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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7일 화요일

<오마이뉴스>에 기사 올리고 잘렸습니다


이글은 오마이뉴스 2013-05-06일자 기사 '(오마이뉴스)에 기사 올리고 잘렸습니다'를 퍼왔습니다.
지역 기득권층 눈치 보는 지역언론의 현실... 참담합니다
"너 혼자 정의로운 척 하지 마라."

이런 말을 듣는 건 기분 나쁜 일이 아닙니다. 정의로운 척을 했거나 아니면 진짜 정의롭거나, 어쨌든 '정의'에 가까운 행동을 했을 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눈치가 조금 있는 사람이라면 이 말이 비아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최근 지역의 한 신문사 회장으로부터 이 말을 듣고 해고당했습니다. 그것도 입사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말입니다. 이제 그 '정의로운' 저의 이야기를 잠깐 해보겠습니다.

"졸지에 기사 '팔아먹은' 기자 되다"
▲ 안동 소재 경안학원의 문제를 보도한 진민용 시민기자의 기사. ⓒ 오마이뉴스


현직 신문기자로 일을 하면서 다른 매체에 기사를 올리는 것은 비상식적인 일입니다. 저 또한 이 문제를 자랑스럽거나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일이 소속 신문사 때문이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판단하시겠습니까. 

사건의 발단은 4월 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경북 안동 경안학원 이사장이 기간제 교사들을 모집하면서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출석과 헌금 납부를 강요했다는 제보를 접하고 취재를 시작하면서 말입니다(관련기사 : 재계약 하려면 교회 다니라는 황당한 학교). 

저는 경북 안동 (경안일보) 기자 소속으로, 이건을 취재하면서 데스크에 보고했습니다. 그런데 데스크는 이를 신문사 회장에게 보고했습니다. 저는 이 문제에 대한 보도가 왜 경영진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데스크는 지역의 상황을 잘 알고 있었던 회장의 조언을 구하기 위해서였다고 했습니다. 결국 돌아온 답변은 "지금 경안학원은 기독교재단과 법적인 분쟁을 하고 있으니 중간에 끼어들지 마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기간제 교사 문제인데 재단끼리의 법적 분쟁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항변했지만 경영진에서는 아예 '경안학원'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을 꺼리는 듯했습니다. 이후 (오마이뉴스)에 기사가 게재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돈 받고 기사를 팔아먹었다"는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아마 신문사 회장은 (오마이뉴스) 기사 원고료가 수십만 원쯤 되는 줄 알았던 모양입니다. 저도 그랬다면 차라리 낫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신문사 회장에게 차마 "몇 천 원에서 몇 만 원"이라는 말은 하지 못했습니다. 

"(오마이뉴스) 같은 빨갱이 신문과 왜..."

표면적으로 드러난 지적은 "법적인 분쟁 관계에 있는 사이에 우리 신문이 왜 끼어들어 문제를 키우느냐"는 것이었지만, 누가 봐도 이 문제는 지역신문의 한계와 연관됐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신문이 익히 받아왔던 비판, 즉 신문사를 운영하는 경영진이 지자체·지역 기득권층과 관련이 있거나 그 지역 학교 출신 선후배 관계거나 이런 것들 말입니다. 

결국 데스크와 신문사 경영진의 '지시'에도 저는 기간제 교사들의 황당한 재계약 조건을 취재하고 보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역신문에 이를 게재할 수 없다면 (오마이뉴스)에 보내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이게 신문사 입장에서는 '배신행위'이자 월급 주는 입장에서는 '항명'이 분명했습니다. 저는 (오마이뉴스)에는 기존 언론인들도 시민기자로 많이 참여하고 있고, 특히 현직 기자들도 자유롭게 활동한다는 점을 해명했지만, 경영진의 입장에서는 용납되지 않는 행동이었나 봅니다. 

