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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4일 목요일

명진 "사기꾼도 대통령 되는 나라에서 이동흡이 무슨 문제"


이글은 뷰스앤뉴스(Views&News) 2013-01-23일자 기사 '명진 "사기꾼도 대통령 되는 나라에서 이동흡이 무슨 문제"'를 퍼왔습니다.
"이동흡, 이명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 도덕성과 너무 잘 맞아"

명진스님이 23일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준이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명진스님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동흡의 헌재소장 임명동의안은 통과돼야 한다"고 밝혔다.

스님은 이어 그 이유로 "이명박근혜 정부와 새눌당 도덕성과 너무 잘 맞기 때문에..."라고 이유를 밝힌 뒤, "사기꾼도 대통령이 되는 나라에서 공금으로 뽄드 투자한 게 무슨 문제랴"라고 일갈했다.

이영섭 기자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KBS와 잠적한 외주사, 출연료 떼먹은 사기꾼들"


이글은 미디어스 2012-11-16일자 기사 '"KBS와 잠적한 외주사, 출연료 떼먹은 사기꾼들"'을 퍼왔습니다.
한연노, KBS 외주실태 '조목조목' 지적…KBS "'생떼'에 불과"

12일부터 'KBS 촬영거부'에 돌입한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위원장 한영수, 이하 한연노)은 KBS가 "외주제작사에 제작비를 이미 전액 지급했으며, 출연료가 지급되지 않은 것은 전적으로 외주사의 책임"이라고 입장을 표명한 것에 대해 "KBS가 선정한 외주사는 모두 부도 처리되거나 유령회사가 됐다"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 12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의 촬영거부투쟁 출정식 참가자들이 출정식을 마치고 KBS본관 앞으로 이동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뉴스1

한연노는 출연거부 5일째인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 외주제작이 연기자들에게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방송사와 외주사가 계약을 하면서 (그로 인해 벌어지는) 잘못된 제작으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연기자들이 감당하고 있는 현실 때문"이라며 KBS 외주제작의 실태에 대해 지적했다.
한연노는 "KBS가 중간 하청업체를 통해 제작비 단가를 절반 이하로 낮추고, 미지급 문제를 외주사에 떠넘기는 수법으로 연간 수백억원의 광고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방송사는 외주제작이라는 미명 아래 모든 의무와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우면서 막대한 광고료 수입을 독식하는데 반해, 연기자들은 출연료도 받지 못하는 현실이 참으로 기가 막힌다"고 밝혔다.
이어, "KBS는 최소한의 재정능력이나 제작경험, 기술인력, 대표의 경영마인드 등을 검토조차 않고 (외주사에) 편성을 준다. 미지급 사태를 일으킨 5개 외주사 모두 드라마를 만든 경력이 전혀 없는 신생기업이었고, 출연료를 떼먹고 모두 부도 처리됐거나 도망가 버렸다"며 "KBS의 외주제작 실태를 보면 부끄러움을 모르는 수준을 넘어 파렴치함의 극한을 치닫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 주장하는 미지급 출연료 규모 (2012년 10월 10일 현재까지)

"KBS, 외주제작 허점 이용해 덤핑계약하며 단물만 빼먹어"

