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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9일 수요일

코오롱 상식 밖 가처분이 불매운동 불 질렀다

이글은 참세상 2013-05-28일자 기사 '코오롱 상식 밖 가처분이 불매운동 불 질렀다'를 퍼왔습니다.
민주노총 산하 1700개 사업장에 확산...“한라산, 지리산이 코오롱 사유지인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정리해고를 비판하는 노동자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불매운동을 막기 위해 사상 최초로 전국 102개 유명산과 등산객을 상대로 ‘불매운동 등 업무방해금지가처분신청’을 낸 것이 오히려 불매운동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 주봉희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기자회견 도중 자신이 가지고 있던 코오롱 등산화를 신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과 코오롱투쟁 공동대책위가 2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산하 1700여 개 사업장 등산모임을 시작으로 전국의 등산모임으로 코오롱 불매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공언했기 때문. 

이렇게 단위 사업장 문제에 민주노총까지 불매운동 확산에 나선 것은 코오롱의 가처분 신청이 워낙 상식을 벗어나 시민의 호응이 높고, 민주노총의 조직력을 이용하면 코오롱 불매운동에 강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 코오롱이 신청한 가처분 내용은 전국 102개 산에서 1인 시위, 현수막과 피켓, 유인물 배포, 스티커 부착, 집회를 하거나 제3자에게 하도록 하면 해고자들이 1일 100만 원을 지급하라는 것이다. 코오롱 정리해고에 공감한 등산객이 ‘코오롱 불매’ 몸 조끼를 입고 산에 오르거나 산 입구에서 1인 시위를 하면 건당 100만 원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주봉희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코오롱이 지리산도, 한라산도 불매운동 선전물을 들고 등산하지 말라고 가처분 신청을 낸 그 자체가 개그”라며 “코오롱이 수영복도 만드는데 민주노총이 조끼를 입고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을 활보하면 그것도 출입금지 가처분 신청 낼 것이냐”고 조롱했다. 

주봉희 부위원장은 “다음달 10일께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민주노총과 산별 임원이 대거 참석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코오롱 불매운동 조끼를 영어로 써서 총회에 참가하는 외국 노조 조직에 배포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정나위 학생변혁모임 집행위원장은 “지난주 금요일 관악산 앞에서 30분간 불매운동을 진행하자 많은 시민들이 불매운동에 공감을 했다”며 “코오롱이 가처분까지 내고 나오는 것은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오는 6월 6일 다시 산에 올라 왜 코오롱 등산 용품을 사선 안 되는지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코오롱 불매 운동에 함께하는 시민 신종훈 씨는 “102개 산이 코오롱의 사유지도 아닌데 자신 의지로 불매운동을 하는 등산객들을 두고 가처분 신청을 낸 것에 분노를 느꼈다”며 “코오롱 제품을 사는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천박하게 만드는 창피한 일임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신인수 민주노총 법률원 변호사는 “102개 산을 상대로 한 이번 가처분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코오롱이 한 획을 그었다”며 “우리 모두의 공유 대상인 산을 대상으로 가처분을 낸 것은 처음”이라고 비꼬았다. 

신인수 변호사는 “코오롱은 SNS 등 인터넷에서의 불매운동도 다 금지하고 있다”며 “현실공간이나 인터넷 사이버공간 모두에서 불매운동을 하지 말라는 것인데, 불매운동은 시민들의 권리로 이번 가처분은 시민운동 탄압의 선례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노총과 대책위는 코오롱 3천일 투쟁을 맞아 불매 투쟁을 전국화하기 위해 휴가철 전인 6월 말까지를 1차 집중 기간으로 설정했다. 이들은 아웃도어 제품 특성상 산으로 직접 가 불매투쟁을 할 경우 성과가 크다는 판단에 불매운동 몸 조끼를 노동시민사회단체들에게 대여하고, 매주 산행하는 팀의 인원수를 확인해 3천 명까지 1차 집중 투쟁을 할 예정이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한라산과 지리산이 코오롱 이웅렬 회장 뒷동산이냐”며 “코오롱은 102개 유명산을 대상으로 한 초유의 소송을 중단하고, 해고자를 복직시켜라”고 촉구했다.


김용욱 기자

2013년 5월 28일 화요일

세상에 이런! 소송… 코오롱 “산에서 불매운동 하지마”

이글은 미디어오늘 2013-05-27일자 기사 '세상에 이런! 소송… 코오롱 “산에서 불매운동 하지마”'를 퍼왔습니다.
해고자 등 3명에 102개 산에서 불매운동 못하도록 법원에 가처분 신청… “전무후무 엽기 소송”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이사 박동문)가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는 해고노동자들에게 불매운동 산행을 금지해 달라는 ‘불매운동 등 업무방해 금지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 불매운동 노동자들은 “전무후무한 엽기적 소송”이라고 비판했다.

27일 코오롱그룹 홍보팀과 코오롱정리해고분쇄투쟁위원회(위원장 최일배)의 말을 종합하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13일 최일배 위원장, 해고자 김아무개씨, 민주노총 화학섬유연맹 신환섭 위원장 등 3명에 대해 전국 242개 코오롱 매장과 유명산 102곳에서 1인 시위 등 불매운동을 벌이지 못하게 해달라는 취지의 ‘불매운동 등 업무방해금지가처분’을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에 신청했다.

코오롱정투위는 지난 4월부터 코오롱 제품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5월 11일부터는 주말마다 관악산, 도봉산 등지에서 1인 시위 등을 벌였다. 코오롱 그룹 홍보팀 설성한 과장은 27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대법원에서 정당한 해고라고 판결했는데 (해고자들이) 불복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특별한 액션을 취하지 않았지만 영업방해 행위를 계속하고 있어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오롱은 지난 2004년 말부터 경영환경 악화를 이유로 430여 명을 정리해고 했다. 앞서 2004년 8월에는 3조 3교대이던 근무를 4조 3교대를 변경했고, 임금은 절반으로 줄이면서 구조조정을 하지 않기로 합의한 바 있다. 2005년 2월에는 78명을 추가로 정리해고 했다. 대법원은 지난 2009년 부당해고가 아니었다면서 코오롱의 손을 들어줬다.