심지어 경영진은 저를 문책하며 "(오마이뉴스)에 얼마를 받고 기사를 팔아 먹었냐"고 하거나 (오마이뉴스)를 두고 '빨갱이 언론'이라는 등의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있는 지역인 경북은 보수 성향이 강해 (오마이뉴스)가 이런 취급을 받는 건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역언론사의 길
▲ 지역언론을 향해 '정론직필'을 요구하는 건 불필요한 논쟁이라 생각합니다. 당장 관공서에서 나오는 광고라도 받아서 신문 발행에 보태려면 그들의 눈치를 봐야 하고, 적당한 선에서 압박을 넣기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sxc


제가 속했던 신문사의 논조는 (오마이뉴스)의 그것과 전혀 다릅니다. 신문사 회장은 지역의 새누리당 국회의원들과의 친분도 있고, 경북도와 안동시의 정책을 견제하거나 감시하기보다는 '좋은 게 좋은' 식으로 관공서와 발을 맞춰 가자는 입장이었습니다.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언론을 향해 '정론직필'을 요구하는 건 불필요한 논쟁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관공서에서 나오는 광고라도 받아서 신문 발행에 보태려면 그들의 눈치를 봐야 하고, 적당한 선에서 압박을 넣기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지자체와 지역언론이 '밀당'을 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사건과 진실들이 수면 아래로 사라집니다. 소위 '마사지'를 당하는 기사들도 한두 꼭지가 아닙니다. 기자로서는 자존심 상하는 일이지만, 신문사를 경영하는 입장에서는 그런 '밀당'이야말로 지역에서 자리를 잡는 지름길이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관공서나 공무원들의 비리를 발견하고 그것을 그대로 보도하는 기자는 순진한 겁니다. 그런 '건수'를 잡으면 대개는 당사자들과 '협상'을 합니다. 특히 신문사 경영진이 신문 외에 다른 사업을 하는 경우에는 '협상'의 여지를 남겨둡니다.

이 과정에서 기자는 '취재'라는 무기를 들고 경영주의 앞에 서서 '해결사' 노릇을 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지역신문 기자의 현실입니다. 최소한 제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 말입니다.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기자는 '정론직필'이라는 순진한 소명을 과감히 버릴 수도 있어야 하는 것. 안타깝지만, 현실입니다. 

지역신문서 '편집권 독립'은 남의 나라 일일까

저를 해고 했던 신문사 회장은 저를 향해 "제대로 취재하고 자유롭게 보도하려면 안동을 떠나 (오마이뉴스)가 있는 서울로 가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회장이 말한대로 편집권의 독립이 보장되는 언론사는 별로 없습니다. 신문사나 언론사의 논조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그 언론사의 기자 노릇을 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편집권 독립을 허용하는 신문사라도 보수성향 신문사에서 일했던 기자를 진보성향 신문사에서 받아줄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생각합니다. 신문사가 가지는 정치적 성향 또는 그 신문의 특징은 곧 '논조'가 되고, 그 안에 소속된 기자들은 그 논조의 방향을 지켜주는 게 불문율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정치적 성향'이 아닌, 기본적인 팩트가 있는 사건에 대해서조차 지역의 눈치를 봐야 한다면? 그것을 '언론'이라 부를 수 있을까요. 이를 깨닫는데 든 비용치고는 제게 떨어진 '해고'는 아무래도 비싼 것 같습니다.
진민용(jmy386)

2012년 6월 2일 토요일

김한길 ‘사학법’ 입장 관련 2006년 기사들 살펴보니..


이글은 뉴스페이스 2012-06-01일자 기사 '김한길 ‘사학법’ 입장 관련 2006년 기사들 살펴보니..'를 퍼왔습니다.
박근혜 ‘합의문 만족’ vs 정봉주 “국민 기만” 강력 반발

김한길 민주통합당 당대표 후보가 논란이 되고 있는 ‘사학법 재개정’과 관련 MBC 라디오에서 입장을 밝힌 가운데 2006년 당시 김한길 원내대표의 행보를 가늠할 수 있는 일명 ‘산상합의’ 보도 기사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6년 기사들에 따르면 당시 열린우리당 상당수 의원들은 김한길 대표가 이재오 원내대표와의 ‘산상합의’로 사학법 재개정의 빌미를 줬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정봉주 당시 의원은 “법안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재개정을 논의하겠다고 합의한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일”이라고 맹성토했다.

