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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일 수요일

'YTN 해직사태' 해법 찾기 위한 특별위원회 제안돼


이글은 미디어스 2012-08-01일자 기사 ''YTN 해직사태' 해법 찾기 위한 특별위원회 제안돼'를 퍼왔습니다.
노조, 노사 동수 특위 구성해 합의안 도출 제안…구본홍 "노사대화로 풀어야"

▲ 2008년 10월6일 YTN으로부터 해직 통보를 받은 노조원들(왼쪽부터 조승호, 우장균, 현덕수, 노종면, 권석재, 정유신) ⓒYTN노조

YTN 대량 해직 사태와 관련해 당초 YTN노사는 2009년 4월 1일 "해고자 문제는 법원 결정에 따른다"고 합의했으나, 합의의 당사자였던 구본홍 YTN 사장이 같은 해 8월 갑작스럽게 자진 사퇴하고 뒤이어 사장이 된 배석규 현 사장이 "법원 결정이란 대법원 판결을 의미한다"며 합의를 번복함에 따라 노종면 전 위원장 등 6명은 4년 가까이 해직 상태다.
1일 YTN노조는 "장기 해직사태 해소를 위한 마지막 제안"이라며 YTN 사측에 '해직사태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노사가 각각 10인의 위원 후보 명단을 상호 통보한 뒤 논의를 거쳐 각 5인을 위원으로 최종 선정하고 △노사위원들은 공식 출범 후 30일 이내에 해직사태 해소방안 합의안을 도출하며 △합의안 도출시 사원총투표에 부쳐 그 결과를 조건없이 즉각 이행할 것 △합의안 도출되지 않을 경우 노사 위원들이 각각의 안을 동시에 사원투표에 부쳐서, 다수 찬성을 얻은 합의안을 조건없이 즉각 이행할 것 등이 제안의 주요 골자다.
YTN노조는 특위 구성을 제안한 이유에 대해 "해직문제와 관련해 지속돼 온 불필요한 오해나 진통, 소모전을 줄이고 생산적이고 책임있게 해법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내부 노력을 통한 해법 모색에 대한 마지막 제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조는 "위원회가 구성될 경우 논의 방향과 합의 내용, 투표 결과 등을 예상할 수 없어 부담도 매우 크지만, 갈등이 지속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감수하겠다"며 사측을 향해 6일 오전까지 특위 구성에 대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촉구했다.
YTN노조는 "일각에서는 이번 제안이 기존 파업 투쟁과 사장퇴진 투쟁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이냐는 의문이 제기됐지만, 집행부는 해직 사태 이후 일관되게 노조가 견지해 온 대로 해직문제는 어떠한 사안과도 연계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며 "사측이 노조의 제안에 정치적 의미를 부여해, 사장 퇴진투쟁 등을 이유로 제안을 거부하지 않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제안에 대해 한정호 YTN 홍보팀장은 1일 오후 "제안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뒤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 노종면 당시 위원장 등 6명을 동시에 해고한 당사자인 구본홍 전 YTN 사장은 지난달 30일 (기자협회보)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해직자가 낸 징계무효소송의 1심 결과를 수용해 YTN 해직사태를 해결하려 했다"며 노사 대화와 화합을 통해 복직문제가 풀리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곽상아 기자  |  nell@mediaus.co.kr

2012년 4월 6일 금요일

'불법사찰', YTN사태 새국면으로 이끄나


이글은 미디어스 2012-04-06일자 기사 ''불법사찰', YTN사태 새국면으로 이끄나'를 퍼왔습니다.
불법사찰 추가 폭로 이어 처음으로 간부급도 공개 반발

배석규 YTN 사장을 “현 정부에 충성심 돋보이는 인물”로 평가한 사찰 문건에 이어,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YTN 해직사태 등 노사 갈등이 극심했던 2008년에도 YTN을 집중 사찰했다는 정황이 담긴 문건이 추가로 공개됐다.  “해직사태 때에도 YTN 집중 사찰”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지부장 김종욱)가 6일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점검 1팀이 2008년 11월12일에 작성한 ‘1팀 현재 추진 중인 업무현황’ 보고서에는 “YTN 노조 불법행위 내사”라는 항목이 명시돼 있고, 그 옆에 “조사 진행 중”이라는 추진 상황이 명시 돼 있다.