코오롱정리해고분쇄투쟁위원회가 벌이고 있는 '안티 코오롱 원정대 시즌1' 포스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회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최 위원장 등 3인이 불매운동을 벌여 신용과 명예가 훼손되고 매출이 줄고 있다고 주장했다. 코오롱은 법원에 제출한 신청서에서 “아무런 근거도 없이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불매운동을 계속함으로써 (중략) 당장 제품의 매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장기적으로 회사의 신용 및 명예를 훼손하고 있어 그룹 전체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의 막대한 손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법원이 코오롱 측의 신청을 인용한다면 최일배 위원장 등 3명은 전국 매장을 비롯해 북한산 등 유명산 102곳에서 △불매 관련 플래카드를 설치하거나 △피켓을 사용하거나 △유인물을 불특정 다수의 사람에게 배포하거나 △스티커를 일반 공중이 볼 수 있는 장소에 부착할 경우 하루 100만 원을 법원에 내야 한다. 이밖에도 코오롱은 최 위원장 등이 SNS와 인터넷 등에 관련 내용을 게시할 경우도 금지행위에 포함시켰다.

기업이 공공의 자산인 국립공원 등에서 특정인의 특정행위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은 이례적이다. 코오롱은 설악산 북한산 지리산 한라산 등 국립공원 15곳, 무등산 칠갑산 태백산 등 도립공원 16곳, 명지산 천마산 등 군립공원 9곳 등을 신청서에 명시했다. 불매운동이 등산객에게 코오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어준다는 이유다. 코오롱은 제 3자에게 불매운동을 지시할 경우도 금지해 달라고 신청했다.

코오롱정투위 측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최일배 위원장은 통화에서 “사업장이나 매장 앞을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은 들어봤지만 개인 소유가 아닌 산까지 신청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면서 “코오롱이 노동자에게 가하는 폭력은 전무후무할 정도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제 공공화장실 앞에서 불매운동을 진행하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라고 최 위원장은 전했다. 

한편 심문기일은 오는 6월 4일로 오전 10시 안양지원 제 407호 법정에서 진행된다. 코오롱정투위는 오는 6월 1일 청계산, 8일 남산을 등반할 예정이다. 등반을 하면서 불매운동도 벌일 계획이다. 정투위 측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등산로에서 모여 출발 예정”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박장준 기자 |weshe@mediatoday.co.kr

2013년 5월 10일 금요일

'남양유업 폭언' 피해자 "대국민 사과? 미안하단 연락 한 번 안 와"


이글은 오마이뉴스 2013-05-09일자 기사 ''남양유업 폭언' 피해자 "대국민 사과? 미안하단 연락 한 번 안 와"'를 퍼왔습니다.
[현장] 남양유업대리접협의회, 기자회견 통해 본사 대국민사과 반박
▲ 남양유업 영업사원 폭언 사태의 피해자인 대리점주 김아무개씨가 9일 오후 서울 남대문로 남양유업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재벌 갑의 횡포를 규제하자'는 손피켓을 들고 있다. ⓒ 권우성


"그동안 저한테는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도 안 하던데…."

남양유업 영업사원 폭언 피해 대리점주 김아무개(53)씨는 9일, 본사의 대국민 사과 소식에 고개를 갸우뚱하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김웅 대표를 포함한 남양유업 경영진은 영업사원이 대리점주에게 폭언한 사실을 인정하며 사죄했다. 하지만 정작 피해자 김씨는 폭언 파문이 일어난 지난 3일 이후로 남양유업으로부터 사과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그동안 남양유업은 자사 홈페이지 상에 "이미 욕설을 한 영업사원이 해당 대리점주에게 사과했다"고만 밝혔다. 

남양유업이 대국민사과를 한 9일 오후 2시, 중구에 위치한 남양유업 본사 앞에서 대리점피해자협의회(아래 협의회)와 참여연대 등이 주최하는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었다. 기자회견 10분 전. 갑자기 김웅 대표가 본사 앞으로 나와 김씨를 찾더니 "미안하다"고 전하고는 돌아갔다. 김씨는 "오늘에서야 처음 대표 얼굴을 봤다"며 대표의 방문이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 '사과' 거절 당한 남양유업 대표 남양유업 영업사원이 대리점 사장에게 폭언하는 녹취음성이 공개되면서 여론의 거센 비판이 불매운동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9일 오후 김웅 남양유업 대표이사가 서울 남대문로 본사앞에서 농성중인 대리점 사장에게 사과를 하겠다며 찾아가고 있다. 그러나 대리점 사장들은 진심어린 사과로 볼 수 없다며 거절했다. ⓒ 권우성


대리점주들 "우리에게는 사과 한 마디 없어"... "누가 장학금 달랬나"

남양유업의 이러한 태도에 대리점주들은 "그동안 피해자인 우리에게는 사과 한 마디 없이 대국민 사과부터 했다"며 "진정성이 결여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 대표가 본사 앞으로 내려와 사과를 시도한 행동을 두고도 "기자들이 많이 오는 걸 의식해서 한 쇼"라고 비난했다. 한 대리점주는 "지난 10년간 남양유업에 수없이 하소연했고 올해 1월부터 시위를 하고 있는데도 한 번도 거들떠보지 않았다"며 "음성파일 공개가 없었다면 남양유업의 사과도 없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대리점주들은 이날 남양유업이 대국민 사과 과정에서 '밀어내기'(제품 강매) 영업방식과 '떡값' 등 뒷돈 수수 문제를 일부 지역 영업사원에게 전가한 것을 두고 "사실이 아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정승훈 협의회 총무는 "내가 전국 대리점을 돌아다녔는데, 다들 밀어내기와 '떡값'수수 피해를 입었다고 하소연했다"며 "오죽하면 내 손을 붙잡고 '우리들을 위해 나서달라'고 사정들을 했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총무는 이날 남양유업이 대국민 사과와 더불어 발표한 '대리점고충처리기구 마련', '대리점 자녀 학자금 지원' 등의 상생 방안도 알맹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누가 장학금 달래요? 대리점주들과의 상생을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본사는 지금까지 우리와 공식적으로 만나자는 연락 한 번 안 했어요. 상생을 하려면 대리점주들과 만나서 진지하게 논의부터 하는 게 우선 아닙니까."