김 후보는 이날 아침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난 2006년 당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재직 당시 이재오 한나라당 원내대표와의 ‘산상합의’를 통해 한나라당의 요구였던 사학법 재개정 합의의 시발점을 제공했다는 지적과 관련 “간단하게 말해 저는 재개정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김 의원은 “(당시) 한나라당의 박근혜 대표가 너무 거세게 밀어붙이니까 노무현 대통령까지 공개적으로 제가 사학법 좀 양보해주면 안되냐고 말했다”며 “제가 노 대통령에게 교육개혁의 상징적인 법이기 때문에 양보할 수 없다고 끝까지 사학법을 사수했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 (오마이뉴스)는 2006년 1월 30일자 (열린우리-한나라, 2월 1일 국회 정상화 합의)란 제목의 기사에서 “30일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2월 임시국회 정상화에 전격 합의했다. 한나라당도 다음달 1일부터 국회에 등원키로 했다”며 “이에 따라 사학법이 개정된 지난해 12월 9일부터 한나라당의 장외투쟁 선언으로 53일째 공전하던 국회는 2월부터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보도했다. 

(오마이)는 “이날 오전 북한산 공동 등반에 나서 ‘산상회담’을 진행한 김한길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와 이재오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개정 사학법 재개정 논의를 할 수 있다고 합의했다”며 “양당은 합의문에서 사학법 재개정 여부를 못박지 않은 채 재개정 논의 가능성만을 열어놨으나, 기존 주장에서 서로 한발짝씩 물러선 결과다”라고 전했다. 

또 한나라당 반응에 대해 “얻을 것은 모두 얻었다는 반응이다”며 “박근혜 대표도 이날 산상회담 합의에 대해 “그 정도면 되지 않겠느냐”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고 보도했다. 

당시 진수희 공보담당 원내부대표는 “우리가 요구한 재개정 논의에 대해 여당이 합의를 해주었다, 이것은 김한길 원내대표의 큰 결단”이라며 “국민들이 원하고 있는 국회 정상화에 합의한 것도 큰 의미”라고 평가했다. 

(노컷뉴스)는 2006년 2월 1일자 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사학법 재개정을 논의할 수 있다”는 김한길, 이재오 두 원내대표의 30일 합의 문구를 두고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혼란스럽다며 합의에 대한 각 당의 반응을 전했다. 

(노컷)은 “열린우리당 일각에서는 이 문구를 ‘사학법 재개정 수용’으로 해석하면서 합의 내용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다”며 “김봉주, 이광철, 김영춘 의원과 김두관 전특보는 이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이번 합의가 개혁의 후퇴로 비춰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고 당시 여당인 열린우리당의 분위기를 전했다. 

(노컷)은 “이 같은 반발은 합의를 이끈 김한길 원내대표 흔들기로도 비춰져 2.18 전당대회를 앞둔 정동영 상임고문에 대한 협공 아니냐는 또 다른 추측을 낳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나라당도 “역시 ‘문제의 문구로는 재개정을 담보하지 못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며 신문은 “특히 열린우리당의 전당대회까지는 장외투쟁 기조를 이어가자는 것이 당초 전략이었는데 갑자기 바뀐 것은 이재오 원내대표 개인의 욕심때문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노컷)은 “합의에 대한 각 당내 이 같은 구구한 억측은 합의문의 모호성 때문이다”며 “실제로 협상 당사자인 김한길 원내대표 조차도 “자신이 원내대표로 있는 한 개혁의 후퇴는 없다”며 당이 사학법과 관련해 견지해 왔던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이재오 원내대표는 “재개정을 위한 논의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으며 박근혜 대표는 아예 “합의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합의정신을 지키는 것”이라며 재개정을 기정사실화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서울신문)은 2006년 2월 1일자 ([‘사학법 논의’ 山上합의 이후] 우리당 ‘下山몸살’-한나라 “최선선택”)란 제목의 기사에서 “전날 원내대표들의 ‘산상합의’를 놓고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참석해 강력 반발하는 등 당내 기류가 심상치 않았다”고 보도했다.