▲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점검 1팀이 2008년 11월12일에 작성한 ‘1팀 현재 추진 중인 업무현황’ 보고서 ⓒYTN노조

앞서 노조가 공개한 ‘BH 하명, 임원진 교체방향’ 문건은 배석규 사장에 대한 평가가 포함된 문건으로 2009년 7월부터 9월, 즉 YTN 사장 교체 시기에 사찰이 이뤄졌다는 정황을 담고 있다면, 이번에 추가로 공개된 문건은 YTN 대량 해직사태가 발생한 2008년 10월을 전후해 YTN에 대한 사찰이 집중적으로 이뤄졌음을 입증하고 있다.
실제 2008년 10월6일, YTN 인사위원회는 노종면 당시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기자 6명을 해직하는 등 33명에 대한 대규모 징계를 내렸으며, 노조원 징계로 인해 YTN의 대표 콘텐츠인 이 불방되는 사태를 겪기도 했다. 특히, 이 시점에는 노종면 당시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조원 12명이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YTN노조는 이에 대해 “문건이 말하는 ‘불법행위 내사’는 사찰 조직 차원의 은밀한 뒷조사임이 분명하다”며 “당시는 대량 해직사태가 발생한 직후여서 YTN 사태에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정권과 사측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는 상황이었으므로 이를 반전시키고자 뒷조사를 벌인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YTN 대량 해고는 미션 종결?
이 뿐 아니다. YTN 기자 6명에 대한 대량 해고를 ‘미션 명’으로 이름 붙이며, 이를 ‘종결’로 표현한 문건도 공개됐다.  2009년 1월14일 작성된 ‘2008년도 미션처리 내역(종결사건)’ 문건은 ‘미션 명’이라는 항목 아래 “YTN 사장선임 반대 노사분규”라는 사건을 언급하고 있으며, 2008년 12월 “종결” 처리되었음을 명시하고 있다. 즉, YTN노조원들의 해고, 정직, 감봉 등 극심했던 노사 갈등 상황을 ‘미션이 종결됐다’고 표현한 셈이다.


▲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2009년 1월14일 작성한 ‘2008년도 미션처리 내역(종결사건)’ 문건 ⓒYTN노조

