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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2일 화요일

朴대통령 1호 지시, "4대강사업 제대로 점검하라"


이글은 뷰스앤뉴스(Views&News) 2013-03-11일자 기사 '朴대통령 1호 지시, "4대강사업 제대로 점검하라"'를 퍼왔습니다.
'MB와의 차별화' 급류, "야당, 정부조직법 통과시켜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취임후 첫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에 예산낭비가 없도록 일체 점검하고 대형 국책사업들에 대해서도 제대로 점검해 달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밀어붙인 4대강 사업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및 13명의 장관 임명자들과 처음으로 가진 국무회의에서 "지난 1월에 감사원이 4대강 사업에 대해 감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고 국회에서 4대강 수질개선사업 입찰비리 의혹에 대한 감사요구안을 통과시켰다"며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우회적으로 지적한 뒤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이 이처럼 첫 국무회의에서 국민적 저항에도 강행된 4대강 사업에 대한 철저한 재점검을 지시함에 따라 감사원과 검찰 등의 4대강 사업에 대한 강도높은 후속조치가 예상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친이직계의 반발이 예상되는 등 후폭풍을 예고했다.

이밖에 박 대통령은 복지재원 조달 논란과 관련해선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국민에게 약속한 복지정책들은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며 "그런데 복지공약 실천재원을 놓고 '예산부족으로 어렵다' '증세를 해야 한다' 하는 등 많은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 재원확보를 위해선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탈세를 뿌리뽑아야 한다"고 증세없는 지하경제 세원 발굴 입장을 재차 분명히 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개인투자자들을 절망으로 몰아넣고 막대한 부당이익을 챙기는 각종 주가조작에 대해 상법위반사항과 자금의 출처, 투자수익금의 출구, 투자경위 등을 철저히 밝혀서 제도화하고 투명화해야 할 것"이라며 주가 조작 축출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예산낭비와 국민적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해 앞으로 예산낭비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투명한 예산 집행을 지시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새 정부가 이런 막중한 과제들을 잘 해내려면 인사가 중요하다"면서 "각 부처 산하기관과 공공기관에 대해 앞으로 인사가 많을 텐데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임명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해, 향후 대대적 물갈이를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정부조직법 난항과 관련해선 "새 정부가 출범한 지 보름 만에 오늘에야 첫 국무회의를 열게 됐다"며 "북한이 연일 전쟁을 위협하고 있는 위기상황인데 지금 안보 컨트롤 타워라고 할 수 있는 국가안보실장과 국방부 장관이 공백이고 국정원도 마비상태다. 또 세계경제가 위기상태인데 경제의 컨트롤 타워인 경제부총리도 안 계셔서 정말 안타깝고 국민 앞에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야당에게 화살을 돌려 "정치란 건 국민을 위해 있는 것이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하루속히 정부조직법을 통과시켜 달라"고 압박했다.

박 대통령은 "정치가 국민 앞에 앞장설 것이란 말은 무수히 해 왔지만 기득권 싸움 때문에 실종되고 있다"며 "최근 많은 곳에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책임자가 정해지지 않아 제대로 대처 못하는 사례가 많다. 이러다 바다에서 여러 문제가 생기면 아직 해수부가 출범도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대처할 지 걱정스럽다. 정치에 묶여서 국민을 위한 정치가 실종되어 가고 있다. 국민과 나라의 앞날에 중대사가 아닌 서로의 견해차와 시각차는 이제 내려놔야 한다. 결국 국민만 손해보게 된다"고 거듭 야당에 정부조직법 통과를 압박했다.

이영섭 기자

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박근혜 "MB도 민생실패", 'MB와 차별화' 가동


이글은 뷰스앤뉴스(Views&News) 2012-11-30일자 기사 '박근혜 "MB도 민생실패", 'MB와 차별화' 가동'을 퍼왔습니다.
文의 '이명박근혜' 공세에 즉각대응, "검찰 아예 새로 만들겠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30일 "노무현 정부도 민생에 실패했지만 이명박 정부도 민생에 실패했다"며 MB정부와의 차별화에 본격 나섰다.

박근혜 후보는 이날 오전 최대 격전지중 하나로 꼽히는 부산을 찾아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역구인 사상구의 괘법동 서부버스터미널 유세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이같이 MB정부를 비판한 뒤, "저는 과거 정권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과 정부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생 정부를 만들려면 정부가 유능해야 하고 그러려면 대탕평 인사를 통해 유능한 정부를 만들어 최고 인재들이 모여들게 해야 한다. 그동안 매 정부마다 코드 인사니 회전문 인사니 향우회 인사니 이런 말들을 들으면서 얼마나 답답하셨느냐"며 우회적으로 MB 인사를 힐난한 뒤, "저는 성별ㆍ세대ㆍ지역을 떠나서 탕평 인사로 골고루 인재를 등용해서 최고의 일류 정부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하기도 했다.

박 후보가 대선운동이 시작된 이래 MB정권을 공식 비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문재인 캠프가 최근 선거프레임을 '박정희 대 노무현'프레임에서 '이명박근혜'로 바꾸며 MB정권 심판론을 주장하고 나선 데 대해 발빠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박 후보는 또한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는 검찰 파문과 관련해서도 "검찰 관련 뉴스를 들으면서 얼마나 분노가 큰가"라면서 "어느 누구보다 깨끗해야 할 검사들이 차명계좌를 만들어 돈을 받고 사무실에서 사건 관계인과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등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나온다"고 MB검찰을 맹질타했다.

그는 이어 "검찰 같은 권력기관이 국민 위에 군림하는 일이 절대 없게 하겠다"면서 "검찰을 아예 새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확실히 개혁할 것"이라고 초강도 검찰개혁을 약속하기도 했다.

그는 문재인 후보에 대해선 "실패한 과거 정권의 핵심 실세"라며 "문재인 세력이 이념정부를 꿈꾼다면 박근혜는 민생정부가 될 것"이라고 거듭 공세를 폈다.

그는 동남권 신공항에 대해 "부산 시민이 바라고 있는 신공항을 반드시 건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면서 "전문가들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부산 가덕도가 최고 입지라고 한다면 당연히 가덕도로 할 것"이라며, 앞서 문재인 후보와 마찬가지로 가덕도 유치를 강력 시사했다.

엄수아, 심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