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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0일 월요일

박근혜·문재인 ‘웃는 얼굴’ 방송3사 비교했더니…


이글은 한겨레신문 2012-12-09일자 기사 '박근혜·문재인 ‘웃는 얼굴’ 방송3사 비교했더니…'를 퍼왔습니다.

<문화방송>(MBC)이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지난달 27일 박근혜 후보의 대전역 유세를 보도한 화면(왼쪽)과 이튿날 문재인 후보의 대전역 유세를 보도한 화면. 문화방송 화면 갈무리 (※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선 불공정 방송 심각”…선거보도 줄고, 후보 노출 ‘불균형’

11월 메인뉴스 대선 보도건수
5년 전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
후보별 평균 보도시간 ‘편중’
얼굴 표정도 교묘한 편집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선언한 6일, 다른 지상파 방송은 물론이고 종합편성 채널까지 이를 머리기사로 다루고 별도 분석 기사도 내보냈다. 그러나 (문화방송)(MBC) (뉴스데스크)는 폭설과 한파 소식을 전한 뒤 8번째에 한 꼭지로 다뤘다. 문화방송 기자들이 만든 민주언론실천위원회 보고서는 “매우 비상식적 뉴스 편집”이라고 평가했다.

■ 학계·시민단체·노조 “불공정 심각” 9일로 대선이 열흘 남은 가운데, 공영방송인 문화방송과 (KBS)이 편파 보도를 한다는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전국언론노조와 시민단체뿐만 아니라 방송 학자들의 단체인 한국방송학회의 세미나에서도 불공정 행태를 지적하고 나섰다.문화방송은 3일 안 전 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대선 정국이 잘못 가고 있다”며 여야를 모두 비판했다고 앵커 멘트로 강조한 뒤, “새 정치를 바라는 시대정신은 보이지 않고 과거에 집착하고 싸우고 있다”는 그의 발언을 육성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문재인 후보를 성원해 달라고 말씀드렸다”는 발언은 뒤에 기자의 말로 처리했다.한국방송에서는 후보들을 검증한 의 제작 책임자가 한국방송 여당 이사들과 길환영 사장한테서 “박근혜 후보에게 불리한 내용”이라는 등의 질타를 들은 뒤 6일 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7일 에서는 “미국 시사주간지 이 박 후보를 표지 모델로 싣고 역정과 정치 비전 등을 소개했다”면서도 “스트롱맨(strongman·철권통치자)의 딸”이라는 제목은 번역하지 않았다. 새누리당 박 후보가 부정적인 정치적 유산에 시달린다는 이 기사의 주요 내용도 외면했다.두 방송은 4일 열린 후보 토론회에 관해서도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의 ‘다카키 마사오’(박정희 전 대통령의 창씨개명 이름), ‘전두환 전 대통령한테서 받은 6억원’ 발언 등 박 후보에게 불리한 내용은 뉴스에서 다루지 않았다.

MBC ‘안철수의 문재인 지지’ 보도
뉴스데스크 8번째 꼭지로 다뤄
KBS ‘박근혜 타임 표지’ 소개하며
‘철권통치자의 딸’ 제목 번역 안해
학계·시민단체 ‘편파보도’ 지적 높아

■ 주요 고비마다 여당 후보 의혹 ‘축소 보도’ 편파성 논란은 공식 선거운동 개시 전부터 계속됐다. ‘인혁당 발언’이 대표적이다. 박 후보가 9월10일 “같은 대법원에서 상반된 판결도 있었다”며 유신시대 ‘사법 살인’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여 쟁점이 됐는데도, 방송 3사는 이날 메인뉴스에서 이를 전하지 않았다. 반면 문화방송은 안 전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은 뚜렷한 근거 없이도 적극 보도하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서 경고를 받았다. 문화방송은 언론노조가 누리꾼들 의견을 들어 뽑는 ‘최악의 대선 보도’에 8번 가운데 6번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편파성은 수치로도 드러난다. 7일 방송학회 세미나에서 발표된 이완수 동서대 교수(영상매스컴학부)의 지상파 3사 메인뉴스(9월20일~11월19일) 분석 결과를 보면, 복수의 후보를 다룬 기사에서 평균 보도 시간은 박 후보 50초, 문 후보 36초, 안 전 후보 33초였다.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집계를 보면, 단일화 협상 이전(10월29일~11월4일)에는 3사 메인뉴스에서 지역 방문 등 직접적 행보를 보도한 양은 박 후보 33.35%, 문 후보 32.0%, 안 전 후보 33.65%로 비슷했다. 단일화 협상 본격화 이후(11월5~11일)에는 42.9 : 27.9 : 29.2%였다. 한국방송 관계자는 “단일화 협상도 야권에 관한 내용이라 균형을 맞추려면 야권 후보의 직접적 행보는 상대적으로 줄여야 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같은 달 14일 여당 의원들이 방송사들을 방문해 “편파 보도”에 항의한 즈음(11월12~18일)에는 49.0 : 25.1 : 25.9%로 더 벌어졌다.