또, 한연노는 KBS가 외주제작 계약을 하면서 다른 분야와 달리 유독 '미술' 부분은 'KBS아트비전'에 직접 비용을 지급하면서 자회사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연노 미술비는 외주사와 계약한 대로 제작비 안에 다 포함돼 있기 때문에 별도로 미술비를 지급하면 안 된다. 그런데 KBS는 미술비만큼은 외주사와 어떻게 계약을 하더라도 자회사인 'KBS아트비전'에 직접 지급하고 있다"며 "자기들은 세트 사용료 떼일 걱정에 (미술비 만큼은) 직접 지급하는 꼼수를 두면서, 출연료는 외주사에게 물어보라 하니 민낯의 두께가 보통은 넘어 보인다"는 지적이다. 
KBS가 연기자들에게 직접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방송사가) 편당 제작비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가격에 덤핑계약을 했으니 거기서 미술비, 출연료를 떼고 나면 외주사에 내려보낼 돈이 없는 것"이라며 "이런 환경에서 굳이 제작을 하겠다고 나서는 외주사들이 있다면, 막바지까지 버티다 출연료 떼먹고 스태프 인건비 떼먹고 도망가 버리는 사기꾼들 뿐"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결국, 부실 외주사들과 KBS야말로 서로 짜고 출연료를 떼먹는 천하의 사기꾼들"이라며 "국민의 방송을 자처하는 KBS는 덤핑계약으로 외주사와 연기자의 고혈을 짜낸 죄상이 만천하에 드러날 것을 우려한 나머지, 그들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연노는 "연기자들의 미래를 송두리째 앗아가고, 무대 뒤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스태프들의 피와 땀을 수탈하며 오로지 제 잇속을 위해 권력의 칼을 휘둘러온 KBS는 더 이상 국민의 방송이 아니다. 국민 위에 군림하는 권력집단에 다름 아니다"며 "방송콘텐츠 시장을 왜곡하고, 외주제작의 허점을 이용해 덤핑계약에 출연료 떼먹기를 일삼는 자들이 있는 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의 미래는 암울할 뿐"이라고 밝혔다.

KBS "우리는 법적 책임 없다"

그러나, 이에 대해 배재성 KBS 홍보실장은 16일 (미디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연기자와 KBS가 직접 계약을 맺은 게 아니기 때문에, 미지급 출연료는 KBS가 해결해줄 수 없는 부분"이라며 "한연노가 출연료를 청구해야 할 대상이 따로 있는데 KBS한테 출연료를 내놓으라고 하는 것 자체가 법률적으로 보면 '생떼'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만약 KBS가 법적 책임이 있다면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지만, 이번 경우는 다르다"며 "연기자들은 자신들이 소속된 회사를 통해 외주사에 출연료를 지급하는 게 맞다"는 주장이다.
배재성 실장은 'KBS가 선정한 외주사 5곳은 모두 잠적해 버리지 않았나?'라는 지적에 "잠적했다면 수사기관에 맡겨서 (외주사 대표를 찾은 다음에) 그 외주사를 상대로 소송을 걸어야 한다. 자신들이 취할 수 있는 자구노력을 기본적으로 다 한 다음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해결이 안 된다면 KBS를 상대로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하는 게 맞다"며 "한연노가 '출연료 미지급'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인정한다면, KBS도 법적 책임은 없지만 공생 차원에서 어떤 식으로 도와줄지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재성 실장은 "'출연료 미지급'이라고 표현하면서 KBS가 마치 임금을 착취한 것처럼 해놓고 돈 달라고, 협상하자고 하면 이야기가 되겠느냐"며 "한연노가 KBS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려면 허울 뿐인 '미지급' 명분을 버려야 한다"고 전했다.

곽상아 기자  |  nell@mediaus.co.kr

2012년 10월 20일 토요일

박석순 "'4대강 반대' 단체-교수는 친북좌경, 사기꾼"


이글은 뷰스앤뉴스(Views&News) 2012-10-19일자 기사 '박석순 "'4대강 반대' 단체-교수는 친북좌경, 사기꾼"'을 퍼왔습니다.
"좌경 환경단체-교수들 선동으로 국민들 4대강사업 오해"

'대운하 전도사'로 불리는 MB측근 박석순 국립환경과학원장이 신간에서 4대강사업에 반대하는 환경단체와 교수들을 "사기꾼", "좌경화된 환경단체와 추종 교수들"이라고 비하하며 색깔공세를 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장하나 민주통합당 의원은 19일 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박 원장이 환경부 소속 연구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장에 임명되자마자 '운하전도사'로서의 본색을 드러냈다"며 박 원장이 지난 3월 출간한 책 (부국환경이 우리의 미래다)의 내용을 조목조목 문제 삼았다. 