열린우리당 교육위 간사인 정봉주 의원은 “재개정을 위한 합의는 물론 논의조차 있을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전달했으며 이에 김한길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의 등원에 필요한 최소한의 명분”이었다고 진화를 시도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러나 정봉주 의원은 “원내대표부가 (합의도 가능하다는 식의) 오해의 여지를 줬다”고 문제를 제기했고, 김 원내대표는 “교육위 생각이 그렇다면 못하는 게 아닌가”라며 전날의 합의에서 한발 물러서는 듯한 자세를 보였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정 의원과 이광철 의원 등 소속 의원들은 당 홈페이지에 “법안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재개정을 논의하겠다고 합의한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일”이라고 성토하는 등 열린우리당은 하루종일 반발 기류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또 2·18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김근태·정동영·김두관·김영춘 후보도 “사학법 재개정 논의가 국회 등원의 전제가 된 것은 유감”이라며 ‘재개정 절대 불가’ 방침을 고수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한길 후보는 1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 내 대선주자들을 언급하면서 정작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문재인 상임고문의 이름을 쏙 빼,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로부터 “문재인 고문은 빼놓으시네요, 그러니까 자꾸 그런 얘기 나오는 것 아니겠느냐”고 지적을 받아 빈축을 샀다. 

이진락 기자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국민 70% “이석기-김재연, 즉각 사퇴해야” 압도적


이글은 뉴스페이스 2012-05-23일자 기사 '국민 70% “이석기-김재연, 즉각 사퇴해야” 압도적'를 퍼왔습니다.
진보당 지지층도 ‘즉각 사퇴’ 68%…‘당원 총투표’ 21%

4.11 19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경선 부정 투표 논란으로 촉발된 통합진보당 사태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휴대전화 여론조사 응답자 10명 중 7명은 당권파였던 이석기, 김재연 비례대표 당선자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22일 에 따르면, “최근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선거 논란과 중앙위원회 폭력사태 등을 계기로 당권파였던 이석기-김재연 비례대표 당선자의 사퇴문제가 뜨거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의 거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는 질문에 70.3%가 ‘즉각 사퇴해야’한다고 응답해 ‘당원 총투표로 결정해야’는 응답(17.1%)보다 53.2%p나 더 높게 나타났다(무응답 12.6%).

연령층 대로 살펴보면, 모든 연령층에서 ‘즉각 사퇴해야 한다’는 견해가 훨씬 높은 가운데, 19/20대는 80.5%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30대는 즉각 사퇴와 당원 총투표 응답에서 각각 68.8%, 21.8%로 나타났으며, 40대는 69.2%, 18.3%로 집계됐다. 50대에서는 각각 65.3%와 19.7%, 60대 68.4%와 14.8%라고 응답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통합진보당 지지층(N : 47명)에서도 즉각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68.1%로 당원 총투표로 결정(21.3%)해야 하다는 응답보다 3배가 넘게 높게 나타났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통합진보당이 지난 총선에서 얻은 비례대표 정당득표율 10.3%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4.7%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난 정당 지지도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진보당 혁신비대위는 23일 이석기, 김재연 당선자 등 경선 비례대표 후보의 사퇴 시한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격론 끝에 이런 결정이 내렸졌으며, 회의에서는 부정 경선 파문의 조기 수습을 위해서는 두 당선자와 조윤숙, 황선 등 사퇴 거부 후보들에 대해 즉각 제명 절차에 착수해야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전격적인 당사 압수수색 시도 및 당원명부가 담긴 서버 압수 등 당의 명운이 담긴 긴박한 상황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우선인 만큼 일단 25일까지로 시한을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마이뉴스)와 (사)한국미래발전연구원(원장 김용익)이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정례조사는 지난 5월 19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2012년 4월 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유권자비례 무작위추출을 통해 ARS/RDD(Random Digit Dialing) 휴대전화조사로 실시했다. 표본수는 1000명,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마수정 기자