당시 YTN노조는 ‘구본홍 반대 투쟁’을 했다는 이유에서 큰 타격을 입었다. 6명 기자 해고를 포함해 33명의 노조원이 정직, 감봉 등 대량 징계를 받았으며, 노조원들이 대량 징계에 항의하는 의미로 검은 옷을 입고 방송에 출연했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 부터 ‘시청자 사과’ 결정이라는 큰 제재를 받기도 했다. 또, YTN은 당시 노조에 업무방해 금지 가처분을 신청해 YTN 역사 상 처음으로 경찰이 YTN사옥에 출동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아울러, 당시 YTN은 노종면 노조위원장 등을 고소하면서 “이들을 구속 수사해 주기 바랍니다”라고 밝힌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기도 했다.
YTN노조는 이에 대해 “결국 이 문건들은 정권 출범직후부터 청와대가 YTN을 먹잇감으로 삼아 구본홍을 낙하산으로 내려 보내고 그 과정에서 노조의 반발을 혹독하게 짓밟고, 구본홍이 보도를 장악하지 못한다고 판단하자 다시 ‘충성스러운’ 배석규를 사장에 앉히면서 YTN과 그 구성원들을 유린한 것”이라고 밝혔다.
YTN노조의 ‘불법 사찰’ 정황 추가 문건 공개에 대해 YTN 회사 쪽은 “아직 공식 입장이 나온 게 없다. 이 문건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하는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YTN에 대한 ‘불법 사찰’ 정황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0년 11월 의 단독 보도로 존재가 드러난 원충연 수첩에도 YTN 사찰 정황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공직윤리지원관실 점검1팀 원충연 전 사무관의 ‘수첩’에는 YTN 내부 상황에 대한 상세한 내용들이 7쪽에 넘게 적혀 있다. 사내 간부들과 사원들의 실명이 인적사항과 성향이 자세히 기록돼 있고, 회사가 노조에게 했던 조치 등도 낱낱이 적혀 있는 등 YTN간부와 YTN노조의 활동을 집중 사찰한 정황들이 포함돼 있다. 수첩에는 ‘YTN 감찰 보고’라는 표현도 있다.
YTN 간부 급 사원들 “해직자 문제 먼저 해결해야”
한편, YTN에서 처음으로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간부 급 사원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들은 YTN 정상화의 첫 걸음은 해직자 문제 해결이라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김상우, 김태현, 김호성, 류제웅, 임수근 등 부장급 사원 5명은 5일 ‘YTN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우리의 호소’ 성명을 내어 “해직자 문제 해결은 YTN 사우 모두가 하루 속히 덜어내야 할 가슴속 응어리이며 미래로 가는 첫 걸음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YTN 사태 해결과 노사 협력을 위해 더 이상의 징계는 없어야 한다”며 “이런 요청에도 불구하고 징계 상황이 온다면 그 짐은 그동안 이 갈등 구조를 극복해 내지 못한 우리 선배들에게 돌아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 문건을 통해 나타난 YTN 관련 사항에 대해서도 “그동안 어렵게 지켜온 YTN 보도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의심받게 된 현 상황에 심각한 우려감마저 감출 수 없다”며 “회사 쪽은 특히 사찰 과정상에 외부와 유착한 사내 세력이 있는지를 철저히 조사해서, 독립성이 생명인 언론사의 기본을 부정한 세력이 만약 있다면 엄정히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2012년 3월 6일 화요일

MBC, KBS, YTN 공동 파업 선포 "이제 MB를 향해 간다"


이글은 민중의소리 2012-03-05일자 기사 'MBC, KBS, YTN 공동 파업 선포 "이제 MB를 향해 간다"'를 퍼왔습니다.

ⓒ양지웅 기자 5일 저녁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MBC, KBS, YTN이 주최한 '낙하산 사장 퇴출, 해직언론인 복직, 공정방송 쟁취 방송3사 공동파업 선포식 삼국지'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을 든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제 말이 필요없다. 다음주부터 MB를 향해 간다"

지난 4년간 낙하산 사장 등 언론탄압의 경험을 함께 겪은 MBC, KBS, YTN 방송 3사가 공동파업을 선포했다. 그동안 억눌려 왔던 분노를 증명이라도 하듯 비바람이 거세게 몰아치는 날씨에도 방송 3사 언론 노동자들과 시민 200여명은 5일 오후 7시 30분 종로 보신각앞에 모였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방송 3사 노동조합은 방송 사상 최초로 공동파업 투쟁에 나선다"며 "'낙하산 사장 퇴출, 퇴직 언론인 복직, 공정방송 쟁취' 함께 어깨를 걸고 체온을 나누며 흉폭한 권력에 맞서려 한다"고 이번 공동 파업의 취지를 밝혔다.

앞서 방송 3사 노조 위원장은 이번 파업의 최선두에 선 의지를 밝혔다. 6일 총파업에 들어가는 전국언론노조 KBS지부 김현석 위원장은 "김인규와 김재철 지금까지 잘 버텨줬다"며 "우리가 MBC보다 조금 더 빨리 김인규 사장 쫓아내겠다"고 파업 투쟁 승리의 자신감을 표했다.

오는 8일 파업을 예고한 YTN은 '정치파업이 아니냐'는 사측의 의혹에 대해 "선후 관계를 명확히 하라"고 질타했다. 김종욱 위원장은 "구본홍 사장 낙하산 인사 때 6명이 퇴직당했다"며 "어떻게 방송 3사에 똑같이 낙하산 인사가 올수 있었는지 사측이 먼저 해명하라"고 지적했다.

