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9일 토요일

야당으로서 책임있는 민주당이되라

오늘은 야당인 민주당에게 고언을 하려고 한다. 지금의 민주당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라고 묻고 싶다. 우리나라의 제2당으로서  그리고 야당으로서 무엇을 하였는지 정말 알수가 없다. 심지어 우리나라에 야당이 존재하는지도 모를 정도이다. 미디어법,세종시문제,4대강문제,노동법등의 법률을 큰 저항없이 통과 시켜주고 말로만 묵과하지 않겠다고 소리만 지르고 있는 정당이 우리의 제1야당의 자화상 입니다. 물론 숫적인 면에서는 당할수 없지만 피킷이나 들고 의장석 앞에 서있는 것 말고는 한일이 없었어요. 끝까지 몸으로라도 막아내야 겠다는 그런 정신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민주당은 야당으로서의 책임을 가지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정치적 정책과 전략그리고 비전이 전혀 없는 정당이며 거기다가 정치적인 리더쉽도없는 아주 무능하고 목적의식이 없는 정당으로 비춰지고 있다. 전략적으로 모든 법안들이 여당의 의도대로 모두 통과되었는데도 어느누구 한사람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서로간에 책임을 떠넘기기만할뿐이다. 이런점이 국민들의 눈에는 희망없는 정당이라고 느끼게 만드는 원인이다. 또 이런상태로 간다면 다음 대선에서 또 다시 참패를 면하기가 어렵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여야만 희망의 불길을 지필수 있겠는가? 우선 정세균대표를 비롯한 모든 당직자들이 물러나고 다시 새로이 판을 짜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야권의 모든 참신한 인사들을 발굴하여 영입하고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정말 백의 종군한다는 신념으로 당의 모습을 쇄신하지으면 올해 6월의 선거에서 또다시 패배하고 말것이다. 잘못된점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는 점도 보여주는것이 국민의 신임을 얻는 계기가 될수 있을 것이다. 한나라당의 일당독주를 막아내기위해서는 앞으로 대혁신과 대통합 그리고 모든 가능한 연대를 통하여 국민의 지지를 이끌어내야만 할것이다. 그럼으로서 호남당이라는 인식을 깨고 전국에서 국회의원을 배출할수있다는 인식을 심어 주어야만 한다. 이러한 지지를 이끌어내기위해서는 서민들과 장애인등과 같은 모든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정책의 계발과 계층간의 높은벽을 없애는 그런 국민들에게 피부로 와닫는정책을 수립해나가야할것이다. 말로만 하는 정책이나 보여주기위한 정책을 과감히 버리고 몸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게 될것이다. 서민들이 경제적으로 느낄수 있는 물가를 잡아줄수 있는 그런 정책과 고용을 증진 시킬수있는 대안을 내놓아야만 국민의 지지율이 올라갈것이다. 또 4대강사업,세종시문제,노동법등과 같은 국민들의 과반수이상이 반대하는 안에 대하여서도 법안이 이미 통과된 법도 다시 한번더 연구 하여서 헌제를 통하여 위헌여부를 물어서 무효화할수있는지의 여부를 가려 보아야 할 것이다. 만약 이번 선거에서 패한다면 과거의 우리의 민주투사 그리고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참여정부와 김대중정부등에서 이루어 놓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한해가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만 할것이다. 변화하는 민주당의 모습을국민들은 다시 한번 요구한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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