2012년 5월 12일 토요일

김재철 사장, 출입기자들의 기자회견 요청 거부


이글은 미디어스 2012-05-11일자 기사 '김재철 사장, 출입기자들의 기자회견 요청 거부'를 퍼왔습니다.
MBC “기존 회사 특보 통해 해명했다”

김재철 MBC 사장이 출입기자들의 기자회견 요청을 공식 거부했다.


▲ 김재철 MBC 사장 ⓒMBC
현재 MBC를 출입하고 있는 (미디어스)를 비롯한 (경향신문) (기자협회보) (미디어오늘) (시사IN)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PD저널) (한겨레) (한국일보) 등 10개 언론사에 속한 기자들은 10일, 파업 사태에 대한 입장을 비롯해 법인카드, 무용가 J 등 각종 의혹, MBC 정상화 방안 등과 관련한 명확한 입장을 듣기 위해 김재철 사장에게 기자회견을 요청했다.
기자들은 요청서에서 “공영방송사 사장으로서 국민에게 이번 파업 국면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과 본인의 거취 문제, 그간 입장을 함구한 이유를 직접 밝혀주시길 원한다”며 “MBC의 대표이사로서 파업 사태를 해결하고 MBC를 정상화시킬 의지가 있다면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들의 오해를 풀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철 사장은 그러나 11일, 기자들의 기자회견 요청을 공식 거부했다.
이와 관련해, MBC는 “(사장을 둘러싼) 의혹들과 거취에 대한 입장은 기존 회사의 특보를 통해 해명했으며, (파업 중인) 지금 단계에서 정상화를 논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며 기자회견 요청을 거부했다.

송선영 기자  |  sincerely@mediaus.co.kr

‘안철수-문재인 공동정부’ 파괴력-현실성 충분


이글은 뉴스페이스 2012-05-12일자 기사 '‘안철수-문재인 공동정부’ 파괴력-현실성 충분'을 퍼왔습니다.
정체성에서 ‘DJP 연합’과는 차이…민주당 내 시각 엇갈려

야권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과의 ‘연합 공동정부’ 구성 필요성을 언급함에 따라 대선정국을 맞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간접적 형식의 제안으로 볼 수 있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이들의 ‘연합전선’ 구축이 현실화 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낼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일각에서는 지난 1997년 대선당시의 ‘DJP 연합’, 2002년 대선에서의 ‘노무현-정몽준 연합’과 비교하는 시선도 나타나고 있지만 문 고문과 안 원장이 일정부분 ‘교집합’을 갖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들 사례와는 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측근들은 문 고문의 구상을 비판하고 나섰다. 

문재인 “함께 연합 공동정부 구성하는 수준까지 가야”

이른바 ‘문-안 연대설’은 지난 11일자 (한겨레)를 통해 공개된 문 고문의 발언을 통해 불거져 나왔다. 

문 고문은 10일 조국 서울대 교수가 진행한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안 원장과의 대선후보 단일화와 관련, “안철수 원장과의 단일화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될텐데 저는 (단일화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단순히 경쟁에서 이기는 사람이 후보가 되고 정권을 장악하는 차원이 아니라 함께 연합 공동정부를 구성하는 수준까지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후보단일화가 아닌 ‘연합 공동정부 구성’까지 문 고문의 생각이 확대된 것은 1997년 대선을 앞두고 만들어진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의 ‘DJP 연합’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다. 역사적인 평가는 엇갈리지만 ‘DJP 연합’는 정권교체를 이뤄냈고 공동정부를 구성했다. 이는 ‘민주개혁정부 10년’의 시발점이 됐다. 