협의회 소속 대리점주들을 비롯해 참여연대 등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남양유업의 대국민 사과 내용이 미흡하다고 성토하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우선 ▲밀어내기 영업방식 ▲유통기한 임박한 상품 강매 ▲'떡값' 요구 ▲대리점주에 대한 폭언·고압적 행동 등 불공정행위를 인정하고 대리점주들에게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해 협의회와 단체교섭을 실시하고, 이후에도 협의회 등의 대리점주 모임을 인정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회를 향해서도 대리점주들을 보호할 법안 입법 추진을 서두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변과 참여연대 등은 현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가맹사업공정화에관한법률(가맹사업법)처럼, 판매조직공정화에관한법률(대리점·특약점 등 비가맹점형태판매조직보호법, 일명 남양유업방지법)을 청원할 예정이다.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은 "국회는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즉시 통과시키고, 대리점·특약점 등의 하부 판매조직을 보호할 '남양유업방지법' 입법에 착수할 것을 간절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 버림 받은 남양유업 제품 남양유업대리점협의회, 전국유통상인회, 경제민주화국민본부, 참여연대, 민변 회원들이 9일 오후 서울 남대문로 남양유업 본사앞에서 '남양유업 사태에 대한 대리점협의회 입장발표 및 각계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남양유업 영업사원이 대리점 사장에게 폭언하는 녹취음성이 공개되면서 여론의 거센 비판이 불매운동으로 확산되자 남양유업은 9일 오전 '대국민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 권우성


편의점·민주노총, 전국적 불매운동 확대 경고

한편, 기자회견에는 전국편의점가맹점사업자협의회·전국유통상인회·민주노총 등의 단체들도 참석했다. 이날 모인 단체들은 "여기 모인 대리점주들이 입은 피해가 남양유업만의 일이 아니다"라며 "재벌·재기업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한 '슈퍼갑'의 횡포에 불매운동 등으로 함께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명석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가맹점주협의회 대표는 "어제부터 불매운동에 동참한 편의점이 전국적으로 3000~4000여 곳에 이른다"며 "현재 벌이고 있는 불매운동을 전국적으로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자 민주노총 부위원장도 "남양유업 사태가 계속 해결되지 않을 경우 민주노총 차원에서 전국적인 남양유업 불매운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13년 5월 7일 화요일

편의점들도 '남양유업 퇴출' 나서


이글은 뷰스앤뉴스(Views&News) 2013-06-07일자 기사 '편의점들도 '남양유업 퇴출' 나서'를 퍼왔습니다.

'세블일레븐' '바이더웨이'도 불매운동, 남양유업 존폐 위기


소비자들의 남양제품 불매운동에 이어 편의점들도 가세, 남양유업이 창사후 최대 퇴출 위기에 직면했다.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가맹점주 협의회는 7일 성명을 통해 "남양유업의 비인륜적이고 야만적인 행위를 규탄한다"며 "남양유업은 즉각 대국민 사과를 하고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 임직원을 징계 처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협희회는 "우리는 이번 사태를 그냥 넘기지 않을 것이며, 본부의 우월적 지위남용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가 원만하고 유연하게 해결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불매운동에 동참함을 밝힌다"며 향후 모든 남양유업 제품을 매장에서 뺄 것임을 선언했다.

이 협의회의 전체 회원 수는 2천여명에 달해, 향후 남양유업에 큰 타격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더욱이 이 협의회는 특히 다른 브랜드의 편의점 가맹주들도 참여하고 있는 '전국 편의점 가맹사업자단체 협의회(전편협)'와도 남양유업 불매운동 방안을 논의하고 있어, 남양유업이 대리점업주들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고 손해배상을 하며 대국민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남양유업은 더이상 존립하기 힘든 위기에 직면할 양상이다.

