  |  balnews21@gmail.com

2013년 3월 4일 월요일

“‘새정부 발목잡기’ 여론몰이 무서워 어설픈 합의 안된다”


이글은 미디어스 2013-03-03일자 기사 '“‘새정부 발목잡기’ 여론몰이 무서워 어설픈 합의 안된다”'를 퍼왔습니다.
정부조직법 여야 협상 중…언론단체들, 경고

▲ 사진은 지난 2월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방송기자협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PD연합회, 언론개혁시민연대, 민주언론시민연합이 방송정책을 독임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려는 인수위와 새누리당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한 기자회견 모습ⓒ미디어스

정부조직법 관련 여야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언론단체들이 방송정책 관련 어설픈 합의가 안 된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언론노조와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합은 3일 ‘새 정부 방송정책, 늦더라도 제대로 시작해야한다’는 성명을 내어 “정부조직 개편안 지연 처리에 대한 책임은 불통의 태도를 고집하는 청와대와 새누리당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 시절 누누이 강조했던 국민 대통합은 방송 장악을 통해선 결코 이뤄질 수 없다”며 “언론이 제대로 서고 이를 통해 국민과 소통을 해야만 진정한 국민 대통합이 가능하다. 이명박 정부의 과오를 되풀이해서는 절대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민주통합당이 제시한 양보안에 대해서도 “‘IPTV 인·허가권과 법령 제·개정권을 제외한 IPTV 관련 업무를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고, 바둑·골프·요리 채널 등 비보도 PP 관련 분야도 넘길 수 있다’는 내용”이라면서 “이 안이 통과할 경우, IPTV의 정치적 편향을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IPTV 관리 감독 권한을 가진 미창부가 친정부 성향 방송채널에 ‘황금채널’ 배정 압력을 행사할 수 있다. 또한 비보도PP 연예, 오락, 드라마, 다큐채널 등을 통해서도 정치적 여론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미창부 이관에 신중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민주통합당을 향해 “‘새 정부 발목잡기’라는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여론몰이가 두려워 어설픈 합의를 해선 안된다”며 “이번 기회에 방송 독립의 복권과 언론 생태계를 사수하려는 의지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와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 새누리당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민주통합당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오전 10시부터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정부조직법 관련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권순택 기자  |  nanan@mediaus.co.kr

2013년 2월 15일 금요일

방통위, 희망부처 조사 … 국회 개무시


이글은 미디어스 2013-02-14일자 기사 '방통위, 희망부처 조사 … 국회 개무시'를 퍼왔습니다.
야당·언론단체 “국회 무시한 처사…단호히 대처해야”

방송통신위원회가 국회 정부조직개편 논의와 무관하게 소속 공무원들의 배속 희망부처를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래창조과학부로 이동을 희망하는 공무원들을 조사하고 있는 셈이다.
민주통합당이 방통위 존속을 당론으로 확정하고 새누리당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방통위의 기능 이관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방통위의 인사이동 준비는 국회와 야당을 무시한 처사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미디어스가 입수한 방통위 ‘정부조직개편에 따른 희망부처 조사서’에 따르면 방통위 소속 공무원들이 희망부처를 ‘방통위’와 ‘미창부’ 사이에 선택하게 하고 선택사유를 적도록 정하고 있다. 미창부로 인사이동을 위한 사전 의견 수렴의 성격인 이 조사는 방통위 운영지원과에서 소속 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 방통위의 '정부조직개편에 따른 희망부처 조사서' ⓒ미디어스

이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국회논의 결과에 따라)방통위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희망부처를 나누며 내부적인 인사를 준비하는 것은 국회 논의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여·야간 협상이 현재 파국에 가까운 상황이기 때문에 방통위가 더더욱 자중해야 한다”면서 “방통위의 성급함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추혜선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은 “방통위의 조직 이기주의에 극치를 보여주는 일”이라며 “여·야가 기구개편 논의가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통위 인사 준비는 국회에 대한 압력”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추혜선 사무총장은 “국회가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방통위의 농단에 대해 언론단체들도 좌시하지만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통위 내부에서도 기구개편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성급한 인사 준비로 비판을 자초한다는 시각이 있다.
방통위 한 관계자는 “국회 논의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부처가 먼저 나서는 게 좋지 않게 비춰질 수 있다”며 “비판을 자초했다”고 평가했다. 또 이 관계자는 “조금 더 논의 추이를 보고 하는 게 옳았을 것”이라며 “일정에 쫓겨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정치적 상황을 고려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희망부처 조사를 주도한 방통위 운영지원과 담당자는 “25일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인사 이체를 위한 준비작업”이라며 “국회의 논의에 따라 인사가 재조정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방통위 담당자는 “공무원 인사기준에 따르면 부처 간 이동에 있어서 개인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야한다”며 “인사 하기 전 개인의 의사를 묻는 준비 작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도형래 기자  |  media@mediaus.co.kr