지난달 29일에 이어 선포식이 열린 이날에도 1명이 해고당하는 등 중징계를 당한 MBC노조의 정영하 위원장은 "이제 시시해서 김재철 사장 상대 안하겠다"며 "몇 번을 경고했듯이 이제 다음주부터 광장에 나가 MB를 향해 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지웅 기자 5일 저녁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MBC, KBS, YTN이 주최한 '낙하산 사장 퇴출, 해직언론인 복직, 공정방송 쟁취 방송3사 공동파업 선포식 삼국지'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서기호 전 판사가 발언하고 있다.

방송3사 위원장의 발언에 이어 지지발언이 이어졌다. 특히 최근 야권연대의 핵심에 있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지난 2일 통합진보당 입당을 결정한 '가카빅엿' 서기호 전 판사의 지지발언이 집회의 열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이정희 대표는 "올 봄에는 반드시 우리에게 진정한 희망의 봄이 오리라는 것을 믿고 있다"며 "언론 노동자들의 싸움이 반드시 우리 국민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고 4월11일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서기호 전 판사는 "파업현장 나와보니 왜 그동안 모두 불법파업이라는 판결이 나왔는지 알겠다"며 "판사들이 헌법이 아니라 기계적으로 법률에 의해서만 판결했기 때문이다"라고 운을 땠다.

이어 그는 "대법원의 눈치보지 않고 자신의 양심에 따라 소신껏 합법파업이라는 판결이 나오도록 하나의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또한 이날 해고통보를 받은 이용마 홍보국장과 3개월 정직 중징계를 받은 최일구 앵커도 연단에 올랐다.

최일구 앵커는 "제가 입사한지 25년정도 됐는데 그토록 파업했어도 이처럼 용광로처럼 뜨거운 파업은 처음"이라며 "1987년처럼 방송장악과 언론학살이라는 유령을 이제 물리치자"고 눈물이 그렁한 눈으로 호소했다.

MBC 이용마 홍보국장은 이번 해고 조치에 대해 "회사는 나를 이번 파업의 주범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며 "이미 예상하고 있었고 각오하고 있었기에 별 감흥은 없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공동파업 선포식에서는 MBC 노조 노래패와 꽁트 형식의 공연으로 공동투쟁에 나서는 조합원들과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 참가한 언론인을 꿈꾼다는 김선호(26)씨는 "내가 들어가고 싶은 방송사가 많아질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절대 정권에 휘둘리는 방송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지웅 기자 5일 저녁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MBC, KBS, YTN이 주최한 '낙하산 사장 퇴출, 해직언론인 복직, 공정방송 쟁취 방송3사 공동파업 선포식 삼국지'에서 보직사퇴를 하고 파업 동참의사를 밝혔다가 인사위원회에 회부된 최일구 앵커가 눈물이 글썽이며 발언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5일 저녁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MBC, KBS, YTN이 주최한 '낙하산 사장 퇴출, 해직언론인 복직, 공정방송 쟁취 방송3사 공동파업 선포식 삼국지'에서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김재철 MBC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5일 저녁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MBC, KBS, YTN이 주최한 '낙하산 사장 퇴출, 해직언론인 복직, 공정방송 쟁취 방송3사 공동파업 선포식 삼국지'에서 정영하 MBC 노조 위원장과 김현석 KBS 노조위원장, 김종욱 YTN 노조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5일 저녁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MBC, KBS, YTN이 주최한 '낙하산 사장 퇴출, 해직언론인 복직, 공정방송 쟁취 방송3사 공동파업 선포식 삼국지'에서 최현정 아나운서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양지웅 기자 5일 저녁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MBC, KBS, YTN이 주최한 '낙하산 사장 퇴출, 해직언론인 복직, 공정방송 쟁취 방송3사 공동파업 선포식 삼국지'에서 해고된 이용마 MBC 노조 홍보국장이 밝게 웃고 있다.

ⓒ양지웅 기자 5일 저녁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MBC, KBS, YTN이 주최한 '낙하산 사장 퇴출, 해직언론인 복직, 공정방송 쟁취 방송3사 공동파업 선포식 삼국지'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김대현 기자kdh@v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