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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7일 목요일

"언론독립 지키려면 먼저 MB를 쫓아내라"


이글은 미디어스 2012-09-26일자 기사 '"언론독립 지키려면 먼저 MB를 쫓아내라"'를 퍼왔습니다.
[공동인터뷰] BECTU 부사무총장, PSB노조 사무처장

"영국은 한국처럼 정부가 TV와 신문의 편집 독립성을 완전하게 침해하는 경우는 전혀 없었다. 뉴스 어젠다를 조종하기 위해 (방송사) 사장을 지명하는 (한국) 정부의 간섭만큼 저급하고 직접적인 간섭은 없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26일 오전, '미디어 공공성 강화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방안' 토론회에 참석한 루크 크롤리(Luke Crawley) 영국 BECTU 부사무총장의 발언이다. BECTU(Broadcasting Entertainment Cinematograph and Theatre Union)는 '방송ㆍ예능ㆍ영화ㆍ극장 노조'로서 영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가장 큰 노동조합이다.

▲ 윌리엄 모니에 프랑스 PSB 노조 사무처장(왼쪽)과 루크 크롤리 영국 BECTU 부사무총장(오른쪽) ⓒ미디어스

루크 크롤리 총장은 토론회가 끝난 이후 (미디어스) (미디어오늘) (PD저널)과 가진 공동인터뷰에서 정연주 KBS 사장 불법해임, 해고 언론인 속출, 비판 프로그램 폐지 등 현 정부 출범 이후 벌어진 일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며 "한국이 정말 언론의 독립성을 지켜내고자 한다면, 12월 대선에서 현재의 대통령을 쫓아내는 게 첫 번째 과제"라고 짚었다. 아무리 제도가 잘 돼 있다고 하더라도 언론을 '통치'의 한 수단으로 인식하는 현 대통령 하에서는 언론자유, 독립성이 요원한 일이라는 인식으로 보인다.
프랑스 공영방송인 PSB의 윌리엄 모니에(William Maunier) 노조 사무처장 역시 프랑스 방송의 규제기관인 '시청각 고위 위원회'(CSA)가 대통령 지명 3인, 하원 의회 지명 3인, 상원 의회 지명 3인으로 구성되지만 기본적으로 고도의 '전문성'을 확보한 이들이 위원으로 선임되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독립돼 있는 것이 '프랑스의 역사이자 문화'라고 밝혔다. 프랑스는 언론인의 정치적 독립을 보장하기 위해 언론인들이 스스로의 양심과 명예를 침해당할 위기에 놓였을 때 법적 보장(퇴직보상금 청구 가능) 하에 그만둘 수 있도록 하고 있기도 하다. 일명, '양심조항'이 노동법에 설치돼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독립된 방송문화를 향유하고 있는 영국과 프랑스도 '재정적 압박'을 피하는 것은 힘들어 보였다.
영국의 경우, 현 정부가 BBC의 주 수입원인 수신료를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동결하기로 결정한 탓에, BBC가 1만8000명의 전체직원 가운데 1200명을 구조조정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역시, 새로 선출된 정부가 최근의 경제위기로 인한 긴축정책의 일환으로 내년도 공공부문의 기금모금액을 약 4% 삭감해 방송 분야에서도 정리해고, 활동 축소 등이 예상되고 있다. 윌리엄 사무처장에 따르면, 모든 방송 노동조합은 이 발표에 대응하고 PSB를 지키기 위해 캠페인과 반대집회, 시위, 파업 등을 조직 중이다. 내달 2일에는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 한국의 경우 현 정부 들어서 해고 언론인이 속출하고, 비판 저널리즘이 거세졌다는 평가가 많다. 이런 현실을 듣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
루크 크롤리 영국 BECTU 부사무총장 "한국에 와서 여러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종합한 결과, 한국이 정말 언론의 독립성을 지켜내고자 한다면, 12월 대선에서 현재의 대통령을 쫓아내는 게 첫 번째 과제라고 판단했다. 그것 외에는 당장 이 문제를 치유할 다른 전망이 없다고 본다.