2012년 6월 22일 금요일

'권재홍 부상 뉴스' 비판 막은 MBC, 방통위 '진상조사'


이글은 미디어스 2012-06-21일자 기사 ''권재홍 부상 뉴스' 비판 막은 MBC, 방통위 '진상조사''를 퍼왔습니다.
언론단체 MBC 방통위에 고발…방통위 상임위원도 “명백한 방송법 위반”

‘권재홍 부상 뉴스’에 대한 비판을 담은 시청자 평가 프로그램의 ‘방송 불가’로 촉발된 김경환 상지대 교수의 MBC 시청자평가원 사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명백한 방송법 위반”이라며 진상 조사를 지시하는가 하면, 언론시민단체에서도 방송법 위반으로 MBC를 방통위에 고발하는 등 논란이 거세다.
앞서 지난 2010년 10월부터 MBC 시청자평가원으로 활동을 해온 김경환 교수는 당초 6월8일 시청자 평가 프로그램인 (TV속의 TV)에 출연해 ‘권재홍 앵커 부상 보도’를 다루려 했으나, 녹화 당일 저녁 MBC로부터 ‘방송 불가’ 통보를 받았다. MBC가 ‘방송 불가’ 입장을 밝힌 김 교수의 방송 대본에는  권재홍 앵커 부상 뉴스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더 나아가 김재철 사장 및 권재홍 보도본부장, 황헌 보도국장의 사퇴를 언급한 부분도 포함돼 있었다.


▲ 서울 여의도 MBC사옥 ⓒ미디어스
결국, 김 교수는 “시청자 평가원의 활동은 방송법 제89조에 따라 보장된 합법적 활동으로 단지 MBC사측에 불리한 내용이라고 해서 합법적 활동인 시청자평가원의 방송을 막는 행위는 시청자의 눈과 귀를 막는 것임과 동시에 방송법을 위반하는 것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19일 MBC에 시청자평가원 사퇴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상임위원은 “방송법에 보장된 시청자 비평에 대해 방송사가 수정을 요구하고 녹화 거부까지 한 것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없었던 일”이라며 “김경환 교수의 권재홍 보도 관련 비평을 MBC가 거부한 것은 명백한 방송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사무처에 진상 조사를 지시하고, 방송법 위반 혐의가 드러날 경우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언론개혁시민연대도 이와 관련해, “시청자 비평 프로그램에까지 재갈을 물린 MBC의 행태는 법으로 보장된 시청자의 권리를 빼앗은 명백한 방송법 위반”이라며 21일 MBC를 방통위에 고발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언론연대는 특히 방송법 제89조(시청자 평가프로그램)에 따라 보장된 합법적인 시청자 평가원의 활동에 대해 방송사가 수정을 요구하고 녹화를 거부한 것은 초유의 일이라고 밝히며, 방통위를 향해 철저한 조사와 이에 따른 엄정한 조처를 요구하기도 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또한 김경환 교수의 방송을 제지한 MBC의 행태가 ‘방송법 위반’이 명백하다고 판단, 고발 등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방통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이제 현황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송선영 기자  |  sincerely@mediaus.co.kr

2012년 6월 17일 일요일

“너무 슬프고 무서워”…‘문재인 딸’ 말속에 담긴 ‘노무현의 아픔’


이글은 뉴스페이스 2012-06-17일자 기사 '“너무 슬프고 무서워”…‘문재인 딸’ 말속에 담긴 ‘노무현의 아픔’'를 퍼왔습니다.
트위터리안 “눈물난다”…언론단체 ‘노건평 뭉칫돈’ 검사 고발

“노무현 아저씨 가족들 보셨잖아요? 전 그게 너무 눈물나고 슬프고 무서워요...”
 

얼마전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가 자신의 트위터(@tak0518)를 통해 전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딸의 말이다. 탁 교수에 따르면 문 고문의 딸은 “아버지의 (대선출마) 결정을 저는 싫지만 이해하고 인정한다”며 “하지만 저와 제 아이, 그리고 우리식구들이 그렇게 되길 바라지 않는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했다. 