김혜영 기자 

2013년 5월 1일 수요일

도어맨 폭행에 프라임베이커리 불매운동…코레일 납품 중단 통보


이글은 go발뉴스 2013-05-01일자 기사 '도어맨 폭행에 프라임베이커리 불매운동…코레일 납품 중단 통보'를 왔습니다.
네티즌 “롯데호텔, 교묘하게 뒤로 물러나 폭행자만 부각…더 나빠”
중소제빵업체 (주)프라임베이커리 강수태 회장의 롯데호텔 지배인 폭행사건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코레일이 프라임베이커리에 경주빵 등의 납품 중단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사건이 일어난 후, 해당회사가 코레일에 제품을 납품하는 것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강 회장이 운영하는 회사의 물건을 ‘코레일이 납품받으면 안 된다’는 등 불매운동을 촉구하는 글들을 올리며 강 회장을 강하게 비난했다.
그러자 코레일관광개발은 프라임베이커리에 납품 중단을 통보하고 열차 등에 실려 있는 제품은 긴급 회수조치에 나섰다. 30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코레일 관계자는 “큰 사회적 문제가 됐기 때문에 사회 통념상 해당 회사 제품을 회수 조치하고 납품 중단을 요구하게 됐다. 그러나 거래를 완전히 끊기로 결정한 것은 아직 아니”라고 밝혔다.
제품의 온라인 판매와 기업 홍보를 위해 개설된 프라임베이커리 공식 블로그도 항의글로 도배되다 결국 이날 폐쇄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강 회장은 3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4일)당직실에 가서 미안하다고 정중히 사과하고 악수를 했는데 그게 기사가 될 일이냐”고 말했다. 강 회장은 “거기에 차를 대라고 해서 댔는데 금방 차문을 두드리고 차를 빼라 해서 ‘왜 말을 그렇게 해?’라고 욕을 조금했더니 그 호텔 직원이 나도 나이가 50이 넘었다고 해 (화가 나서)한 차례 때린 것이지 (신문에 보도된 것처럼)여러 차례 때린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나이가 적든 많든 그 직원은 서비스맨이다. 자신이 인솔해서 (자동차를)대게 해놓고 1분도 안 돼서 빼라고 하니 기분이 어떻겠나? 오늘 용산세무서에 사업자 반납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롯데호텔 관계자는 “(강 회장이 박 지배인에게)너 오늘 일진이 안 좋은날이라고 생각해라. 그냥 똥 밟았다고 생각하라며 어깨를 한 번 두드린 게 전부”라면서 “그분은 그게 사과의 표현이라고 생각하셨나 보다”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1분이 아니라 누군가를 기다리기 위해 한참을 정차해 있었다. 차를 아주 빼라고 한 것도 아니며, 주차장 입구이니 차량 한 대만 들어가게 하고 다시 원위치 하시면 된다고 누차 설명했으나 끝까지 차를 이동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분노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해당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폐업? 돈 있는 사람이 결정할 수 있는 자유 중 하나겠지...이런 것 읽을 때마다 제일 서러운 사람은 저런 사람에게 목매여 사는 힘없는 사람임을 다시 느낄 때이다”(yb***), “프라임 베이커리...빵 속에 욕 들었나보다. 절대 안 먹어야지, 안 사먹는다구 절대”(tl****), “시정잡배들이 들끓는 세상. MB도 그중 하나였었지. 누구를 탓하랴...”(**필부),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만고에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그저 돈이면 인간에 근본까지 저버리는 강 회장, 돈의 노예가 되지 마시고 인간에 근본을 지키며 사세요”(길벗****)라며 강 회장의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
한편, 직원보호에 소홀하고 감추기에만 급급한 롯데호텔에 대한 비난도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불매 운동 당연하고 롯데도 직원 당당히 키워라...직원을 보호하지 못하는 것도 못된 패거리에 굴복하는 비굴한 행위다”(****gyu), “강태수도 나쁜넘이고 애초에 사건 쉬쉬하고 덮으려한 롯데호텔도 나쁜넘들이다. 이런 호텔서 일하는 직원들이 안쓰러울 뿐이다”(절대****), “역시 롯데다. 요즘 같은 분위기에 직원이 맞았다는데 쉬쉬하며 감춘다 ㅎㅎ”(ds***), “가장 일차적으로 직원을 보호하고 서비스의 한계를 설정할 책임이 있는 기업들 - 대한항공, 롯데호텔 - 은 교묘하게 뒤로 물러나고 폭행자만 부각되면서 만인의 만인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 상태가 되어가고 있다”(qu*********), “베이커리 회장님(?)께서 호텔도어맨을 폭행하는 세상. 근데 왜 롯데호텔은 직원이 폭행 당했는데 가만있는건가. 도어맨이라서? 폐업신고 약속 지키세요”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2013년 3월 15일 금요일

대법원, 조중동 불매운동 유죄 원심 파기환송했으나


이글은 미디어스 2013-03-14일자 기사 '대법원, 조중동 불매운동 유죄 원심 파기환송했으나'를 퍼왔습니다.
언소주 양재일 대표, “법정투쟁의 2막이 시작”

대법원이 조선·중앙·동아일보 광고 불매운동을 벌인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이하 언소주) 회원들에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 환송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14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포털사이트 다음 카페 언소주 개설자 이태봉 씨 등 카페회원 15명에 대해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합의부로 돌려보냈다.

▲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의 '조선, 중앙, 동아일보 광고불매운동' 선고공판을 앞둔 14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언소주 권민수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광고불매운동 무죄를 주장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뉴스1

재판부는 “광고주들에게 지속적·집단적으로 항의전화를 하거나 항의글을 게시하고 광고 중단을 압박한 행위가 광고주들의 자유의사를 제압할 만한 세력으로서 위력에(의한 업무방해에) 해당한다고 본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이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죄가 성립한다는 원심 판결을 수긍한 것이다.
다만 재판부는 언소주 회원들의 신문사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 부분에 대해 “업무방해죄의 위력은 원칙적으로 피해자에게 행사돼야 한다”며 “(언소주의)제3자인 광고주를 향한 위력행사가 신문사들의 영업활동이나 보도에 관한 자유의사가 제압될 만한 상황에 이르렀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심리하지 않은 채 유죄를 인정한 원심은 위법하다”고 원심을 파기했다. 광고주에 대한 광고 중단이 해당 언론사에 대한 업무방해가 될 수 있는지 다시 심리하라는 얘기다.
이태봉 씨는 지난 2008년 미국산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집회가 벌어진 시기, 정부에 우호적인 기사를 양산한 조중동에 대해 ‘조중동폐간 국민캠페인’ 카페를 개설해 불매운동을 벌였다. 해당 카페는 조중동에 광고를 게재한 광고주들을 목록을 게시하고 회원들로 하여금 항의전화를 하는 방식으로 운동을 전개했다.
검찰은 이에 2008년 8월 조중동 광고 불매운동을 벌인 언소주 회원 24명에 대해 업무방해죄로 기소했다. 2009년 2월 1심 재판부는 언소주 회원 24명에 대해 전원 유죄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2009년 12월 2심 재판부는 카페 개설자 이태봉 씨 등 15명에 대해서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으며 9명에 대해서는 무죄를 판결했다. 검찰은 이에 불복하고 24명 전원에 대해 상고했다.
이날 대법원 판결에 대해 언소주 양재일 대표는 “무죄취지의 원심파기라고 생각해 좋아했는데 그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광고주 불매운동을 신문사에 대한 업무방해죄로 처벌할 수 있는지 다시 심리하라는 판결”이라며 “100% 승리한 게 아닌 셈”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양재일 대표는 “다시 2심 심리에 들어가는 것으로 법정투쟁의 2막이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택 기자  |  nanan@mediaus.co.kr