■ 보도 양 격감 무관심 조장-‘편파 프레임’ 논란도 대선 보도 양은 2007년의 절반 아래로 떨어져 검증 기회가 줄고 유권자들의 관심도 떨어뜨리는 효과를 내고 있다. 양자 토론을 기피하는 등 대선 열기가 달아오르는 것을 꺼리는 듯한 박 후보 쪽 전략에 호응한다는 지적도 나온다.민언련이 같은 날짜에 투표가 실시된 17대 대선과 11월 한 달간의 메인뉴스 보도 건수를 비교한 결과, 이번에는 301건으로 5년 전(630건)의 47.8%에 그쳤다. 민언련은 “후보 선택을 위한 정보 접근을 차단하고 무관심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전문가들은 양자 대결 구도가 되면서 방송이 기계적 균형을 맞추는 듯하면서도 교묘한 편파 보도를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6일 전국언론노조 토론회에서 최영재 한림대 교수(언론정보학부)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예로 들어 “박 후보는 환호하는 청중 위주로 꽉 찬 화면을 잡았지만, 문 후보의 경우 본래 인원보다 적게 보이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군중 클로즈업에서도 문 후보 것은 뒷모습이나 무표정한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고 말했다.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언론정보학부)는 “기계적 균형성은 공정 보도의 한 요소일 뿐인데, 공영방송들이 기계적 균형성만 맞추면 면피된다는 듯 이를 앞세우고 내용상으로는 편파 보도를 한다”고 말했다.편파성 시비에 대해 한국방송은 “1 대 1의 기준에 충실한데도 장면과 프레임까지 분석해 편파적이라고 하는 것은 과도하다. 화면에 비치는 모습은 촬영 앵글에 따라 조금씩 다를 뿐 누구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화면만 쓰지는 않는다”고 반박했다. 황용구 문화방송 보도국장은 “문화방송은 공정 보도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보도 순위를 정하는 것은 자체적 판단”이라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2012년 8월 1일 수요일

“새 방문진 출범하면 김재철 해임안 제출할 것”


이글은 미디어오늘 2012-07-31일자 기사 ' “새 방문진 출범하면 김재철 해임안 제출할 것”'을 퍼왔습니다.
[인터뷰] 방문진 야당 추천 이사 선동규 전 전주 MBC 사장