그리고 집권당, 야당, 그리고 제3의 대선 후보가 뜬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들이 언론자유와 독립성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확실히 살펴야 한다. 안(안철수 후보)의 경우에도 아직 미디어정책이 어떤 것인지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확실히 알아보라. 영국 역시 선거에서 선출된 이후에 정치인들이 등을 돌리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한국도 그러지는 않을지 걱정된다. 대선후보들이 언론자유와 독립성에 대해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숨기고 있는 다른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윌리엄 모니에 프랑스 PSB 노조 사무처장 "소수를 제외하고는 정치인들을 믿을 수 없다. 대신에 우리는 정치적으로 약속을 한다. (어떤 부분들을 지키겠다라는) 일종의 협약식을 여는 것이다. 선거 때마다 구체적으로 질문지를 짜서 후보들에게 모두 보내고, 선거 이후에는 그것을 증거로 삼아 압박한다. 후보자들에게 언론자유를 포함해 미디어정책에 대해 아주 구체적으로 질문하라. 예를 들어, '새로운 방통위원장은 어떤 식으로 선출하겠다'라는 구체적인 답변을 미리 받아놓을 것을 제안한다."
- 수신료 동결로 BBC도 재정압박이 심하다고 했는데, 폐해는 없나?
루크 크롤리 영국 BECTU 부사무총장 "현 정부가 BBC의 주 수입원인 수신료를 동결하는 바람에, 자발적으로 1200명을 정리해고 해야 할 상황이다. 런던 같은 경우에도, TV 뉴스룸과 라디오 뉴스룸 그리고 월드와이드 서비스 뉴스룸의 공간이 다 따로 있었는데 올해 말까지 하나로 합친다고 하고 이 과정에서 많은 근로자들이 정리해고될 것 같다.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대도시인 버밍엄의 방송국은 노조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아예 문을 닫았다. 재정압박으로 인한 폐해가 없을 수 없다.
정부가 계속 비용을 절감하도록 요구하고 있어서 BBC가 위축돼 있다. 정부 비판 보도의 경우에도, 전보다 덜 비판적이다. 요즘 재정위기다 보니 영국에서 논쟁거리가 많은데 논쟁적 이슈에 대해서도 BBC가 날카롭게 치고 들어가지 못한다. 논쟁에 휘말리지 않고, 어느 편도 들지 않으려 하고 있어 문제다. "    
- 재정적으로 힘들어짐에 따라 기자들이 자본의 눈치를 보면서 자기검열하는 일은 없나?
윌리엄 모니에 프랑스 PSB 노조 사무처장  "공영방송의 경우 광고와 기사는 전혀 관계가 없다. 한 건물 안에 있기는 하지만 광고 담당부서와 기사 담당부서는 별개 회사나 마찬가지다. 때문에 자기검열이 있을 수 없다. 민영방송의 경우는 공영방송사와 사정이 좀 다르긴 하지만, 각 매체들이 전체 광고 파이 중에서 20~50%를 골고루 가져가기 때문에 기자들이 별도의 압박을 받지는 않는다. 자기검열이 있을 수 없는 구조다."
- 프랑스의 경우, 규제기관인 '시청각 고위 위원회'(CSA)가 '독립기관'이지만 한국의 방송통신위원회는 '대통령 직속'이다. 때문에, 한국에서는 2008년 방통위 출범 당시 '정치적 독립' 면에서 큰 결함이 있다는 비판이 거셌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윌리엄 모니에 프랑스 PSB 노조 사무처장  "프랑스의 CSA는 어느 정부 부서와도 전혀 관련이 없으며, 굉장히 독립적이기 때문에 '비정치적'일 수밖에 없다. 큰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사르코지 정부 출범 이후 방송보도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가 몇 차례 있었으나 프랑스의 기본적인 전통과 문화가 그렇다. 위원들 9명 중 6명이 보수당 또는 대통령과 친한 사람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전문적'이라 정치적으로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다. 방송 분야에 대해 고도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굉장히 저명한 인사들로만 위원들이 구성된다.
CSA는 공영방송만 규제하는 게 아니라 민영방송도 규제하는데 정치적으로 편향돼 있다면 (규제기관들 중 한 쪽이) 항의하지 않겠는가. 규제 대상에 대해 균형을 갖추려면 굉장히 객관적인 입장을 가질 수밖에 없다."
- 9명 중 6명이 보수당 또는 대통령과 친한 사람인데, 정부여당의 간섭 없이 공영방송사 이사들을 지명할 수 있다는 점이 한국적 현실과 비교해 볼 때 의아하다.
윌리엄 모니에 프랑스 PSB 노조 사무처장  "역사적으로 그렇다. 그런데 사르코지 정부 출범 이후 2009년 정부와 CSA 위원들이 공동으로 공영방송사 이사들을 지명할 수 있도록 법을 바꿔버렸다. (9명 중 6명이 보수당 또는 대통령과 친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동안 전문성을 바탕으로 합의를 통해 이사들을 임명했었는데, 사르코지법으로 인해 비전문적이고 정치적인 인물들이 임명되는 경향이 있어서 최근에 우리가 임명 과정이나 절차를 좀 더 민주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르코지법 폐기를 위한 압박활동도 진행한다. 현 문화부 장관 역시 사르코지법 폐기에 대해서 공감하고 있다."