2013년 1월 22일 화요일

"종편 광고 기업 불매운동도 불사해야"


이글은 미디어스 2013-01-22일자 기사 '"종편 광고 기업 불매운동도 불사해야"'를 퍼왔습니다.
언론연대 종편 좌담회…"종편, 더 이상 객관성 기대 어려워"

TV조선·채널A·JTBC·MBN이 종합편성채널사업자(아래 종편) 승인을 받고 2011년 12월 1일 첫방송을 내보낸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종편에 대한 시민사회의 평가는 혹독하다.
언론개혁시민연대는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환경재단에서 좌담회 를 열어, 종편의 현황과 시민사회의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종편, 미디어 생태계 파괴 주범"

(종편도입 1년, 시민사회의 종편 대응 평가와 앞으로의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는 "종편 1년은 참혹한 실패"라면서 "시사 프로그램으로 도배하고 막말 방송을 통해 효과를 노린 '그들만의 잔치'였다"고 비판했다.
최 교수는 "대선 기간 동안 막말 방송으로 시청률을 올렸지만 대선을 기점으로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청률 확대를 위한 종편의 '대선 올인 정책'은 많은 부작용을 낳고 말았다. 보수 신문의 논조를 여과 없이 방송을 통해 전달하면서 보수층을 결집시키고 진보진영을 상처내며 스스로의 정체성을 드러냈기 때문에 더이상 객관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평했다.


▲ 언론개혁시민연대가 21일 주최한 좌담회 <종편 1년, 시민사회의 대응과 앞으로의 과제>가 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열렸다. ⓒ미디어스

최 교수는 "종편은 이명박 정권의 특혜 결정판이자 약탈적 광고영업과 싸구려 콘텐츠, 편파 왜곡 보도 등 미디어 생태계 전반을 황폐화시키는 주범"이라면서도 "이들에 대항하기 위해 각종 특혜, 이를 테면 종편 의무전송, 특정채널배정, 차별적 광고정책과 같은 것을 없애는 운동을 시민단체와 언론단체 그리고 정치권이 함께 벌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종편이 종합편성채널 허가를 받을 때 방통위에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충실히 구현하고 있는지에 대한 검증 작업을 벌여 사업계획서를 지키지 않을 경우 국민에게 알리고 방통위에 방송 허가 취소와 같은 책임을 종편에 물을 수 있도록 요구해야 한다"며 "종편 재허가 취소를 관철시킬 수 있도록 종편의 편파 왜곡 보도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제기와 종편의 사회적 폐해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분석, 홍보를 통해 국민들을 설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종편에 광고를 내보내는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 전개도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라고 덧붙였다.

"엄격한 재승인 심사 위해 감시와 견제 필요"

또 다른 발제 (종합편성채널 1년과 그 효과)를 맡은 김동원 공공미디어연구소 연구팀장은 "현재 종편의 상황은 대선을 기점으로 시청자들에게 하나의 '채널군'으로 인지되고 있다"며 "그 결과 4개 채널이 각기 다른 방법으로 편성을 하겠지만 4개의 채널이 '하나의 종합편성 채널'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음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김 연구팀장은 "이런 점에서 향후 조중동 담론이 만들어 낸 언론 지형의 이분법적 대립구도는 방송 영역으로까지 확대될 공산이 다분하다"면서 "그러나 이런 담론의 측면과 달리 현재 종편의 수익구조는 지극히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김동원 연구팀장도 최 교수와 같이 2014년에 예정된 '재승인 심사'를 주목했다. 김 연구팀장은 "현재 종편은 사업자 선정을 위해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상당부분을 이행조차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며 "2012년 10월 국정감사 때 방송통신위원회가 노웅래 의원실에 제출한 종편 사업자들의 사업계획 이행실적을 보면 그 이행률이 4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송법 준수, 주요주주 3년간 지분 처분 금지, 승인장 교부 3개월 이내 출연금 납부, 경영의 투명성·효율성 확보 등 승인조건 자체가 종편을 감시하고 견제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라며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플랫폼에 진입해 있는 공영방송의 정상화에도 골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계는 침묵 깨야"

좌담에 참석한 전규찬 언론개혁시민연대 대표는 "종편 1년은 보수진영 입장에서 보면 '이긴 게임'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단순 일개 정권의 일회적 출현이 아니라, 조중동을 중심으로 한 기득권의 재편과 보수 정권의 장기 집권까지 구현하고자 하는 욕망이 담긴 1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 대표는 "지상파 방송장악을 막고, 종편까지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동력이 지난 2012년 시민사회에는 없었다"며 "조중동과 종편, 그리고 장악된 지상파 TV 연합에 어떻게 대응하고 공정 방송을 실현시킬지 너무나 어려운 문제"라고 우려를 표했다.
전 대표는 "시민사회, 언론노조, 언론연대, 민언련과 같은 단체의 역할도 중요하겠지만 학계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며 "종편 출범과 보수 이데올로기 확산에 대해 학계가 침묵한 측면이 많다"고 밝혔다.
또 다른 패널이었던 김서중 민언련 정책위원은 종편이 창출했다는 일자리 문제를 지적했다. 김 정책위원은 "신산업성장 동력으로서 방송 산업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고 할 수 없다"며 "종편 도입 시 예상 수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낮은 수준의 일자리가 생겼다. 자격 미달의 정치 평론가나 진행자 등장을 일자리 창출이라고 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 정책위원은 "그들이 주장했던 여론독과점 완화 효과도 미미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매체 수의 단순 증가가 여론 다양성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이며 기존 매체에서 소외된 집단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여지가 확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원 역시 엄격한 재승인 심사가 필요하는 것과 감시를 통해 종편의 확장을 저지하는 것에 동의했다. 김 정책위원은 "정상적인 시장이라면 자동 퇴출돼야 하는 실적"이라며 "특혜 환수를 목표로 시민사회와 학계가 대응해야 한다. 또, 개혁 언론들과 시민 단체가 종편에 대한 자료를 축적하는 작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  riverskim@mediaus.co.kr

2012년 10월 1일 월요일

‘미쓰비시 불매 범국민선언 운동’을 시작하며


이글은 민중의소리 2012-09-30일자 기사 '‘미쓰비시 불매 범국민선언 운동’을 시작하며'를 퍼왔습니다.