다만, ‘DJP 연합’은 지향하는 가치가 다른 두 정치집단이 연대에 나섰다는 점에서 적잖은 진통을 수반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DJP 연대는 깨졌다. 2002년 대선당시 ‘노무현-정몽준 연대’는 후보단일화는 이뤄냈지만 대선을 하루 앞두고 와해된 바 있다. 

이와 관련, 문 고문은 “과거 김대중, 노무현 두 분은 정체성이 전혀 다른 세력과도 연합정치를 도모해야 했지만, 지금은 민주개혁 세력만 제대로 단합하면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 

안 원장을 민주개혁세력의 틀 안에 있는 인물로 바라본 셈이다. 아울러 안 원장과 민주당, 혹은 현 야권의 정치적 지향점이 비슷하기 때문에 ‘DJP 연합’ 혹은 ‘노무현-정몽준 연대’의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문 고문의 이같은 구상은 충분히 현실성을 갖는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안 원장에 그나마 필적할만한 지지율을 보이는 야권 대선주자는 문 고문 뿐이다. 야권으로서는 어떻게든 안 원장을 한편으로 만들어 박근혜 위원장과의 1:1 구도를 만들어야 정권교체를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더구나 민주당에서는 안 원장이 경선에 참여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지만 현재까지의 행보로 미뤄볼때 안 원장이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크지 않아보인다. 안 원장의 부친인 안영모 옹은 지난달 30일 보도된 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성격을 봐서 아는데, 큰아이(안 원장)는 경선하자고 해도 경선할 아이가 아니”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현실정치에 뛰어든 적 없는 안 원장이 독자행보에 나선다고 해도 기존 정치권 인사들의 영입, 혹은 공조는 필요한 상황이다. 독자적인 신당을 만든다고 해도 성공가능성을 장담할 수 없다. 2007년 대선에 출마했던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가 그 좋은 예다. 안 원장이 이를 모를 리 없다. 

결국 안 원장이나 민주당 모두 서로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문 고문이 제안하기는 했지만 이는 다른 민주당 대권주자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구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여기에 통합진보당까지 참여한다면 지난 19대 총선때보다 더욱 강력한 ‘야권연대’가 이뤄지게 된다. 

재야 원로들로 구성된 ‘희망 2013 승리 2012 원탁회의’는 9일 성명을 통해 “12월 대선에서의 연대는 기존 정당들뿐 아니라 아직 정당 구조에 포섭되지 않은 ‘안철수 지지세력’까지 끌어안는 연대여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문-안’ 연대, 성사시 ‘시너지 효과’ 가능성은?

‘문-안 연대’가 실현될 경우, 이는 시너지 효과를 낼 가능성이 커 보인다. 리얼미터가 지난 7일 발표한 정례여론조사 결과 대선주자 다자구도에서 안 원장은 22.2%, 문 고문은 13.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박 위원장의 지지율(52.4%)에 못미치는 수치이기는 하지만 ‘문-안 연대’가 일으킬 수 있는 ‘바람’을 생각하면 충분히 해 볼만 하다는 평가다. 

더구나 문 고문과 안 원장이 이른바 PK(부산·경남) 지역 출신이라는 점에서 연대가 이뤄진다면 박 위원장의 지지율을 일정부분 흔들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야권에 승리를 안겨줬던 ‘박원순-안철수 단일화’의 기억도 아직 퇴색되지 않았다. 