장 의원에 따르면, 박 원장은 책 18장 '4대강에 배를 띄우자'에서 "한반도 대운하 계획은 물 마른 4대강에 물을 채워 부족한 수자원을 확보하고 수질을 개선하며, 여기에 배를 띄우고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라며 "4대강 살리기로 그친다면 이는 커다란 국익 손실을 자초하는 것"이라며 4대강 수변부 적극 개발을 주장했다. 

그는 또한 "하천수질을 개선하고 습지를 만들어 생태계를 복원하며, 도로건설로 인한 환경파괴를 방지하고 연료 소모를 줄여 대기오염을 저감하는 등 다목적 환경개선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엄청난 재앙의 원인으로 오해하게 됐다"며 "물론 대운하 계획이 정치적 이슈로 등장했고, 좌경화된 환경단체와 추종 교수들이 선동적으로 반대한 것이 큰 이유"라며 4대강사업에 반대한 환경단체들과 교수들을 '좌경화 세력'으로 몰아가기도 했다. 그는 더 나아가 이들 환경단체와 학자들을 "사기꾼"(107쪽), "친북 좌경화된 환경운동"(94쪽)이라고 거듭 매도했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난 2007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엘 고어 전 미국 부통령과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 등 국제적 환경운동가들을 "위선의 환경주의자"라고 비난하며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앨 고어를 능가하는 위선의 환경주의자들이 거짓과 선동을 일삼고 있다"고 매도하기도 했다. 

박 원장은 이대 교수 재직시절이던 2007년 당시 이명박 대선캠프의 정책자문단에 포함된 이래 일관되게 대운하와 4대강사업의 당위성을 주장해온 인사로, 그는 MB정부 출범 뒤인 2008년 12월 대운하 재추진을 지지하는 '부국환경포럼' 공동대표를 맡기도 했으며 지난해 10월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의 기관장이 됐다. 

그는 2007년 대운하 공방때 “운하 건설은 갈수기와 저수기에 맑은 유지용수를 공급해 낙동강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이고, 배를 이동시키는 프로펠러가 물에 공기를 투입시켜 물을 썩지 않게 할 것"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펴 '스크류 박'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는 4대강사업에 반대하는 환경단체들이 발표한 '4대강 사업 A급 찬동인사' 46명 중 한명으로 포함됐다. 

장 의원은 "환경운동 진영에 대한 명예훼손 수준의 비하, 운하건설 촉구 입장이 가감 없이 드러낸 박 원장은 국립환경과학원의 수장 자리에 부적격자"라며 "국민이 반대하는 운하건설을 촉구하고, 환경운동을 친북세력으로 치부하는 박 원장이 있는 한 공정하고 과학적이어야 할 국립환경과학원은 설립 이래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질타했다.

최병성 기자

2012년 7월 14일 토요일

새누리, '김병화 감싸기'로 급선회


이글은 뷰스앤뉴스(Views&News) 2012-07-13일자 기사 '새누리, '김병화 감싸기'로 급선회'를 퍼왔습니다.
"사기꾼과 전화 많이한 건 청탁 말리느라 그런 것"

새누리당이 13일 위장전입이 드러난 김병화 대법관 후보에 대해 "위장전입 문제는 본인이 거듭 시인하며 사과했고 그것이 주택청약예금이 지방근무로 인해 상실되는 것을 걱정해 내집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사과하고 있다"고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한성 새누리당 대법관 인사청문특위 간사는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민주통합당이 절대 임명불가로 규정한 김병화 후보자에 대해 "위장전입 문제, 다운 계약서 문제에 따른 취득세 탈루의혹, 저축은행 사기범 비호 의혹 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나머지 위장전입 사례들도 후보자 아버지가 본인 모르게 한 것으로 해명했다"며 "취득세 탈루에 있어서도 도덕성 문제가 있었다며 본인이 사과한 바 있다"고 거듭 김 후보자를 감쌌다. 