 
ⓒ민중의소리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25일 오전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전범기업 미쓰비시에 대한 불매운동을 선언하고 있다. 이들은 해방 70여년이 되도록 근로정신대 문제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외면한 미쓰비시와 그 계열사의 니콘 카메라, 미쓰비시 자동차, 기린 맥주 등 제품 불매운동에 나서면서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조선여자근로정신대를 아시나요?

일본군 위안부가 아닙니다.

일제강점기, 일본의 전범기업 후지코시, 미쓰비시 등에 강제 연행되어 군수공장에 배치돼 강제 노동에 시달리고 온갖 차별과 배고픔에 고통당하고 임금 한 푼 받지 못한 조선의 어린 여학생들을 말합니다. 해방 후 고국에 돌아와서는 일본군 위안부로 오인 받아 결혼에도 어려움을 당하고 했다하더라도 나중에 파혼의 아픔을 당한 가난한 여성들을 말합니다.

'일제와 전범기업의 강제 연행, 강제 노동, 임금체불에 피해당하고 희생당한 조선의 미성년 여성 아동'이 바로 조선여자근로정신대입니다.

태평양 전쟁 막바지 패전으로 기울어진 상황에다가 인적, 물적 자원의 고갈로 전쟁 수행이 어려워진 일제와 전범기업들은 조선의 어린 여학생들(당시 12세 ~ 15세)에게 까지 “일본에 가면 돈도 벌 수 있고, 공부도 할 수 있다”고 현혹하여 군수공장에 배치합니다.

하루 10시간 이상의 고된 노동은 어린 여학생들에겐 감당키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온갖 차별과 배고픔은 견디기 어려운 설움이었습니다. 지진에 죽은 어린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일본이 패망하여 고국으로 돌아올 땐 한 푼도 받지 못했습니다. 

고국에서의 삶은 더욱 기구한 나날들이었습니다. 어렵게 한 결혼도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남편의 폭언과 폭행, “일본에서 몇 놈이나 상대했느냐?”며 군위안부로 오인하여 결국 파혼에 이르게 된 경우도 많습니다. 이웃들에게 알려 질까봐 몰래 살았던 아픔에 가난까지 겹쳐 한 많은 세월을 살아오신 분들… 이런 고통의 세월에 이미 많은 분들은 돌아가셨고 살아계신 분들도 팔순이 넘은 고령의 할머니들이 되어 있습니다.

일본 제1의 전범기업 미쓰비시를 아시나요?

미쓰비시는 조선인 10만 명을 강제 연행해 간 대표적인 전범기업입니다.탄광, 조선소, 군수공장 등에 배치하여 강제 노동을 시키고 임금 체불한 기업입니다. 

혹시 '군함도'를 아십니까?미쓰비시는 그 때만이 아니라 지금도 일본 최대 군수산업체입니다.전쟁 물자를 생산해 언제든지 평화를 깰 수 있는 침략을 뒷받침하고 있는 기업입니다.일본 정부와 마찬가지로 조선에 대한 침략과 수탈을 시인하지 않고 사죄하지도 않으며 배상도 하지 않는 반인륜 악덕 기업입니다.

미쓰비시와 싸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먼저, 일본의 양심 있는 시민들로 구성된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 지원회'(나고야 지원회)입니다. 이 분들은 26년 전부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미쓰비시와 일본 정부와 싸우고 있습니다. 한국의 피해자들을 원고로 세워 10년 동안 재판투쟁을 해 왔고 그 뒷바라지를 감당해 왔습니다.

기각, 패소 후에도 끈질긴 투쟁을 계속했습니다. 3년 동안 '금요행동'을 실천해 왔습니다. 금요행동은 매주 금요일 나고야에서 도쿄(왕복 720Km)까지 올라와 미쓰비시 본사 앞에서 근로정신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여 왔습니다. 수차례 협박을 받는 위협 속에서도 꾸준히 투쟁해 오고 있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광주에 있는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시민모임)입니다. 너무나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광주시민들은 부끄러움과 친일매국원흉 청산이라는 역사적 사명으로 반미쓰비시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습니다.

2009년 3월 결성 후 곧바로 서명운동을 전개했고, 미쓰비시 자동차 광주판매장 앞에서의 208회 동안의 1인 시위도 감당했습니다. 이 투쟁은 결실을 보았습니다. 바로 미쓰비시자동차 광주판매장의 영업 포기와 철수입니다. 또한 10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해 13만 5천 명에 이르게 되었고 이 서명용지는 일본정부와 미쓰비시에 전달했습니다. 이런 투쟁의 결과 미쓰비시를 협상장에 끌어내는 해방 후 최초의 일도 해 냈습니다.

나고야 지원회와 시민모임은 '근로정신대 할머니 협상단'을 꾸려 미쓰비시와 16차 본 협상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 협상을 지원하기 위해 '10만 희망릴레이'를 전개했습니다. 이 또한 목표를 초과 12만 2천 명이 넘는 참여를 이끌어 냈습니다. 

미쓰비시와의 협상은 의미 있는 성과를 냈지만 배상에 대한 미쓰비시의 반역사적이고 오만한 태도에 협상은 결국 결렬에 이르게 됩니다. 미쓰비시는 “피해 할머니들에게 금전적인 직접 보상은 할 수 없다. 일본에 공부하러 온 한국의 유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습니다. 

특별히 이 과정에서 한국 정부는 무관심과 비협조로 일관해 왔다는 것을 밝히는 바입니다.

다시 투쟁을 전개하며 동참을 호소 드립니다

3년 여 기간 동안 미쓰비시와의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금요행동을 잠정중단 했던 나고야 지원회는 또 다시 금요행동을 재개했습니다. 매주 금요일 아침 시나가와 역엔 나고야 지원회원들의 여론전과 전단지 배포 등 실천이 있습니다. 미쓰비시 본사 앞에서의 항의 시위가 있습니다. 