(오마이뉴스)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여론 및 시장조사 회사인 케이스파트너스가 패널리서치 전문기관인 패널인사이트에 의뢰해 실시한 정치지도자 이미지조사 결과 안 원장은 ‘신뢰감’(41.3%), ‘깨끗하고 도덕적’(47.8%), ‘민주적’(37%), ‘참신함’(64.5%)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문 고문은 ‘깨끗하고 도덕적’(14.5%), ‘민주적’(18.3%)에서 안 원장에 이어 2위를 나타냈다.적어도 국민들의 눈에 비친 이들의 이미지가 긍정적이라는 점은 확인된 셈이다. 다만, ‘전반적으로 국정운영 능력이 가장 뛰어난 정치인’을 묻는 조사에서는 박 위원장에게 뒤쳐졌다. 아직 이들의 국정수행능력에 의문을 품는 시선들이 적지않다는 의미다. 

그러나 문 고문이 참여정부에서 오랜 기간 국정에 몸담았다는 점, 안 원장이 벤처기업 신화를 이룬 인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공동정부 구상이 현실화 될 경우, 자연스럽게 역할분담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본격적인 대선레이스에서 문 고문과 안 원장이 제시할 비전이 국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면 국정수행능력에 대한 우려도 상당부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친박, ‘문재인 구상’에 견제구…현기환 “정정당당하지 못해”

문제는 민주당이나 안 원장 측이 문 고문의 구상에 얼마나 호응해 주느냐다. 그러나 아직은 부정적인 시선도 상당한 상황이다. 이는 안 원장이나 문 고문, 혹은 다른 민주당 대선주자들이 아직 본격적인 대선레이스에 나서지 않고 있다는 점, 그리고 대선까지 상당한 시간이 남아있다는 점과 무관치 않아보인다. 

(한국일보)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안 원장 측 관계자는 “문 고문의 개인적 생각일 뿐 안 원장과 교감을 나눈 건 아니”라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문 고문도 대선 출마를 선언하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정치공학적 접근만 하는 것 같다”며 “국민은 지금 문 고문에게서 어떤 비전과 정책을 갖고 있는지 보고 싶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겨레)는 이날 “문재인 고문이 안철수 원장에게 공동정부 구성을 제의한 것에 대해 민주당 내부의 평가는 엇갈렸다”며 “민주당 지도부와 이해찬 전 총리 등 친노 쪽은 ‘적절하고 당연한 제의’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지만, 김두관·손학규 등 다른 예비주자들과 당내 바닥 여론은 신중론이나 비판론이 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겨레)는 “의원이나 당선자들은 부정적이거나 유보적인 의견이 많았다. 비판의 논거는 1997년 DJP 연합이나 2002년 노무현-정몽준 후보 단일화와 비슷해 국민들에게 ‘너무 뻔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고, 가치연대가 아니라 정치공학적 권력 나눠먹기로 비친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한겨레)에 따르면 한 고참 당직자는 “통합진보당 사태로 흔들리고 있는 야권 상황의 프레임을 바꾸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다른 예비주자들이 대놓고 비판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새누리당 친박 핵심인사들은 문 고문의 구상에 견제구를 던지는 듯한 모습이다. 이는 역설적으로 말하면 ‘문-안 연대’에 적잖은 경계심을 갖고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는 대목이라는 평가다. 이미 새누리당은 한나라당 시절 ‘DJP 연합’에 정권을 내준 기억을 갖고있다. 

이혜훈 의원은 11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후보단일화를 위해서는 기본적 정책노선이나 이념적 좌표, 중요 정책부분에서 같아야 하는데 지금 야권이 추진하는 연대, 또는 단일화는 무엇이 같고 다른지에 대한 분명한 선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겨레)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현기환 의원은 “정치적 비전도, 책임감도 없이 선거 때만 되면 이런 식의 야합을 시도하는 게 과연 정당·책임 정치에 걸맞은 것인지 의문”이라며 “문 고문이 정정당당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다른 한 친박 의원은 “국정비전보다는 정치적인 전술을 통해 국민을 현혹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문용필 기자

2012년 3월 13일 화요일

악성코드로 뉴스캐스트 제외…“헉! 반토막”


이글은 미디어오늘 2012-03-12일자 기사 '악성코드로 뉴스캐스트 제외…“헉! 반토막”'을 퍼왔습니다.
악성코드 발견되면 최장 48시간 차단… 총선 앞둔 시점, ‘정치적 의도있나’ 논란