그는 김 후보가 저축은행 사기범과 산악회 멤버이자 부인과도 절친한 사이라는 의혹에 대해서도 "전화통화를 브로커 박 모 씨와 김 후보자가 수십차례 한 것은 김 후보자가 그만큼 공사 문제에 대해 단호하게 거절하는 바람에 여러차례 반복해 보채는 전화를 한 것으로 짐작된다"며 "일부 언론에서는 이런 문제점들을 들어 새누리당이 마치 김병화 후보자는 부적격자라는 분위기로 보도하고 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진보매체는 물론 등 보수매체들도 김 후보에게 대법관 자격이 없음을 질타했다.

그는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예정대로 대법관 후보자 4인에 대한 임명 표결을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여, 야당과의 정면 충돌을 예고했다.

일각에서는 새누리당 지도부조차 김 후보 낙마에 무게를 싣던 분위기가 급변한 것은 김 후보를 추천한 검찰의 강력 반발에 따른 게 아니냐는 해석을 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2012년 4월 24일 화요일

靑 곽승준-이재현 CJ회장, 룸살롱서 연예인 접대 술자리


이글은 뉴스페이스 2012-04-24일자 기사 '靑 곽승준-이재현 CJ회장, 룸살롱서 연예인 접대 술자리'를 퍼왔습니다.
네티즌 “MB정권 온통 사기꾼!” 맹비난…‘삼성 언플’ 의구심도

이명박 대통령 최측근인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52)이 2009년 이재현 CJ그룹 회장(52)에게 수십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의 고급 룸살롱에서 향응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23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곽 위원장과 이 회장이 만난 술집에는 연예기획사에 소속된 여성 연예인이 접대부로 동석했다. 이 회장은 하룻밤 술값으로 봉사료를 포함해 수천만원씩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직속인 미래기획위원장은 장관급이다.

23일 이 입수한 A4용지 5쪽짜리 ‘CJ그룹 회장과 정부인사에 대한 정보보고’ 문건에는 2009년 곽 위원장이 이 회장에게 고가의 향응을 접대받은 정황이 자세히 기록돼 있다. 이 문건은 2009년 경찰이 작성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보고한 것으로 돼 있다

문건은 “2009년 10월8일 전속 연예인을 주점 접대부로 고용시켜 기업인 등에게 성접대를 강요하고 봉사료를 갈취한 연예인기획사에 대한 범죄첩보를 입수했다”고 작성배경을 설명했다.

문건에는 “연기자 ㄱ씨 등은 기획사 대표의 강요로 2009년 6월경부터 같은 해 8월경 사이 약 2개월간 강남구 청담동 소재 일명 ‘CJ파티장’으로 불리는 룸살롱에 접대부로 종사하면서 당시 CJ그룹 회장 이재현과 일행인 미래기획위원장 곽승준의 술자리에 6~7회 가량 접대부로 동석”이라고 적시돼 있다.

이어 문건은 “이재현 회장을 위한 예약제 주점인 이 룸살롱에 미래기획위원장인 곽승준을 대동, 신인 연예인이 포함된 5~10명의 접대부를 동석시켜 술을 마시고, 1회 평균 봉사료를 포함한 수천만원의 주대를 지불”이라고 적고 있다.

문건은 “위 주점에서 곽승준 위원장과는 존칭을 생략한 채 ‘삼촌(이 회장), 조카(곽 위원장)’로 칭하는 등 상호 친분을 과시하며, 주로 미디어법 등 정부 정책과 관련된 대화를 나누었다”고 했다. 

또 “(곽 위원장은) 이 룸살롱에 2009년 6월경부터 8월경 사이까지만 무려 수십회 이상 출입하는 등 고위 정부인사로서 특정기업인과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문건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곽 위원장의 비위 사실을 파악했다는 내용도 적혀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연예인 비리사건 수사 중 이 회장과 곽 위원장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관련자들의 구체적인 진술이 있었(다)”라고 적혀 있는 것. 또 “실체적 진실과 사실관계 진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 민정수석실 특별감찰팀 파견 경찰관에게 보고(했다)”고 문건은 적었다. 