(사진=탁현민 성공회대 교수 트위터 캡쳐)

유명 공연기획자인 탁 교수는 문재인 고문의 대선출마식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대선출마 선언 후 문 고문의 가족들이 문 고문을 따뜻하게 안아주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문 고문의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이같은 말을 들었다고 한다. 앞서 문 고문은 “우리 가족들은 아마 각자 선택해야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이 탁 교수의 설명이다. 

이어 탁 교수는 “저는 그만 전화를 끊을 수 밖에 없었다”며 “문재인 후보는 대선에 출마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부대끼는 일이었을까? 그리고 저 가족들은 또 얼마나 걱정되고 괴로울까 말이다”라는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탁 교수의 글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트위터 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는 의견도 있었지만 “마음 아프네요”(youen****), “먹먹..울컥”(wooheo****), “저는 이 기사를 보고 그만 울었습니다”(lys2***), “억울하고 가슴아픈 현실”(jehan****), “눈물 나네”(bbohe****)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얼마나 노무현 대통령이 겪은 고통이 컸으면 문재인 딸이...”

트위터 아이디 ‘them***’은 “문재인 의원의 따님에겐 할말없고, 노무현 대통령 가족분들에게 미안하고, 노무현 대통령을 생각하면 지금도 분노가 치민다”는 글을 남겼다. ‘Longt***’는 “두번은 반복되면 안된다. 힘을 키우자. 그리고 지키자”는 반응을 나타냈다.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문 고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오랜 동지였다. 1982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이후 박정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추천으로 노 전 대통령과 부산에서 공동 변호사 사무실을 열면서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문 고문은 지난해 펴낸 자서전 ‘문재인의 운명’에서 당시를 회고하면서 “편하게 교류했고 마음을 나눴다. 댁에 자주 놀러가기도 했고 그 분 고향마을인 봉하에 함께 따라가기도 했다”며 “변호사 사무실 전 직원이 1년에 두 번 정도 가족들까지 데리고 야유회도 가는 인간적 분위기였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민주화 운동에 함께 나섰고 노 전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에는 민정수석과 비서실장 등을 맡는 등 30년 이상 인연을 맺었으니 노 전 대통령과 문 고문의 가족들이 꽤 가깝게 지내지 않았겠느냐는 추측이 가능한 대목이다. 

이와 관련, 블로거 ‘耽讀’(탐독)은 문 고문 딸의 말을 두고 “가슴저민 말”이라며 “얼마나 노무현 대통령이 겪은 고통이 컸으면 문 의원의 딸이 ‘노무현 아저씨 가족’을 예로 들었을까요”라는 생각을 전했다. 

‘耽讀’은 “탁 교수는 문 의원 딸에게 전화를 걸어 행사 참석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지만 거절했다”며 “거절 내용을 보면 자신에 대한 분명한 확신, 그리고 대통령이라는 직책이 주는 부담감, 보수세력의 집요한 공격에 대한 두려움이 배어있다”고 풀이했다. 

언론단체 ‘노건평 뭉칫돈’ 발언 이준명 검사 고발…“노무현-한명숙 잊었냐”

이같은 상황에서 언론인권센터,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노조 등 언론단체들은 15일 이른바 ‘노건평 뭉칫돈’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이준명 창원지검 차장검사를 피의사실공표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해 주목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오는 18일부터 18일부터 이 검사 수사 및 징계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난달 (한겨레)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 차장검사는 지난달 18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노건평 씨 자금 추적을 하다 수백억원대의 뭉칫돈이 오간 노 씨 관련 계좌를 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차장검사는 21일 “계좌의 뭉칫돈을 노건평 씨와 연관시켜 생각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말을 바꿨다. 25일 브리핑에서는 “노 씨 수사와 관련해 발견된 것은 맞지만 (노 씨와는) 별개”라고 말했다. 

(미디어스)의 보도에 따르면 언론단체들은 15일 대검찰청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검찰이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피의사실을 공표하거나 사건내용을 언론과 공유하는 일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라며 “필요에 따라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도에 따르면 박영선 언론연대 대외협력국장은 “과거 한명숙 전 민주통합당 대표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역사 교훈도 잊어버렸냐”며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야당 후보들에 대한 물어뜯기가 더 노골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오마이뉴스)는 지난 14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의 미국 고급 아파트 매입 의혹을 수사하는 윤석열 대검 중앙수사부 1과장이 진정 사건으로 내부감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오마이뉴스) 취재에 따르면, 대검 감찰1과는 윤 과장이 장모와 관련된 사건들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진정서를 지난 3월 접수받고 최근 진정인을 8시간 조사하는 등 윤 과장의 독직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며 “하지만 윤 과장은 ‘진정인의 진정내용은 모두 거짓말’이라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고 전했다.

강우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