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9일 화요일

야권은 무조건 대연합과 단일화 만이 살길이다

현 국내 정세는 야권의 대연합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작금의 상황으로 보면 야권은 정세균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야권의 선거연대와 지방 공동정부 구성을 제안하고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그리고 야5당 시민사회 대표자 6명이 모여서 2010 지방선거 공동대응에 관한 입장을 표명한다고 한다. 국민참여당의 이해찬전총리는 이런 말을 한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후퇴를 거듭한 민생과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해 민주·개혁 진영 대연합이 꼭 필요하다”(한겨례21과의 회견에서 한말) 또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는 이명박 심판을 위해서는 야권 정치세력의 연대가 필수적이라고 말하고 국민의 삶에 꼭 필요한 정책과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야당의 정치연합 가치연합을 제안하고 있다. 야권들의 주장을 정리 하자면 정세균민주당대표는 "범야권 연대를 구서해 공동지방정부를 운영하자"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는 "진보 대연합을 위해 통합하자"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는 "정책 중심의 야당연합이 필요하다" 고 말하고 있다. 이런점에서 서로 만나서 머리를 맞대고 협의한다면 합의점을 찾기는 쉽지 않지만 그래도 전혀 가능성이 없는것은 아니다. 이제는 선거연합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집권당에 맞서서 연합의 필요성이 존재해야하고 또 연합의 주체가되는 각 정치세력이 일정지분을 확보 해야만 한다. 그래서 지금 한국의 진보개혁세력은 그 어느때보다도 선거연합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의 독주가해지면 심해질수록 더 필요성에 동감할것이다. 지금도 5개나 되는 야당이 지지율을 다 합해도 집권당에 못 미치는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여당에 맞서서 이기기 위해서는 공동전선을 구축할 필요성을 다같이 절실하게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각정당의 이해관계가 다르고 이해득실을 따라서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또 한가지문제는 그동안의 선거에서 단 한번의 공동대응이란 경험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민사회진영인 2010연대,민주통합,시민주권,희망과대안에 거는 기대가 크이유인것이다. 시민사회진영은 진보개혁 세력을 대표하는 한세력으로서 합리적인 조정자로서의 자기 역활을 할수있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또 시민사회연합은 다양한 연대활동을 해오면서 이번에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진보세력의 대연합을 이루어 내기위해서 많은 노력을 경주해왔다. 그런데 문제는 이번 지방선거와 대선및 총선에서 야권이 승리 하기위해서는 민주당의 호남권에서의 기득권포기와 탈패권주의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물론 민주당의 정치적 실체는 인정 해야 하지만  민주당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 없이는 이번 야권 대연합은 실패할 것이다. 그리고 진보신당의 노회찬진보신당 대표는 이명박 정권의 심판을 위해서는 야권의 정치세력의 연대가 필수적이라고 말하고 구체적으로 국민의 삶에 꼭 필요한 정책과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야당의 정책연합또 가치연합을 제안했다. 진보신당도 너무 구체적인 연대의 조건을 강조해서는 않될것이다. 한국정치에서 선거연합은 불가능에 가까운것으로 되어 왔었다. 정치판이 선거연합을 만들어낼수있는 여건을 조성하지 못했기때문이다. 선거연합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집권당에 대항해서 연합의 필요성을 느껴야 하고 연합의 주체인 정치세력이 어느정도의 자기의 충분한 기반이 필요하다. 헌데 지금 한국의 진보세력들은 확실한 선거연합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면서도 그기반이 충분치 못하다는데에 깊은 고민이 있지만 그래도 대연합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그이유는 현 이명박정권의 독선과 독주가 갈수록 심해지고 야권의 지지율이 모두 합하여도 여당에 많이 모자라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나라당에 맞서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야권의 대연합이 절실하다고 인식한 것이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 있어서는 야권의 대연합은 필수불가결한 문제인것이다. 우리는 한번 기대해 본다. 야권 대연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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