곽상아 기자  |  nell@mediaus.co.kr

2012년 4월 29일 일요일

“<국민>노조 한우 먹자!”…‘美 광우병’에 때아닌 ‘호재’


이글은 뉴스페이스 2012-04-28일자 기사 '“노조 한우 먹자!”…‘美 광우병’에 때아닌 ‘호재’'를 퍼왔습니다.
파업 128일 월급 0원…“건강과 언론독립 한큐에!” 트윗 쇄도

“이 참에 미국산 쇠고기 대신 국민일보 노조가 판매하는 횡성한우를 구입하는 센스. 수개월 넘게 파업중인 국민일보 기자도 돕고 안전하고 맛있는 한우도 먹고”(백찬홍 씨알재단 운영위원)

“국민일보 노조원이 넉달째 월급 0로 버티고 있어 막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네요. 한우라도 좀 팔아줍시다!”(서영석 전 대표)

“쇠고기 먹고 싶으시면 한우 드세요. 좀 덜 먹더라도 좋은 고기를.. 국민일보 파업 기자도 돕고, 여러 모로 좋잖아요(진중권 동양대 교수)

“미쿡 쇠고기 먹지말고 국민일보 노조가 파는거 사드세요들. 건강과 언론독립을 한큐에 지키는 길”(허재현 (한겨레)기자)



미국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간) 광우병에 걸린 소가 발견됐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수입 중단 조취를 내릴 수 없다고 밝혀 국민들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불신이 깊어진 가운데, 트위터 상에는 파업 중인 국민일보 노동조합이 팔고 있는 한우를 먹자는 움직임이 활발히 일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MBC, KBS에 이어 YTN까지 ‘낙하산 사장’을 반대하며 파업에 나서면서 많은 이들이 언론사 파업 사태가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을 알지만, 여전히 국민일보의 파업 소식은 생소하기만 하다.

지난해 12월 23일 시작된 국민일보 노조의 파업은 해를 넘겨 28일로 128일째를 맞았다. 벌써 4달째 월급 통장은 0을 유지하고 있고, 노조에도 돈이 끊긴지 오래다. 노조의 살림꾼인 황세원 기자와 양지선 기자가 소를 파는 데 팔을 걷어붙인 이유는 단 하나, 파업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서다.


왼쪽부터 황세원, 양지선 기자 ⓒ 국민일보 노조

길어진 파업에 지친 노조에게 뜻하지 않는 호재(?)라도 온 것일까.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면서 노조가 직접 팔고 있는 ‘가격파괴’된 한우에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노조의 힘든 사정을 아는 파워트위터리안들의 소개가 이어지면서 주문량이 밀려,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한우를 대접하려했던 주문자들은 그날까지 받아볼 수 없어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

노조가 팔고 있는 한우의 인기 비결은 날카로운 눈으로 현장을 누비던 기자들이 직접 횡성까지 찾아가 꼼꼼히 살펴보고 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최소 마진만 남겨 파업을 이어가려는 노조 덕분에 원래 가격보다 3~4배 싸게 맛볼 수 있다는 것도 한 몫을 톡톡히 했다. 

아무리 소가 잘 팔린다고 해도 계속해서 소만 팔고 있을 수는 없는 법이다. 국민일보 노사 양측은 지난 19일 파업 이후 처음으로 마주 앉았다. 사측의 요구대로 조용기 목사와 차남인 조민제 사장을 비판해온 조상운 위원장 대신 손병호 쟁의대책위원장이 나선 것이다.

