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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5일 수요일

한기총, 윤창중 성추행 사건 대통령 두둔


이글은 뉴스앤조이(NEWSNJOY) 2013-05-14일자 기사 '한기총, 윤창중 성추행 사건 대통령 두둔'을 퍼왔습니다.
"언론이 박 대통령 치적 외면"…"성추행은 개인 문제지 인사 문제 아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홍재철 대표회장)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추문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성과가 가려졌다고 성토했다.
한기총은 5월 14일 '한미동맹 60주년을 넘어 세계 평화를 이룩하자'는 제목으로 성명을 내고, 온 나라가 한 사람의 스캔들에 과도하게 몰입해 대통령의 치적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대통령이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선언'을 발표하는 등 미국과 동맹을 넘어선 혈맹 관계를 맺고 돌아왔음에도 언론이 외면한다는 것이다.
홍재철 대표회장은 와의 통화에서 성추행 파문을 일으킨 윤창중 전 대변인을 "정신병원에 가야 할 사람"이라고 비판하면서도 언론이 윤 전 대변인의 문제만을 보도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에서 거둔 성과를 알려 주고, 윤 전 대변인이 박 대통령의 성과에 재를 뿌렸다는 데 초점을 맞춰 보도해야 한다는 게 홍 대표회장의 생각이다.
한기총은 윤창중 전 대변인 사건의 책임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물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은 한 개인의 문제이지 인사 문제는 아니라는 논리다. 홍재철 대표회장은 "사람을 뽑을 때 두뇌와 심장을 들여다볼 수는 없다. 사람이 실력이 없다든지 학력이 가짜였다든지 하면 인사 문제지만 이 일은 한 사람이 외부에서 벌인 일이기 때문에 박 대통령의 잘못은 아니다"고 박 대통령을 두둔했다.

다음은 한기총 성명서 전문.

한미동맹 60주년을 넘어 세계 평화를 이룩하자

온 나라가 한 사람의 스캔들에 과도하게 몰입되어 있다. 언론 매체들은 연일 헤드라인으로 이 사건과 관련된 내용을 싣고 있다. 그러나 지금 우리에게 더욱 중요한 것은 대통령의 방미 기간 중 이루어 낸 양국 간 신뢰와 성과이며, 이를 결코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될 것이다.
올해는 한미동맹 60주년이자 정전협정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만찬'에 참석해 "한미동맹이 안보와 경제를 넘어 문화적으로도 세계 인류의 행복에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고, 한미 정상 회의 후에 한미 양국은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선언'을 공동성명으로 채택해 발표하였다. 뿐만 아니라 미국 상원은 '동맹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미국은 동맹국을 넘어 혈맹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이룬 치적은 덮어둔 채 다른 곳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는 전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미 상·하원 합동 회의 연설에서 밝힌 바, 확고한 비확산 원칙 하의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추구나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DMZ 내 세계 평화 공원 조성을 선포하고 정부 차원에서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것에 대해 기대와 격려를 보낸다.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때이다.
5년 전 이명박 정부가 광우병 파동에 따른 촛불 집회로 얼마나 곤혹을 치렀는가? 온 국민은 박근혜 정부의 시작에 힘을 실어 주어야 한다. 이번 스캔들의 전모는 한 점 의혹 없이 밝혀져야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인사 시스템의 문제라고 할 수는 없으며 개인의 도덕적 윤리적 문제인 것이다. 개인의 문제를 시스템의 문제라고 확대해석하는 것은 다른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이제는 대통령 방미 기간 중 합의하고 발표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방향과 계획을 설정하여 힘 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할 것이다.
2013년 5월 14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김은실 (raindrops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