야당의 추천으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에 선임된 선동규 전 전주 MBC 사장은 30일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MBC 사태는 낙하산 사장, 불공정 방송에서 출발했다”며 “신임 방문진이 출범하면 김 사장 해임안을 제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몸 담았던 회사와 조직을 위해서 내가 해야 할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며 김 사장의 퇴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선 전 사장은 “김 사장이 자진 사퇴하는 게 가장 매끄럽게 MBC 사태를 마무리하는 방법이지만 언론 보도를 보면 사퇴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확고한 것 같다”며 답답해했다. 실제 김 사장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순리와 상식 경영성과대로라면 자신 있다. 그래서 이렇게 버틸 수 있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보도에 대해서도 선 전 사장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특히 김 사장이 MBC를 ‘노영방송’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그건 그 사람들이 하는 주장”이라며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 김 사장이 J씨의 일본인 남편에 대해 밝힌 것과 관련 “멀쩡한 사람을 의처증 환자로 몰아버렸다”고 비판했다.  
선 전 사장이 김 사장에 대한 해임안 제출 의사를 밝혔지만, 현재 여야 추천 이사가 6대3인 방문진 구도 속에서 야당 이사들만의 제출은 부결될 수밖에 없다. 여권 추천 이사들의 동의를 이끌어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는 것이다.   
그는 “김 사장 해임안 통과에 대해 아직 낙관과 비관 둘 다 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방문진이 출범하지 않아 신임 이사들끼리 논의단계에 들어가지는 않았다”며 “곧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 전 사장은 새로운 MBC 사장의 자격요건에 대해 “특정 정파에 편향되지 않으며 공영방송을 지키고 공정방송을 보장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 정권 아래에서도 어느 정도 공정성 문제가 지적됐었지만 지금은 상식 선에서 봤을 때도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또한 선 전 사장은 MBC가 정치권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방문진 이사 선임 구도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MBC가 자기들 것인 마냥 정권에 따라 사장이 바뀌는 건 문제가 있다”며 “정권에 휘둘리지 않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여야 6대3 구도 보다 MBC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견제와 균형을 지킬 수 있도록 5대4로 가는 게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퇴하면 친박계 인사가 사장으로 올 수 있다는 일각의 예측에 대해서는 “정권이나 정치권에서 압력을 세게 넣을 수도 있지만 미리 예단 하는 것도 성급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방통위가 김재우 이사장과 김광동, 차기환 등 총 3명의 현재 8기 방문진 이사를 9기로 재선임한 것에 대해서는 “김재철 사장을 구하기 위한 청와대 특명이나 마찬가지”라고 일갈했다. 

김병철 기자 | kbc@mediatoday.co.kr  

2012년 7월 19일 목요일

“방문진 이사만 잘 뽑아도 비극 막을 수 있다”


이글은 미디어오늘 2012-07-18일자 기사 '“방문진 이사만 잘 뽑아도 비극 막을 수 있다”'를 퍼왔습니다.
[김창룡의 미디어창] 6:3 구도를 5:4 구도로, 사장 중간평가제 도입도 검토해야

공영방송의 파업은 파업 당사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큰 교훈을 남겼다. 가장 큰 교훈이라면 권력이 개입한 ‘낙하산 사장’으로는 공정방송을 이룰 수 없다는 현실이었다. ‘낙하산 사장은 안된다’는 것이 방송인들의 한결같은 주장이었지만 권력의 생각은 달랐다.

권력을 잡은 정치인들은 영향력 1~2위의 공영방송사를 자기손아귀 안에 두고 싶어했다. 특히 이명박 정권은 공영방송사 사장을 ‘낙하산 사장 그 이상’을 해낼 수 있는 사람들을 고르고 골랐다. 낙하산 사장을 통해, 국민의 뜻보다 권력의 의중을 읽고 ‘알아서 기는 불공정, 편파방송’으로 만들었다.

참다못해 구성원들이 거리로 뛰어나온 것이 바로 공영방송 파업이었다. 어느 정권이 들어서도 공영방송을 장악하려는 시도는 포기되기 힘들 것이다. 그렇다고 또 다시 파업이라는 극단적 수단에 의지한다는 것은 너무나 큰 고통과 자기희생, 사회적 비용을 요구하는 셈이다. 이번 파업만으로도 충분히 공영방송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보도의 중요성은 알려졌다.

앞으로 파업없이 공정방송을 보장하기 위해선 최소한 세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첫째, 공영방송 사장을 선임하는 이사회의 이사 선임 과정에서 철저한 검증과 투명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다음달 8월이면, KBS이사회, MBC의 방송문화 진흥회 이사회가 새롭게 구성된다. 각 이사회에서 사장을 선임하기 때문에 사실상 이사들이 어떤 사람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 선임되느냐가 사장 인물을 결정하는 셈이다. 그동안 이사 선임은 각 정당이나 해당 단체에서 추천하는 식으로 결정됐다. 이 과정에서 전문성이나 적격성, 정치적 중립성 등을 검증하는 과정이 없었다. 이제는 검증의 시대다. 공영방송사 사장 선임권을 가진 이사 선임이 현재처럼 밀실에서 몇사람 손에 의해 결정되면 파국은 막을 길이 없게 된다. 이사 선임부터 제대로 해야 한다는 것이 이번 파업의 쓰라린 교훈이다.