네이버가 악성코드 감염 시 강화된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해당 언론사들의 뉴스캐스트 노출 기사를 48시간 차단했다.
네이버의 조치에 따라 12일 뉴스캐스트에 빠진 언론사는 코리아헤럴드, 스포츠서울, 아이뉴스24, 오마이뉴스, 경향신문 등이다.
네이버는 지난 5일 뉴스캐스트 콘텐츠 운영 원칙을 추가로 공지하면서 악성코드 운영 가이드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악성코드가 발견되면 조치 여부를 판단해 네이버 보안팀이 확인 후 최소 1~2시간 이내에 해당 언론사의 뉴스캐스트 기사를 재노출 시켜왔다. 하지만 네이버는 이번에 강화된 가이드에 따라 악성코드가 발생되면 기사 최종 재노출까지 익익일 오전 11시에 재노출하기로 결정했다.
네이버 홍보실 관계자는 "악성코드가 발견된 해당 언론사에게는 기존에도 노출을 제외해서 이용자를 보호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이용자 보호와 보안을 최우선으로 해서 노출 기간을 다다음날로 정하는 등 기준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측은 "현재 일부 매채를 중심으로 악성코드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실제 이용자 PC 감염 사례가 증가하여 PC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거나  악성코드 감염될까봐 불안해서 네이버 이용을 못하겠다는 등 이용자 항의가 늘고 있다"며 가이드를 강화한 배경을 밝혔다.


▲ 네이버가 악성코드 발견시 강화된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해당 언론사들의 뉴스캐스트 노출 기사를 48시간 차단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12일 코리아헤럴드, 스포츠서울, 아이뉴스24, 오마이뉴스, 경향신문 등이 뉴스캐스트에 제외됐다.

하지만 뉴스캐스트 노출에 제외된 언론사 입장에서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이용자 보호 측면에서는 감염된 악성코드를 막는 것이 언론사의 의무인 것은 맞지만 트래픽 유입 비중이 큰 뉴스캐스트 기사 노출을 장시간 제외하는 것은 너무 과하다는 것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뉴스캐스트 노출에 제외된 한 언론사 관계자는 "전날 뉴스캐스트에 하루종일 빠져 있는 상황이었다"면서 "휴일인 점을 감안하면 평소보다 반토막 났다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경향신문 관계자도 "주말 기준으로 시간대별 트래픽이 30~40% 페이지뷰가 빠졌다"고 말했다.
특히 악성코드는 대부분 네트워크 광고를 통한 감염이 대부분으로 불가피한 측면이 있고, 언론사에서도 심혈을 기울여 보안에 신경쓰고 상황인데 언론사의 책임으로만 돌리고 '벌'을 주는 것은 억울하다는 것이 언론사들의 목소리다. 
오마이뉴스 이병한 전략기획팀장은 "네이버 측의 강화된 가이드 운영이 이해가 되는 측면도 있다"면서도 "좀 더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음에도 오래동안 기사 노출을 제외할 경우는 조금 과한 측면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자체 서버 보안에 신경을 쓰고 있고 5일 네이버가 강화된 가이드를 발표했을 때 네크워크 광고 대행사에 손해배상 문제를 강조하는 등 내용을 공문으로 내려보냈다"면서 "우리로서 네이버의 이번 조치는 억울한 면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네이버 뉴스캐스트 홈페이지 캡쳐. ©네이버
네이버의 이번 조치가 악성코드는 명분일 뿐 4·11 총선을 앞두고 진보 언론의 영향력을 위축시키는 의도가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경향신문은 이날 오후 온라인 판 1면에 자사의 네이버뉴스캐스트 노출 제외 상황을 전하면서 "네이버가 악성코드 보안대책 강화 일정을 일방 통보한 데다 총선을 한 달 앞둔 시점에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내놓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