노조의 한 관계자는 “여전히 양측의 입장 차는 크지만, 25일까지 5차례 접촉이 있었고 이 무엇을 논의할지 협상했다”며 “논의 결과가 2011년 임단협 및 노사화합 방안을 논의한다고 의제를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노사의 합의에 따라 27일에는 임금협상과 노사화합 방안을 놓고 노사의 입장을 교환했으며, 다음 주에 협상을 재개해 나가리로 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노사 간 파업 과정에서 벌어진 일들을 어떻게 처리할지를 놓고 노사 간의 입장차가 현재로서는 큰 상태”라며 “그러나 노사 양측 모두 파업이 더 길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부담스러운 입장”이라고 밝혔다. 

앞서 임단협 결렬로 시작된 파업이 국민일보 내에서 오랫동안 곪아왔던 조용기 목사 일가와의 갈등으로 번지면서 해를 넘겨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월 12일 서울시가 국민일보의 편집권을 사유하고 있는 미시민권자인 ‘조사무엘민제’ 사장에게 신문법 위반에 대해 3개월 이내의 발행정지, 10억원 이내의 과징금 부과 처분을 내릴 수 있으니 26일까지 위법성을 해소하고 소명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미국 국적의 사장이 신문을 발행할 수 없다는 신문법에 따라, 국민일보의 유일한 주주인 국민문화재단이 지난 13일 국민일보 조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하는 꼼수를 부렸다.

국민일보의 주식을 100%로 소유하고 있는 국민문화재단는 조용기 목사의 일가 친척들이 주요 보직을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국민문화재단과 국민일보 모두 조 목사의 일가가 사유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조 목사 일가로부터 벗어나 편집권 독립을 요구하며 싸우고 있는 국민일보 노조의 싸움이 더욱 값진 이유는 한국 기독교의 썩은 부분을 도려내기 위함이기 때문일 것이다.
(*국민일보 노동조합 후원금 계좌 안내: 외환은행 조상운 620-193993-702/수익사업팀 http://cafe.daum.net/kmstrike)

마수정 기자

2012년 3월 21일 수요일

SBS 언론인 파업 블랙투쟁으로 알린다


이글은 미디어오늘 2012-03-21일자 기사 'SBS 언론인 파업 블랙투쟁으로 알린다'를 퍼왔습니다.
8시 뉴스 김성준·박선영 메인 앵커 동참

SBS가 검은 옷을 입는다. SBS 기자협회(회장 김윤수)는 오는 23일 전국언론노동조합 주최로 열리는 '언론장악 MB 심판 언론독립을 위한 총궐기 대회'에 맞춰 검은 정장 입기 운동인 블랙 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SBS 기자협회가 지난 19일 긴급운영위원회 소집해 결정했고 SBS 노조와 보도본부도 함께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투쟁은 23일 저녁 8시 뉴스 리포트에서 스탠딩 기자들이 검은색 정장 옥은 검은색 점퍼, 외투, 아우터 , 상의 등을 입고 언론인 파업에 지지의 뜻을 표출한다는 계획이다.
SBS 노조에 따르면 8시 뉴스 김성준, 박선영 메인 앵커도 블랙 투쟁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같은 내용은  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의 동의를 거쳐 보도본부 전체 기자들에게 공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투쟁은 지난 언론사 파업 당시에도 파업의 의미와 연대의 뜻을 알리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으로 꼽혀왔다.


▲ 2008년 10월8일 YTN 박신윤 앵커가 검은색 옷차림으로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TV화면 촬영). 이치열 기자 truth710@

SBS는 23일 열리는 총궐기 대회에서도 적극 참가하기로 했다.
최근 언론노조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23일 총궐기 대회에 다른 언론사들의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이에 SBS 노조는 20일 사내 공지를 통해 23일 대의원대회를 공식 소집해 총궐기 대회에 집중하기로 했다. 대의원이 아닌 대회 참가 희망자도 반차를 내고 총궐기 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SBS 노조는 "언론계 파업에 대해 다양한 방식의 지지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CBS 역시 등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언론인 파업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로 했다.