광주의 시민모임은 '제1의 전범기업 미쓰비시 불매 범국민선언 운동'을 시작합니다.불매운동의 대상은 니콘(nikon) 카메라, 미쓰비시 자동차, 미쓰비시 예초기, 미쓰비시 엘리베이터, 기린맥주입니다.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참여, 실천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또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발주 사업 입창에 원천적으로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법 개정 운동, 전범기업과의 계약대금 즉시 유예 촉구, 입국 금지 조치 촉구 등도 전개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뼈 속까지 친일'인 자를 대통령으로 두고 있습니다. 또한 친일과 배신과 반인권 반민주 독재자 박정희의 딸이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있는 상황입니다. 분단과 신자유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저들 1%를 몰아내지 않는 한 우리 조국의 미래는 여전히 암울할 수밖에 없습니다. 생명과 정의와 평화의 조국, 동아시아는 물론 지구촌의 평화로운 공동체를 위해서도 전범기업은 물리쳐야 할 대상입니다. 이에 반미쓰비시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우리가 역사입니다.

김희용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상임대표

2012년 9월 27일 목요일

니콘카메라는 전범기업 제품…아시나요?


이글은 한겨레신문 2012-09-27일자 기사 '니콘카메라는 전범기업 제품…아시나요?'를 퍼왔습니다.

니콘 D300

근로정신대 강제동원 미쓰비시 계열
시민모임 ‘10만 서명 목표’ 불매운동

‘니콘 카메라, 일제 강점기 때 한국인을 가장 많이 끌고 갔던 전범기업의 제품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니콘은 일본 미쓰비시그룹의 자회사로 광학기기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니콘 제품은 국내 디지털렌즈교환식(DSLR) 카메라 시장에서 점유율이 캐논에 이어 두번째다.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이 국무총리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 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확정한 미쓰이·스미토모·후지코시 등 전범기업 299개 가운데, 미쓰비시그룹은 한국인 10만여명을 강제동원한 제1의 전범기업이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공동대표 김선호·김희용)은 26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1의 전범기업 미쓰비시 제품 불매 범국민선언 운동’을 선포하고 10만명 목표로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금요일마다 ‘온라인 시위’도 병행할 방침이다. 미쓰비시중공업㈜은 1944년 5월 말 양금덕(84·여·광주 서구 양동)씨 등 당시 13~15살 한국인 소녀 300여명을 ‘조선여자근로정신대’로 끌고 가 일본 나고야 항공제작소 등지에서 일을 시키고도 임금 한 푼 주지 않았고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 2008년 일본 최고재판소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기각한 뒤 결성된 시민모임은 이듬해 10만인 서명운동을 벌인 끝에 미쓰비시중공업과 2010년 11월부터 16차례 협상했지만 지난 7월 결렬됐다. 시민모임은 미쓰비시그룹 계열사 가운데 니콘, 기린맥주, 미쓰비시자동차 등 3개사를 불매운동 주요 대상으로 꼽았다. 기린맥주도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국내 맥주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시민모임의 이국언 사무국장은 “미쓰비시가 국내 발전소 기자재 제작 업체로 입찰하는 것을 정부는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2012년 7월 17일 화요일

매출 100조 롯데, 왜 골목상권에 목메나?


이글은 노컷뉴스 2012-07-17일자 기사 '매출 100조 롯데, 왜 골목상권에 목메나?'를 퍼왔습니다.
골목상권 침해행태에 불매운동 돌입

 

올 초 국내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가 유통업계의 핫이슈로 부상한 상황에서도 롯데가 갖은 꼼수를 동원해 골목상권을 옥죄다 결국 제품불매운동이란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업계에서는 롯데가 기업의 사회적책임이란 측면은 도외시한 채 상권확장만을 추구하다 그룹전체의 이미지 실추를 자초했고 더 나아가 업계전체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비판여론이 들끓고 있다.

◈ 불매운동,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방기가 부른 禍

골목상권살리기 소비자연맹 등 전국 80여개 소상공인, 소비자단체는 16일부터 롯데그룹의 모든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에 들어갔다.

단체들이 내세운 불매운동의 이유는 대형마트와 SSM의 의무휴업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카드수수료 체계 개편에도 전향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는 불만이 작용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다른 대형 유통기업들도 비슷한 문제점을 안고 있지만 유독 롯데그룹이 불매운동의 타깃으로 떠오른 데는 롯데가 1위 유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등한히 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최근 롯데슈퍼가 보여준 골목상권 침해행태가 결정적이었다. 롯데슈퍼는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대도시 지역 SSM점포 수를 전방위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롯데슈퍼가 동원한 방법은 '가맹점 늘리기'와 '농수산물 매출 비중을 인위적으로 51%까지 끌어올리기' 등이다.

롯데는 대중소기업 상생법 때문에 더 이상 점포수를 늘릴 수 없게 되자 아예 프랜차이즈 점포를 늘리는 방법으로 전환해 2009년 이후 61개의 가맹점을 추가 확보했다. 이런 행태는 홈플러스 등 다른 업체와 과당 경쟁을 촉발시켜 중소상인 몰락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롯데는 법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다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 골목상권 침해 선봉은 '롯데슈퍼'

농수산물 매출 비중 늘리기는 중소상인은 물론 여론으로부터 거센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대형마트와 SSM에 대해 월 2회 의무휴업하도록 했지만 농수산물 매출비중이 51%를 넘으면 예외를 적용받을 수 있다. 

롯데슈퍼는 인위적으로 매출비중을 조정하는 방법으로 서울 여의점 등 30여개 점포의 휴일영업을 추진중이다. 3개 점포는 이미 영업을 재개했다. 롯데관계자는 16일 "농협하나로마트는 가능한데 우리는 왜 안되는 지 모르겠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이와 관련해,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롯데가 자사 이익을 쫓아 뻔히 보이는 꼼수를 쓰는 바람에 유통업계 전체가 도매금으로 비판받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며 롯데를 성토했다.

