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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3일 토요일

"석유공사, MB 자원외교로 부채만 3배 급증"


이글은 뷰스앤뉴스(Views&News) 2012-10-12일자 기사 '"석유공사, MB 자원외교로 부채만 3배 급증"'을 퍼왔습니다.
민주, MB식 뻥튀기 자원외교 질타

한국석유공사가 이명박 정부 집권후 소위 'MB 자원외교' 때문에 부채가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경태 민주통합당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석유공사 국정감사에서 "(석유공사는) 비교적 재정건전성을 유지해 오다가 2008년 이후 2009, 2010, 2011년 접어들면서 부채비율이 급격히 늘어난다"며 "작년 부채는 약 4천100억 정도다. 퍼센티지로 따지면 2007년 부채비율이 64%였는데 이것이 2011년에 193%가 됐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석유공사에서 예를 들면 자원개발과 연관한 사업이 총 7건이다. 이 중에서 MOU체결된 건이 2건이고 나머지가 실패나 진행중에 있다"며 "지금 성공했다고 자평하는 이라크 쿠르드 석유개발, 지금 총체적 부실로 드러나는 것을 아는가"라고 질타했다.

같은 당 노영민 의원도 "쿠르드 지방 정부와 지역정부 간에 생산물에 대한 배분협정도 이뤄지지 않아서 성사가 돼도 반입이 될지 안될지 모른다"며 "사상 최고의 프로젝트를 성사시켰다고 얼마나 난리를 쳤느냐"고 힐난했다. 

노 의원은 "이라크 정부와 지방정부간에 생산협정을 명확히 보장받고 반출에 대한 명환한 보장 이후에 SOC에 기여를 해야지 지금 전혀 보장된 것도 없이 계속 밑빠진 독에 물붓기, 앞으로 얼마나 더 부어야 되느냐"며 "계약대로면 10억달러 이상 부어야 한다. 우리가 돈 안주면 계약해지를 한다고 하고 계속 끌려다닌다"고 지적했다.

심언기 기자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국감]석유공사, 묻지마식 투자 5년간 부채 18조 늘어


이글은 뉴시스 2012-10-12일자 기사 '[국감]석유공사, 묻지마식 투자 5년간 부채 18조 늘어'를 퍼왔습니다.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최근 5년간 한국석유공사 부채가 18조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묻지마식 투자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12일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이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석유공사의 부채는 2007년 3조7000억원(64%)에서 2008년 5조5000억원(73%), 2009년 8조5000억원(101%), 2010년 15조8000억원(123%), 2011년 20조8000억원(193%), 2012년 6월말 현재 21조3000억원으로 늘어나 불과 5년만에 무려 18조원이 증가했다. 

실제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해외자원개발을 위해 51곳 탐사시추했으나 성공률은 19.6%(10곳)에 그쳤다. 2011년 9건을 빼면 2008년부터 3년 동안 단 1건의 성공밖에 거두지 못했다. 

석유공사의 투자 대비 수익률(회수액)을 보면 2009년 19.7% 수준에서 2010년 16.4% , 2011년 30.7% 로 최근 3년간 22%를 밑돌고 있다. 이는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성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 못한 탓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석유공사의 부채비율 감축을 위한 자구노력의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채비율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해외 생산광구 매입 및 M&A 때 재무적 투자자 유치가 있지만 2006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베트남 15-1광구 일부 수익권과 미국 ANKOR 자산 일부 지분 등 2건에 불과했다. 

이 의원은 “석유공사 대형화 계획에 따라 많은 차입과 투자를 반복해오면서 부채비율은 증가하고 재무건전성은 악화되고 있는 주 원인은 석유공사의 묻지마식 투자 때문”이라면서 “재무관리를 단순한 점검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부채비율 관리해 국민의 우려와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hc@newsis.com

2012년 4월 22일 일요일

“정부, 이라크 쿠르드 유전사업 1800만달러 날렸다”


이글은 한겨레신문 2012-04-21일자 기사 '“정부, 이라크 쿠르드 유전사업 1800만달러 날렸다”'를 퍼왔습니다.

감사원 밝혀

지식경제부는 21일 이라크 쿠르드 유전개발사업으로 한국석유공사가 1800만 달러의 순손실을 입었다는 감사원 지적에 이는 현재 탐사중인 5개 광구 사업 투자시 실패할 경우를 가상한 시나리오라고 일축했다.
지경부는 이들 5개 광구는 현재 탐사 시추작업 초기 단계로 현재 사업이 진행중이며 아직 사업의 성패를 예상하기는 이르다고 주장했다.
탐사작업중인 5개 광구는 바지안(Bazian), 큐스 타파(Qush tappa), 사나가우 노스(Sangaw North),사나가우 사우스(Sangaw South), 홀러(Hawler) 등이다.
지경부는 석유공사는 현재 쿠르드 지방정부와 MOU를 체결하고 SOC사업을 추진중이라며 수익 원유 조기 확보를 위한 수정 계약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경부는 계약은 아직 체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또 석유공사가 발전소 건설사업에 우리기업 참여를 보장받기 위한 노력을 진행중이며 협상 내용이 불리하면 최종계약을 안할 수도 있다고 못박았다.
지경부는 유전 평가에 필요한 정밀자료가 부족해 기대매장량이 일부 오차범위를 벗어난 부분이 있었다고 인정했지만 과대하게 부풀리진 않았다고 부인했다.
석유공사는 지난 2007년 2월부터 1년간 세계적인 광구탐사개발 전문기관인 퍼그로로버트슨사와 공동으로 유망성 평가를 실시해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며 유전개발을 추진했었다.
지경부 관계자는 "쿠르드지역은 기존 미탐사 지역이 많아 사업 참여당시 활용 가능한 지표 지질자료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일부 오차 범위를 벗어난 부분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감사원은 최근 석유공사 등 3개 공기업에 대한 '해외자원개발 및 도입실태감사'를 통해 쿠르드 SOC사업이 백지화됐고, 석유공사가 기존 계약을 수정해 SOC사업비 11억7500만 달러를 쿠르드 정부에 현급으로 지급하는 무리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3억3000만 배럴로 산정했던 바지안 광구의 경우 광구 면적을 늘리는 방식으로 기대매장량을 4억4400만 배럴로 부풀리는 등 쿠르드 유전 기대매장량을 과대 평가했다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