문건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팀에서는 관련 내용의 진위 확인을 위해 연기자 등 관련자와 직접 대면하여 사실 관계를 확인한 사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문건 내용대로라면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경찰을 통해 곽 위원장의 비위 사실을 보고 받고 자체 조사를 벌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이다.

이에 대해 CJ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과 곽 위원장이 절친한 사이인 것은 맞다”며 “두 분이 룸살롱에 갔는지, 당시 여성 연예인이 그 자리에 있었는지는 말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곽 위원장은 “이 회장과 친한 것은 맞지만 함께 청담동에 있는 룸살롱에 간 기억은 없다”면서 “바쁜 내가 두 달에 수십차례 룸살롱에 갔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부인했다고 은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대해 네티즌들은 경악하며 이명박 대통령 측근 비리를 비판하는 의견과 삼성가의 재산 싸움과 관련 연루 의혹을 제기하는 의견을 쏟아냈다. 

네티즌 ‘als***’은 “나쁜 놈들, 돈 과 권력이 있으면 연예인을 접대부로 앉히고 술이나 퍼 먹으면서 수천만원을 쓰다니~ 이러고도 일요일이면 성경책을 끼고서 예배당으로 가겠지. 소망교회 정권, 내 이래서 죽어도 교회라는 곳에는 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비일**’는 “MB양아들이라고 소문난 마빡에 피도 마르지 않은 X이 이 짓을 했으니 돈은 얼마나 처먹었을까? 사기꾼 정권에 사기꾼 아닌 X를 찾기가 어렵네!”라고 성토했다. 

‘뼈의 최후**’은 “CJ 방송미디어 그룹으로 나가려는 게 이제보니... 연예인들 모아서 고급콜걸로 고용해서 매춘하려는 의도였군. 그동안 CJ 이미지 괜찮았는데... 회장 개인 돈 조폭한테 굴리고... 룸싸롱에서 연예인 불러다 성상납시키고... 아주 막장 드러운 이미지로 바뀌었네”라고 CJ 그룹을 비판했다.

네티즌 ‘moz***’은 “이건희가 무섭긴 무서워. 아무리 그래도 지 조카인데... 기사 한방에 이미지 완전 무너지네. 미행 건 터트린 보복인가? 아주 형제 간에 장군 멍군하며~ 지/랄들을 하는구나”라고 삼성가의 재산 싸움과 결부지었다. 

‘TaeK*****’도 “기사 주인공 CJ회장의 부친 이맹희 회장이 이건희 삼성회장과 유산소송 중이죠. 웬지 이 기사...삼성의 작품 같지 않나? 나만 그렇게 느끼나?”라고 의구심을 보였고 ‘Enter’도 “이건 삼성측의 언론플레이냐? 아니면 삼성가의 몰락의 전주곡이냐? 아무튼 개떡같은 지도층이며 재벌넘들이구나. 돈에 파묻혀 죽을...”라고 비난했다. 

‘별에서온***’은 “역시 삼성이야. 이맹희씨한테 하는 협박이군. 우리 니 아들 미행해서 비밀 자료 많이 입수했다. 니 아들 생각해서 조용히 해라 하는 협박이군. 절묘해 역시 이건희 회장은 무서운 사람이야”라고 의견을 올렸다. 

네티즌 ‘노피곰***’는 “드디어 MB에 대한 청산작업이 시작되는구나. 측근비리가 줄줄이 나오네. 이재현까지 연루된 걸보니 MB청산작전에 삼성이 움직이는 모양이네. 박근혜와 삼성의 연합이라 청와대에서 곡소리 나겠군. 이참에 김재철, 김인규도 좀 날리시지. 어차피 MB맨들인데...”라고 적었다. 

‘어쨌거***’은 “삼성의 정보력은 놀랍다. 지네는 몇십억배 더하면서 조카 죽이기에 혈안이 되었구나. 그렇다고 곽승준 X을 그냥 둬서는 안되지만 삼성이 하는 짓이 참으로 뻔뻔하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진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