SSM 점포 수에서 압도적인 1위를(431개) 달리고 있는 롯데가 오히려 홈플러스나(319개)이마트보다(100개) 더한 행태를 보이다 보니 자연 롯데가 비판의 타깃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 성과지상주의 기업문화에 '경고음'

여기에는 롯데그룹의 독특한 기업문화도 한 몫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롯데는 다른경쟁기업은 물론이고 그룹 내 유통사업부문 간에도 한치 양보없는 경쟁을 통해 경영성과로 평가받는 성과주의 원칙이 확고하다. 

정부와 입법부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여러가지 보완장치를 마련하면서 매출감소가 발등의 불이 되자 갖은 수단을 동원해 만회에 나서고 있고 한편으로 그룹 수뇌부는 이를 통제할 능력을 상실한 채 표류하고 있는 형국이다.

매출 100조를 달성하는 기업이 슈퍼마켓 몇 개 늘리고 꼼수로 휴일영업을 회피하려고 매달리는 모습에서 그룹 수뇌부의 역량과 경영철학이 어떤 지 미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유통기업은 국민과 소비자을 직접 대하는 특성상 더더욱 여론을 살피고 약자를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지만 최근 롯데가 보여준 행태는 이와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다는 지적이다. 

◈ 롯데, "특정기업 불매운동 유감"

롯데그룹은 시민 상인단체의 롯데제품 불매운동과 관련해 유감을 표시했다.

롯데그룹은 16일 "확인 결과 이들 단체의 요구 사안들은 그 동안 체인스토어협회, 카드업계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오던 내용이다"며 "개별 기업 차원에서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며 그룹 차원에서 단체들의 요구를 수용하기 어려움을 시사했다.

특히 "이런 문제를 두고 특정기업을 대상으로 불매운동을 벌인다는 점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의 입장으로 미뤄볼 때 롯데가 독자적으로 단체들의 요구사항이나 불만해결을 위해 행동에 나설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소비자, 상인단체가 공언한 것 처럼 불매운동이 힘있게 전개될 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롯데가 대기업 골목상권 침해논란의 첨두에 서게됨으로써 기업이미지 훼손과 영업손실은 불가피해 보인다.

CBS 이재기 기자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베스킨라빈스의 불편한 진실-소비자고발


이글은 프레스바이플 2012-06-15일자 기사 '베스킨라빈스의 불편한 진실-소비자고발'을 퍼왔습니다.
BR코리아 직장폐쇄 … SNS "베스킨 불매하자"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생산·판매하는 BR코리아의 하청 업체 서희산업 생산공장 직원들이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5월9일부터 파업중이다. 하지만 회사는 직원들과 협상하기보다는 직장폐쇄 후 다른 곳에서 아이스크림을 생산 하는 길을 택했다.
서희산업 노동자는 사실 BR코리아가 직접고용한 정규직이였다. 지난 2001년 대기업이 되면 세금이 많아진다는 이유로 하청회사(서희산업)으로 옮기라는 회사의 압박에 현장노동자 대부분은 한순간에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로 변모 했다.
파업중인 이들은 자신을 BR코리아 직원과 같은 임금 및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11년전 그들이 비정규직 전환이 될 때 사측은 "정규직 대우를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서희산업 노동자는 정규직과 차별 대우를 받으며 11년 동안 근무했다.
노조 관계자는 "11년전 근무했던 70여명의 BR코리아 직원중 남은 직원은 25명뿐"이라며 "회사측이 마음을 아프게 해 다 떠났다"고 밝혔다.이어 "이제라도 모든 임금과 복지부문을 BR코리아 직원과 똑같이 해주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사측도 노조의 말을 들어주는 듯싶었다.
지난 4월18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중재를 통해 BR코리와와 서희산업 노사는 기본금 14%인상, 상여금 700%인상 등 전규직전환을 추진 했기 때문이다.
이에 합의 뜻으로 서희산업 노조는 총파업 결의 계획을 즉각 철회했다.
하지만 노조가 파업을 철회하자 사측은 입장을 바꿔 "5년 뒤 비정규직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성숙되면 다시 고려해자"며 합의서를 파기 한 것이다. 더불어 사측은 파업을 불법파업으로 간주하고 생산 차질에 따른 수십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 서희산업 직장을 폐쇄하고 현재까지 일용, 외국인노동자를 고용해 아이스크림을 생산중이라 파업 참가 노동자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하지만 언론사 파업등으로 인해 베스킨라빈스의 파업 보도를 찾아보긴 힘들다. 여름이 다가오는 요즘 소비자들은 베스킨라빈스를 먹으며 어떤 생각을 해야 할까. 
트위터리안들은 베스킨라빈스 불매 운동을 벌이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아이스크림을 파는것이 아니라 즐거움을 판다는 BR코리아! 그 즐거움뒤에는 정규직노동자를 비정규직으로 전환시키고, 근로조건을 차별! BR코리아가 말하는 최우수 경영이란, 바로 그런것이었다!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불매!(노동***@my****)
지금베스킨라빈스 직원들 파업햇어요 베스킨라빈스 직원들 파업했는데도 아이스크림 다른데에서 들여와서 팔고있어요 짝퉁아이스크림이에요 지금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먹으면 안되요(99 공찬식때문에산****@wjdq****)
베스킨라빈스 노조를 위해서라도 베스킨 불매!(양**@sojung****)
쭈쭈바먹고싶어 빠삐코랑 청포도맛그거... 아 여러분 베스킨라빈스 이이스크림 지금 짝퉁인거 아시죠?? 노동자분들 파업하시는거 강남역거쳐서 출퇴근하시는분들은 아실텐데(기말*****@Allanah_****)
노량진역에서 받은 전단지. 이제는 무심코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S*@Kiwo****)
러브미를 단종시키더니! 직원들 정규직 전환안시켜주면 영원히 먹지않을테닷!(nd****‏@nd****)

윤경진 기자  |  ykj23@pressbyp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