두 번째, 공영방송사 사장에 대한 중간 평가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여야가 앞으로 공영방송사 사장 선임과 관련된 어떤 개정안을 만들어 낼지 알 수 없지만 정치적 입장이 서로 다른만큼 합의가 쉽지않으리라고 본다. 그러나 공정방송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공영방송사 사장 선임이후 2년간을 중심으로 중간평가를 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 이것은 공영방송의 정치적 중립성을 강화하는 이중장치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한번 사장을 선임하면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방송을 위해 권력자가 아닌 국민의 눈치를 보라는 강력한 주문이 될 것이다. 내부 구성원들이 중간평가의 주체가 돼야 할 것이다.

 
MBC 김재철 사장 ©연합뉴스

세 번째, 현재의 여야 6:3 구도는 5:4 구도로 변경돼야 한다.

현재처럼 여야 추천이사수가 6:3의 비율로는 여야 합의가 필요없다. 여당의 일방적 주장과 결정으로 얼마든지 사장을 선임할 수 있는 의사결정방식이다. 이 수치를 5:4로 바꾸고 삼분의 이 찬성을 얻을 때 사장 선임을 할 수 있도록 하면 서로의 이해와 양보, 타협이 필요해진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2일로 KBS와 방문진 이사 후보 공모를 마감한 결과 KBS 이사에 97명, 방문진 이사에 5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들중에는 이미 ‘황당한 인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미디어오늘’은 전하고 있다.

지원 자체를 탓할 수는 없지만 선별과정에서 충분히 검증되기를 기대한다. 소문이 사실로 드러나게 되면 또 다시 파업에 버금가는 혼란이 오게된다. 공영방송의 좌초는 한국 사회의 퇴보로 이어진다. 정치권에 전적으로 공영방송의 미래를 맡기는 것은 제2, 제3의 파업을 예고하는 불행한 일이다. 쓰라린 경험에서 귀한 교훈을 얻어 더 큰 불행을 막을 수 있다면 한국의 공영방송은 더욱 건강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김창룡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cykim2002@yahoo.co.kr  

2012년 7월 3일 화요일

'개콘'도 다루는 'MBC파업', '추적60분'은 안 된다는 KBS


이글은 미디어스 2012-07-02일자 기사 ''개콘'도 다루는 'MBC파업', '추적60분'은 안 된다는 KBS'를 퍼왔습니다.
KBS시사제작국장, 새노조 소속 PD가 발제하자 "불공정 방송될 것"

▲ 서울 여의도 KBS본관 ⓒ미디어스
KBS (추적60분) 제작진들이 역대 최장기 파업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는 MBC 파업사태를 다루려 했으나, 윗선에서 막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KBS (추적60분) 제작진들은 2일 성명을 내어 "제작진이 'MBC파업' 취재 기획안을 제출한 이후 검토에 검토를 거듭하며 답변을 유보하던 권순범 시사제작국장이 결국 오늘(2일) 아침, 최종적으로 '안 된다'라는 입장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권순범 국장은 "연대파업의 당사자였던 KBS노조원이 관련 아이템을 취재한다면 그 방송은 공정한 방송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MBC 파업 취재를 막아섰다.
제작진은 이를 두고 "파업에 참여했던 제작진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보나마나 그 프로그램은 공정하지 못할 것이고, 때문에 그 아이템은 추진조차 할 수 없다는 국장님의 편견이야말로 후배 기자, PD들의 자질을 평가절하하는 것일 뿐 아니라 나아가 KBS 시사제작물 자체의 공정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닐지 몹시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제작진들은 이어 "개그맨도 '만나면 좋은 친구, 무한도전을 보고싶다'고 당당하게 외치는 MBC 사태가, 에서는 취재불가 성역으로 취급받아서야 되겠느냐"며 "언론사 파업문제는 국회 개원협상의 선결조건 가운데 하나였을 정도로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이슈인데 이런 문제를 공영방송의 시사프로그램에서 다루지 않는다면 오히려 직무유기 아니겠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권순범 시사제작국장은 2일 (미디어스)의 취재요청에 "담당 PD 들이 그렇게 주장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담당 PD들에게 물어보라"며 "내가 대답을 하는 게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만 언급했다.

곽상아 기자  |  nell@media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