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0일 화요일

장애인이란 신분을 살기

나는 2006년 3월2일 새벽에 직장으로 출근 하여서 아침신문과 인터넷으로 기사를 검색 하던중 7시 30분경에 갑자기오른쪽이 몸이 무너져내리면서 오른쪽 신체의 힘이 빠져 나가면서 의자에서 바닥을 쓰러져 버렷다. 정신은 멀쩡햇지만 오른쪽 신체를 전혀 움직일수 없엇다. 그시간에 청소하시는 아줌마가 계셧으나 화장실 청소를 하고 계셔서 이러한 상황을 몰랏다. 나는 그자리에서 약 20분가량을 버둥거리며 일어나 보려고 애를 써서 간신히 의자에 다시 앉을수는 있었으나 움직이지느 못하고 그상태에서 직원이 출근하였고 그사람이 급히 사다준 우황청심환을 먹고 119에 신고 하여 병원에 실려갔다. 그리고 몇시간후 몇가지 검사를 통해서 뇌출혈이란 사실을 알게되었다. 거의 한달후에 나는 퇴원하엿고 그후 재활훈련과 한방치료를 하엿으나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하엿고 지금에 이르게되엇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목숨을 건졋다는 것이 나에겐 불행중 다행이엇다. 그런과정을 거쳐서 나이 쉰하나에 장애인이되엇다. 정상인으로 살다가 갑자기 하루아침에 장애인 신분으로 뒤바뀐 나의 인생은 그때부터 고난의 연속과 좌절이엇다. 우선 보행과 오른손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졋으며 언어의 어눌함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햇다. 그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 국가의 장애인을 위한 전동휠체어를 구입하여 그것을 타고 멀리는 못가지만 가까운 곳은 그래도 조금씩 외출을 한다. 그런데 문제는 휠체어가 다니는데에 많은 문제점을 발견 하게 되엇다는것이다. 그것은 바로 운행시에 자주 마나게되는 건널목에서 높은 턱이엇다. 이런것은 행정기관에서 조금만 신경쓰면 해결될수있는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처음 시공할시에 턱을 없애면 되는 문제인데 세심한 배려가없이 시공하는데 있습니다. 이것은 시공비가 더 많이 들어가는 것도 아닙니다. 이것이 장애인의 통행을 위한 가장 기본인것입니다. 장애인을 위해서 전동 휠체어를 사는데 보조금을 80%까지 지급하면 뭘 합니까. 휠체어를 구입해도 건널목을 쉽게 건너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나요? 쉽게 갈수있는 길도 먼 거리를 돌아가거나 갈수없다면 보조금 자체가 아무런 도움이 되지못하는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만은 우선이것 부터 꼭 시정하여주시기를 행정당국에 부탁드립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